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숭늉먹을때 반찬도 꼭 드세요?

ㅁㅁㅁ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7-06-20 00:10:18
저는 아침을 잘 안먹고 애들 챙겨주는데
아침엔 간단하게 먹고싶다고 해서
숭늉을 자주 주거든요
초등 둘이예요

애들이 김치도 매워서 잘 못먹고 해서
그냥 숭늉에 사과 깎아 주는데..

저번에 티비에서 누군가가 숭늉에 반찬없이 먹는다고
깜짝놀랐다는 기사를 보고 저야말로 깜짝 놀랐거든요 -.-;;

애들한테 물어보니 반찬 안먹는게 좋다하던데
다른가정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더불어 간단한 아침메뉴도 추천 부탁드려요...

IP : 121.131.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0 12:16 AM (124.111.xxx.201)

    숭늉만 주면 맨밥에 물 말아먹는거랑 다를바 없죠.
    숭늉에 장조림. 나물 이 정도는 차리죠.

  • 2. 조정래
    '17.6.20 12:36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조미김. 배추김치. 물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간단한 반찬 꺼냅니다.

  • 3. ,,
    '17.6.20 1:15 AM (70.187.xxx.7)

    숭늉은 말 그대로 식사가 아니라 다 먹고 물 대신 마시는 거죠;;;;; 숭늉이 왜 아침인지 이해 불가.

  • 4.
    '17.6.20 1:39 AM (112.149.xxx.187)

    울남편 숭늉식의 죽 만 아침에 먹고 간지...오년이 넘었는데.....죽만이요...

  • 5. 숭늉은
    '17.6.20 2:21 AM (114.204.xxx.4)

    그냥 액체 아닌가요?
    누룽지 끓인 것도 아니고 성장기 아이에게 그냥 숭늉만 준다고요?
    사과 먹이는 건 좋은데
    아이들 학교 가서 오전에 공부하려면 탄수화물이 필요하다고 하던데요

  • 6. 누룽지?
    '17.6.20 2:34 AM (116.40.xxx.17)

    누룽지 말씀이지요?
    김자반. 잔멸치볶음 정도?

  • 7. 숭늉의 뜻을 잘못 알고 계신듯
    '17.6.20 2:38 AM (223.62.xxx.212)

    숭늉은 밥알 몇개 들어간 "물"이구요.
    식사대용으로는 누룽지 끓인것을 주지요.

  • 8. 반찬
    '17.6.20 8:04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필요해요. 숭늉(누룽지로 이해했음. 숭늉은 누룽지 끓인물)만 먹음 영양이 부족하잖아요.
    전 먹기쉽게 누룽지 준비하지만 반찬은 밥 먹을때와 똑같이 챙겨요.

  • 9. 원글
    '17.6.20 8:12 AM (121.131.xxx.66)

    아 맞아요 --;; 누룽지 끓여주는거...
    제가 넘 무식했네요 ㅠㅠ

  • 10. mis
    '17.6.20 8:36 AM (98.163.xxx.106)

    보통 두부 넣은 된장찌개와 계란후라이 정도 같이 줘요.

  • 11. 누룽밥
    '17.6.20 8:53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울 남편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먹는거 힘들다고 아침에는 슈크림빵, 찹쌀떡, 반찬없이 누룽밥 이렇게 잘 먹어요~ ^^

  • 12. 기린905
    '17.6.20 9:15 AM (223.38.xxx.83)

    누룽지는 그냥 탄수화물만 먹는거죠.
    달걀은 아침에 꼭 먹여요.
    토마토나 과일.
    상반기에...ㅠ
    누룽지래봐야 흰빕넣고 끓인거죠.

  • 13. 초등아이
    '17.6.20 11:19 AM (180.230.xxx.161)

    누룽지 끓인거에 계란후라이, 멸치볶음, 장조림 같은거 조금씩 수저에 놔줘요

  • 14. 에고
    '17.6.20 6:03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안됐어라..
    저는 누룽지 내놓을 땐 반찬 더 잘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624 옷에 프린트된 글씨 1 ... 2017/09/21 670
731623 3m신슐레이트이불솜 겨울이불로 어떤가요? 2 .. 2017/09/21 1,164
731622 50대 여성분들 선물로 버버리와 플리츠플리즈 중에 어떤게 나을까.. 8 ... 2017/09/21 2,564
731621 암보험 계속 넣어야하는지? 4 보험 2017/09/21 1,748
731620 어제 배식도우미 문의 댓글쓴분 보세요~~~~ ... 2017/09/21 673
731619 나쁜 첫사랑 ㄴ 5 2017/09/21 1,351
731618 뚜껑있는 스텐들통에 넣어 보관하면 괜찮나요? 6 쌀보관 2017/09/21 722
731617 친구에게 자꾸 안좋은 마음이 생겨요 9 ... 2017/09/21 3,198
731616 메갈은 단순 사이트를 지칭하는 단어는 아니지 않나요? 21 ㅇㅇ 2017/09/21 827
731615 문성근씨 김여진씨 합성사진 만들고 뿌린 국정원 직원 15 누리심쿵 2017/09/21 1,979
731614 제게 못되게 했던 시어머니는 다 잊은 것 같은데요 38 과거 2017/09/21 6,150
731613 한국 원래 힘없는 나라인가요? 27 참.. 2017/09/21 2,001
731612 독립적이고 평화로운 호주 네트워크, 한•미에 북한과 대화촉구 light7.. 2017/09/21 256
731611 영화 내부자 내용이 실화가 되어 나타나는 느낌이예요 5 ... 2017/09/21 949
731610 살다 살다 대법원장까지 신경쓰고 살아야 하는지 5 내가 2017/09/21 804
731609 공부안하면 사북간다는 말.. 13 ... 2017/09/21 2,730
731608 최수종 "억울하다" 41 과연 2017/09/21 29,779
731607 동료 두 남자에 대한 이해못할 감정 10 내마음나도몰.. 2017/09/21 5,618
731606 전자렌지용 뚜껑문의 ㅇㅇ 2017/09/21 306
731605 1/2 the power-of-two value를 알려주시겠어요.. 4 영어 수학 .. 2017/09/21 336
731604 백숙 약재성분 알러지 좀 봐주세요 2 ha 2017/09/21 594
731603 식기세척기 사용2일째에요 5 ㅇㅇ 2017/09/21 1,723
731602 고3. 기숙사 살다가 연휴에 집에 있어요. LA갈비 어디서? 6 ... 2017/09/21 1,751
731601 회사 그만두고 나니 막막하네요 3 ... 2017/09/21 3,161
731600 마츠다 세이코 결혼 히스토리 재밌네요ㅋㅋㅋㅋ 2 ㅇㅇ 2017/09/21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