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 작가중 필력.문체 맘에 드는 작가

글쓰기 조회수 : 9,507
작성일 : 2017-06-20 00:25:16
내용은 좋았으나 왜 문장력이 별로인 책들이 있죠
반면 내용은 별로인데 글빨?이라 해야 하나
문장 한줄한줄이 너무 기막히게 좋은 책들도 있잖아요
중학교때인 80년중반쯤에 문장력.필력 저에게 최고는 소설가
이문열였어요 지금도 기억나는건 책내용들보다 그사람이 쓴 문장들..감탄하며 어떻게 이런 표현을 묘사할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뒤로 유면한 소설책들 읽으면 유치하다 해야 할까
평법하다 해야할까..일상을 나열한 글들이 매럭적이지 않고
어린아이들 글처럼 유치하게 느껴졌어요
양귀자.박완서.공지영.신경숙등등 책은 술술 넘어가는데
이문열 뒤에 읽으니 그렇더라구요

나중에는 이문열 책따위는 거들떠 보지 않았지만 베스트에 올라 있을 80년대에는 천재작가란 생각 많이 했었어요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그뒤로는 문체가 간결한 김훈작가
그리곤 별로 없네요


IP : 211.108.xxx.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m
    '17.6.20 12:31 AM (110.70.xxx.154)

    저도 옛날 작가로는 이문열 정말 좋아해요. 문장력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죠.

    한국문학이 요즘 인기 없는 거 같긴한데
    최근에 황정은의 [아무도 아닌]이라는 책을 보고 충격받았어요.
    이 작가 어마어마해요.
    저는 원래 재미있고 서사가 강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 사람 작품은 너무너무 별거 아닌 이야기를 엄청난 문장으로 다루어요.
    그 책 안에 상금엔 맹금류라는 단편이 있어요. 다 읽고 입을 딱 벌렸네요.

    순수문학에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셔요..

  • 2. 혼불
    '17.6.20 12:37 AM (124.59.xxx.247)

    최명희님이 최고라 생각해요.

    황석영 이문열 최인호 조정래
    문장력 좋아서 읽었던 부분 또 읽고 또 읽고 그랬는데
    신경숙 공지영 양귀자님은
    감탄하며 읽은적은 없는듯 하네요.

  • 3.
    '17.6.20 12:42 AM (175.223.xxx.179)

    오정희 작가님요^^

    황정은 작가도 좋고요.

    첨에 황정은 작가 팟캐들으며 알게 됐는데
    팟캐에서 말하는 스타일이 어찌나 비호감이였던지...

    그 팟캐를 끊을정도로 비호감이였는데

    책 읽고 완전 호감으로 돌아섬♡

  • 4.
    '17.6.20 12:45 AM (175.223.xxx.179)

    첫댓글님

    상류엔 맹금류요^^


    저도 그단편 완전 좋아해요.

  • 5. ㅇㅇㅇ
    '17.6.20 12:50 AM (59.5.xxx.91)


    찾아읽고싶네요

  • 6. ...
    '17.6.20 12:51 AM (211.104.xxx.217)

    황정은 작가 장편 백의 그림자 읽어보세요 참 좋아요

    신경숙도 문장은 참 아름다운 작가죠...

    요즘엔 미문인 작가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필력과 미문은 좀 다르지 않나요? ^^;

    알쓸신잡 나오는 김영하 작가도 필력은 좋죠

    김훈 작가님은 미문인 쪽인 것 같고... 라기엔 멋진가... 그렇고요

    김연수 작가도 문장이 아름다운 편 이분도 시 쓰셨을걸요 예전에

  • 7. ;;;;;;;;;
    '17.6.20 12:52 AM (222.98.xxx.77)

    전 박경리요. 힘있고 큰 울림주는...김약국의 딸들은 읽고 나서 한동안 가슴이 어찌나 뛰던지..
    화려한 기교 없는 담백함이 주는 감동이 정말 컷어요.

    신경숙 작가는 뭔가 혹하게하고 뒤가 쎄한 느낌이 있는데 외딴방 이후로 특유의 청승맞은 느낌 때문에 더는 안일게 되고 김채원씨 봄의 환 단편집은 아직도 너무 좋아요

  • 8. 이런
    '17.6.20 1:33 AM (114.201.xxx.136)

    읽고 싶은 책들로 저장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 saraq
    '17.6.20 1:39 AM (14.32.xxx.179)

    읽고 싶은 작가

  • 10. ㅡㅡ
    '17.6.20 1:51 AM (112.150.xxx.194)

    황정은 작가.아무도 아닌.

  • 11. 작가
    '17.6.20 3:28 AM (222.152.xxx.83) - 삭제된댓글

    황정은 - 아무도 아닌, 백의 그림자
    최명희
    황석영 이문열 최인호 조정래
    박경리 - 김 약국의 딸들
    오정희
    김채원 - 봄의 환 단편집
    김 훈 김연수 김영하

  • 12. ..
    '17.6.20 3:41 AM (175.116.xxx.236)

    이문열선생님 작품은 들어보기만했지 보진못했어요 ㅠㅠ

  • 13. 저는
    '17.6.20 3:47 AM (49.1.xxx.183)

    신경숙이요

  • 14. 샬랄라
    '17.6.20 4:49 AM (211.36.xxx.116)

    이문열 책 모조리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 15. .....
    '17.6.20 5:01 A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이문열 작가를 정말 좋아했어요
    한참 문학소녀일때 이문열을 먼저 접해서인지 저도 공지영, 신경숙, 이외수, 김형경, 정정희 같은 작가들 글이 (건방지게도) 유치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 16. 전 반대
    '17.6.20 5:07 AM (59.6.xxx.151)

    젊은 날의 초상
    유치해서 어이가 싸대기를 친다다니 ㅎㅎ
    되도 않는 먹물의 허세와 중2의 왜 나를 몰라보니
    추락하는 것에 날개가 있다
    미국병의 실체를 쓰기엔 나는 너무 고고해서 양,공,주 계의 궁중소설
    정치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라 너무니 싫어했단 이문열
    - 좋아하신 분들껜 죄송합니다 ㅎㅎㅎ

  • 17.
    '17.6.20 5:39 AM (175.117.xxx.225)

    황정은 정이현

  • 18. ㅇㅇ
    '17.6.20 5:47 AM (119.70.xxx.159)

    황정은 - 아무도 아닌, 백의 그림자
    최명희
    황석영 이문열 최인호 조정래 
    박경리 - 김 약국의 딸들
    오정희
    김채원 - 봄의 환 단편집
    김 훈 김연수 김영하

  • 19. 젠2
    '17.6.20 6:19 AM (220.93.xxx.14)

    읽고싶은 작가저장

  • 20. 아무리 개취라지만
    '17.6.20 6:27 AM (112.148.xxx.94)

    양귀자 신경숙은 문체 때문에 빛을 발하는 작가인데~^^;
    두 작가의 단편들 읽어보시먼 별로라는 소리 안 나오실 거에요

  • 21. 박경리최고
    '17.6.20 6:43 AM (39.118.xxx.221) - 삭제된댓글

    한때 천재라고 생각했고 문장에서 느껴지는 거만함까지도 진짜 잘났으니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죠
    지금은 거들떠도 안보지만요
    박경리가 저에겐 최고입니다
    그외 박완서 김훈이 대단하구요 요즘은 새삼 유시민작가 책들에 감탄하는 중입니다

    덧붙여 개인적으로 신경숙 청승스러운 문장 싫구요
    황정은 백의 그림자는 하루키의 하드보인드원더랜드를 너무 심하게 오마쥬(?) 했다고 생각해요

  • 22. 박경리최고
    '17.6.20 6:44 AM (39.118.xxx.221) - 삭제된댓글

    이문열 저도 한때 천재라고 생각했고 문장에서 느껴지는 거만함까지도 진짜 잘났으니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죠
    지금은 거들떠도 안보지만요
    박경리가 저에겐 최고입니다
    그외 박완서 김훈이 대단하구요 요즘은 새삼 유시민작가 책들에 감탄하는 중입니다

    덧붙여 개인적으로 신경숙 청승스러운 문장 싫구요
    황정은 백의 그림자는 하루키의 하드보인드원더랜드를 너무 심하게 오마쥬(?) 했다고 생각해요

  • 23. 황정은
    '17.6.20 6:51 AM (112.154.xxx.86)

    저장했다가 찾아봐야겠네요.요즘은 정말 책이 안읽히네요ㅠㅠ

  • 24. 나띵베러
    '17.6.20 7:14 AM (223.62.xxx.218)

    저장합니다.

  • 25. ...
    '17.6.20 7:17 AM (125.177.xxx.61)

    저도 황정은 작가요. 바로 이거야! 싶더라구요.

  • 26. ㅎㅎ
    '17.6.20 7:28 AM (14.39.xxx.14)

    작가 저장

  • 27. ㅎㅎ
    '17.6.20 7:29 AM (125.129.xxx.107)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28. -=-=-
    '17.6.20 7:59 AM (125.138.xxx.165)

    이문열작가의 사람의 아들을 읽고
    인생이 바뀌었다는 분 봤어요...
    이문열삼국지 예전에 사놓고 다 못읽은거
    올여름엔 꼭 다시읽으며 마무리 지어야지.

  • 29. ..
    '17.6.20 8:00 AM (116.45.xxx.121)

    표절작가 아직도 언급되는게 놀랍네요.

  • 30. 오호
    '17.6.20 8:03 AM (118.42.xxx.224)

    김연수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에서 몇 몇 문장은 정말
    맘이 쿵 하더군요.
    한동안 책 못읽다가 읽었는데 오랫만에 진짜 작가를 만난 기분였어요.

  • 31. masca
    '17.6.20 8:08 AM (183.107.xxx.5)

    오~~ 좋은작가 좋은책 저장합니다, 감사^^

  • 32. ...
    '17.6.20 8:10 AM (39.7.xxx.106)

    박완서!!

  • 33. ...
    '17.6.20 8:12 AM (165.123.xxx.58)

    이청준과 김승옥이 없다니요~~ 특히 김승옥은 제게는 가장 완벽한 소설가였는데요~~
    요즘 작가로는 저도 김연수.. 사랑 이야기에 대해서는 최고인 것 같아요-
    실은 저는 장정일도 무지 좋아해요 하핫

  • 34. ..
    '17.6.20 8:22 AM (223.62.xxx.240)

    저도 이문열한테는 한번도 끌린 적 없네요. 화려한 문체보다는 담백하지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좋아해요. 그리고 학창시절엔 노장으로는 이청준, 조세희의 난쏘공, 김승옥 읽고 감탄했어요. 황정은은 섬세한데 청승맞지 않고 터프한 면도 있어서 좋죠. 젊은 작가로는 으뜸인거 같아요.

  • 35. 관촌수필
    '17.6.20 8:41 A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

    위에 이청준,김승옥 추천하신 님 반가워요.ㅎ

  • 36. 이문구씨 좋아요.
    '17.6.20 9:05 AM (1.246.xxx.122)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습니다.

  • 37. 문체는음악
    '17.6.20 9:07 AM (220.126.xxx.212) - 삭제된댓글

    왜 김훈 문장의 이상한 음악성.. 후까시랄까 뽕끼를 거북해하는 분들은 없으신지..
    저는 김훈 에세이까지는 재밌게 읽었지만, 소설 문장은 왜 그렇게 계속해서 부자연스럽게 쓰는지..ㅜ.ㅠ
    이 사람한테 나쁜 쪼가 있구나..(왜 옛날 아나운서들 중에 많았잖아요)
    이 촌스러운 쪼.. 자뻑에 취한 뽕끼의 문장.. 통합적으로 감이 후진 거겠죠 ㅠ.ㅠ

  • 38. 잘될거야
    '17.6.20 9:12 AM (211.244.xxx.156)

    정이현 권여선 괜찮더라구요

  • 39. 작가
    '17.6.20 9:20 AM (61.106.xxx.144)

    김선우가 전달력.문체 좋죠

  • 40. 황정은
    '17.6.20 9:26 AM (211.108.xxx.4)

    작가 많이 언급되네요
    한번도 안읽었는데 이작가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양귀자.신경숙 작품 거의 빼놓지 않고 다 읽었어요
    술술 재미 있게 읽어지긴 해도 문장에서 오는 감탄은 없다는겁니다. 소설은 재미있어요

  • 41. ...
    '17.6.20 9:45 AM (112.154.xxx.174)

    필력이라면 저는 책에 몰두하게 만드는 흡입력 정도로 이해되는데요
    그런면에서 전 요즘 정유정 작가님 좋아해요
    댓글들 좋아서 판 깔아주신 원글님께 감사하네요~~

  • 42. 요즘
    '17.6.20 9:48 AM (211.108.xxx.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읽고 있는데요
    일본작가 작품은 아무리 애써도 못읽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단숨에 읽었네요

    흡입력 술술 쉬운표현력들 재미있어요

  • 43. ㅔㅔ
    '17.6.20 9:49 AM (175.223.xxx.225)

    저는 정유정 작가책이 정말 별로더라구요
    남자작가가 대필했나 싶을 정도록 느낌이 그래요 암튼 별로....

  • 44. 참참
    '17.6.20 10:12 AM (218.50.xxx.123)

    박완서 이청준 김승옥..
    제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해주는 작가들이네요.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45. 언젠가여행
    '17.6.20 11:23 AM (113.131.xxx.78)

    저장합니다

  • 46. robles
    '17.6.20 11:55 AM (191.85.xxx.227)

    박경리, 토지 1편에서 4편은 정말 역작입니다.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눈물 났어요. 김원일 마당 깊은 집, 신경숙 풍금이 있는 자리 단편집, 이문열 단편집...그리고 최근 작가로는 김훈의 칼의노래.

  • 47. ^^
    '17.6.20 12:17 PM (219.251.xxx.55)

    늘 느끼는 것이지만 82는 생활정보는 트렌디한데 문학이나 작가 얘기 나오면 굉장히 옛날 작가와 작품만 언급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여기 20,30대도 많은 것 같은데 이런 얘기가 댓글 다는 사람들은 거의 40대 이상-.- 책 읽는 것도 한 때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즘 젊은세대는 진짜 소설이나 시 등 문학을 안 읽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아님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들은 책을 덜 읽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48. 조정래
    '17.6.20 12:38 PM (112.185.xxx.115)

    김원일 작가의 문체를 좋아하구요.
    박경리님 토지 좋아하지요.
    김영하님의 통통 튀는 문체도 좋아하고.
    그런데...다들 성향에 따라 좋은 문체는 다르더라는.

  • 49. ..
    '17.6.20 1:37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

    필력.문체 맘에 드는 작가

  • 50. ..
    '17.6.20 1:41 PM (124.50.xxx.116)

    황정은 - 아무도 아닌, 백의 그림자
    최명희
    황석영 이문열 최인호 조정래
    박경리 - 김 약국의 딸들
    오정희
    김채원 - 봄의 환 단편집
    김 훈 김연수 김영하
    정이현

  • 51. 요리걸
    '17.6.20 2:04 PM (58.140.xxx.91)

    황정은 - 아무도 아닌, 백의 그림자
    최명희
    황석영 이문열 최인호 조정래
    박경리 - 김 약국의 딸들
    오정희
    김채원 - 봄의 환 단편집
    김 훈 김연수 김영하
    정이현

  • 52. 이거 지우지 마세요~^^
    '17.6.20 3:12 PM (112.144.xxx.73)

    저장합니다

  • 53. 안녕물고기
    '17.6.20 4:37 PM (222.117.xxx.144)

    시린 땀내 뭉클나는 공선옥의 글..하고 써보니 최근작 읽은 기억이 없네요

  • 54. 김훈
    '17.6.20 7:35 PM (175.223.xxx.89)

    읽으며 쓰고 싶어요

  • 55. ...
    '17.6.21 3:30 AM (121.153.xxx.173)

    올 여름엔 책 좀 읽어봐야겠습니다^^

  • 56. ........
    '19.6.28 12:10 PM (58.120.xxx.43)

    문체 좋은 작가와 작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007 정치고수님들 알려주세요. 그럼 앞으로 정국은 어떻게 타개될까요?.. 8 자일당 반대.. 2017/06/20 457
700006 조중동은 웃고 있을 것 같아요 1 요즘 2017/06/20 630
700005 이건 밥 못사주겠단 뜻인가요? 답변 좀... 15 ... 2017/06/20 3,270
700004 미국내에서도 문정인의견에 공감한다는데 9 ㅁㅈ 2017/06/20 955
700003 한샘 붙박이장 이전 설치비용,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4 2017/06/20 11,970
700002 자기 성질대로 악다구니만했던 엄마 3 .... 2017/06/20 1,933
700001 국내 언론이 트럼프 격노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과정 9 after_.. 2017/06/20 779
700000 50대초반 친구들모임 연극 추천부탁 3 연극 2017/06/20 780
699999 확실히 더워도 습기가 없으니 견뎌지네요. 5 지나다가 2017/06/20 1,472
699998 인천 아동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 호소글 11 ㅇㅇㅇㅇ 2017/06/20 3,180
699997 어깨가 뒤로 가면서 가슴을 쑥 빼게 되는 자세는 왜 그런건가요?.. 8 할머니들 2017/06/20 2,793
699996 관심받는거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4 . 2017/06/20 2,071
699995 커피전문점들 에어컨 너무 빵빵해서 추워요 1 덜덜 2017/06/20 722
699994 냉장고 15년만에 바꿨어요.. 9 쪼아 2017/06/20 2,827
699993 그래서 트럼프가격노했다는건가요 안했다는건지 2 ㄱㄴㄷ 2017/06/20 519
699992 대구근교 어디가 노후에 살기 좋은가요 12 퇴직후 2017/06/20 3,212
699991 탄원 동참 했습니다 6 hap 2017/06/20 1,041
699990 국민방송 아들과딸에서 3 랄라~리 2017/06/20 847
699989 노회찬 "여야가 합의한다면 조국 수석 소환할 수 있어&.. 13 정의당은왜그.. 2017/06/20 3,127
699988 아파트 탑층은 일반 기준층 대비 얼마나 싸게 내놓나요.. 13 ㅁㅁㅁ 2017/06/20 3,548
699987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금전적 손해. 2017/06/20 731
699986 살아보니 대충 해도 되는 일은 뭐던가요? 5 인생 2017/06/20 2,181
699985 아이들 많은 집에 뭐 선물할까요? 3 납품업자 2017/06/20 617
699984 고등학교 내신산정시 모든 과목 다 들어가는거죠? 6 잘몰라서요... 2017/06/20 1,601
699983 문미옥 청와대행,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비례대표 승계 .. 4 고딩맘 2017/06/20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