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일샵 무지 많이 생기네요...

.. 조회수 : 6,697
작성일 : 2017-06-19 23:41:31
오늘 근 10년만에 패디큐어 하러 네일샵에 갔어요.
젤은 뭔가요? 패디큐어 젤하는데 4-6만원...헉...
뭐가 이렇게 비싼지...

패디큐어 한번 받으면 오래 가지도 않잖아요..
네일샵이 잘되나봐요.. 여기저기 많이 생기네요..

IP : 211.36.xxx.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9 11:44 PM (221.127.xxx.128)

    네일은 오래 가요

  • 2. ;;;;;;
    '17.6.19 11:45 PM (222.98.xxx.77)

    젊은 아가씨들 취업하기 힘들고 전부 진입장벽 낮은 네일창업 하는거같아 보여요.
    아기자기 꾸미기 좋아하고 손재주 있는 그리고 미대 출신들도 많이 하는거같고
    전 네일은 좋아하는데 나이드니 답답해서 칠하면 그때는 좋은데 금방 지우고 싶어져서 잘 안하게 되는데
    아는 언니는 거의 매일 하더고 있더라구요 일정액 내고 회원권 끊어서요

  • 3. 그러니까요
    '17.6.19 11:47 PM (125.129.xxx.136)

    네일샵이 돈벌이가 되나요?
    네일 전혀 안하는 사람인데 그런데 갈일이 없거든요
    손톱관리 받고 돈쓰는 여자가 많나봐요
    손톱관리 싫은데 언제부터 이렇게 많이 하게된건지..

  • 4. ..
    '17.6.19 11:56 PM (175.116.xxx.236)

    아무래도 손재주좋고 입소문만 잘 난다면 돈벌이가 잘 되나보더라구요
    네일샵 생겨서 쉽게 자리털고나가는걸 잘 못봤어요

  • 5. 별로
    '17.6.19 11:58 PM (116.123.xxx.168)

    저도 한번도 안가봤네요
    돈아깝고
    요리할때 거의 맨손으로 하는데
    비위생적일것 같고

  • 6. 엄마
    '17.6.19 11:59 PM (183.103.xxx.123)

    젤 네일 전부 발암물질 덩어리라고 하더라구요. 아닌가?
    손톱이 숨을 못쉬는것 같아서 한번 해보고 안 합니다

  • 7. oo
    '17.6.20 12:02 AM (183.98.xxx.37)

    돈 마이 법디다. 차 바꾸고 집 바꾸고.

  • 8. 못생긴
    '17.6.20 12:12 AM (114.201.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손발이 남자 같이 너부대대 하고 굵기까지 .해서 특히 손은 안하면 정말 어디 공사판이나 험한일 하다 온 손처럼 보여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손톱에 색깔 안 칠하고 영양제만 발라요 집에서 하려니 왼손은 하겠는데 오른손은 도저히....
    발은 요즘 데싱디@ 붙여요 괜찮더라구요
    그러고 나니 좀 봐줄만 하더라구요

  • 9. 114님
    '17.6.20 12:27 AM (116.123.xxx.143)

    얼마전에 기사났어요
    그거 오래붙이지마세요
    곰팡이생긴다고요.
    저도 여름에만 패디큐어하고
    다른계절엔 제가 손질해요.
    손은 다듬기만하고요 영양제만.
    젤이나 컬러안해요.
    솜씨좋으면 예약하기도힘들더라구요.

  • 10. 저는
    '17.6.20 12:30 AM (125.180.xxx.52)

    봄가을환절기엔 손톱주변이 갈라져서
    네일은안하고 기본관리만 받아요 영양제만 손톱에 바르고요
    그럼 확실히 깔끔해져요

  • 11. 검찰과좃선
    '17.6.20 12:34 AM (122.47.xxx.186)

    저도 한때 좋아서 많이 했는데 요리할때마다 너무 불편해서...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그래서 걍 요리를 안할나이..우리애가 완전 독립할때쯤..그때 기분전환으로 하던지 할려구요.

  • 12. 검찰과좃선
    '17.6.20 12:35 AM (122.47.xxx.186)

    글구 번화가는 좀 되는곳이 보이던데 울동네에도 제법 있는데 거의 사람이 없어요..몇년전까지 잘 되던곳도 손님이 안보이더라구요..잘되는곳도 목 좋은곳 아님 안되는것 같아요

  • 13. 울동네
    '17.6.20 12:39 AM (218.153.xxx.184)

    강남 크트머리 사무실 촌인데 작년부터 네일샾 생기기 시작했어요.
    문제는 손님이 없다는 겁니다. 사무실 여직원들이 왜 네일아트에 돈을 써요.
    다세대 주택들이 많아 과거엔 나가요 아가씨들이 꽤 많이 살던 동네였는데
    부동산에서 아직도 이런 아가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거짓말 시킨 것 같아요.
    손님은 없어도 간판은 아직까지 있어요.
    한 때 이 동네에 월남 쌀국수 식당들이 몇 개 생겼는데 모두 손해보고 문 닫았어요.
    융자를 많이 해줘서 20-30대 젊은이들이 자기 영업장을 오픈하는 것 같은데
    이들 거의 모두가 빚쟁이가 되어 평생 빚 갚으며 살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프랜차이즈니 뭐니 하며 자영업을 부추겨 수십년 동안 모은 몇 천만원을 수탈해 가더니
    이젠 젊은이들의 미래까지 저당잡아 돈을 버는 가진자들의 탐욕이 무섭습니다.

  • 14. 사실..
    '17.6.20 12:44 AM (49.165.xxx.150)

    저는 손톱이 좀 약한편이라 젤네일은 1년에 몇번안해요. 하고 나면 잘 부러지고.. 일반 메니큐어는 일주일도 못가서 벗기지구요.. 저는 그냐 관리만 받아요.. 큐티클 제거만 해도 손이 깔끔해지거든요.. 아마 저처럼 관리만 받는분들도 많으일거예요...

  • 15. 두번
    '17.6.20 2:04 A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150만원어치 회원권 끊어 다녔는데
    매력은 있어요. 오래가고 투명하고 짱짱하게 예쁘고.
    근데 금액차감하는게 부르는게 가격인듯.. 테이프 붙이는데도 손가락당 얼마, 테이프붙이려면 프렌지가 일자여야된다고 프렌치값에다 추가로 또 얼마..10만원은 기본이더라고요. 어느날은 손톱이 물렁해져서 휘청거려 깜짝 놀랐다는... 영양제 매니큐어 한번 발라주는데 또 만원추가.. 손톱이 얇아지고 물러져요.
    발톱도 아직도 갈라지고 깨지네요. 안한지 꽤되었는데도요. 네일샵가면 깨진거 보수해주고 얼마, 영양제 발라주고 얼마, 또 네일해주겠죠.악순환이네요
    이젠 정 끊었어요

  • 16. 집에서
    '17.6.20 6:40 AM (125.139.xxx.80) - 삭제된댓글

    하세요
    재료 좋은거 사서하면 위생적이고 손톱도 안상하게 할 수 있어요

  • 17. ....
    '17.6.20 8:02 AM (14.39.xxx.18)

    패디는 일반네일로 해도 오래가는데 오래 안간다는 분들은 패디큐어하고 앞 막힌 신발 신어서일거에요. 패디큐어했으면 오픈토로 신으세요. 그리고 붙이는 네일 요즘 유행하는데 이거 위 어느 분 말씀대로 곰팡이 생긴다고 하니까 특별한 날 하루정도만 하고 바로 떼세요.

  • 18. ....
    '17.6.20 8:07 AM (14.39.xxx.18)

    평소에 잘 안해보던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 권하는대로 아무거나 받아놓고 비싸니 뭐니 하지마시구요. 사무실 여직원들이 네일 안받다니요? 나름 네일받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직장인들도 많고 손톱 발톱 이쁘게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깔끔한 외모 유지하고 싶어하는 남자들도 손톱손질받으러 다니는 경우도 있어요. 나 하기 싫으면 그냥 본인만 안하면 되지 남하는 것까지 폄하하지 마세요.

  • 19. Mmmm
    '17.6.20 9:07 AM (118.218.xxx.117)

    사무실 여직원들이 안받고.. 나가요까지..기가막히네요 ㅋㅋㅋ

  • 20. 동네
    '17.6.20 9:30 AM (175.196.xxx.79)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많이 지나 다니는곳 네일샵인데
    지나갈때마다
    1~2명씩 꼭 케어 받고 있어요
    거의 아줌마들이거
    멋쟁이 아줌들도 아니에요
    평범한 아줌마들이 많아서 놀래요

  • 21. 동네
    '17.6.20 9:31 AM (175.196.xxx.79)

    발관리샵도 꽤 잘되나봐요
    이곳이 뭐만 들어 오면 망해 나가던 자리인데
    몇년을 유지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005 가톨릭 축일은 어떻게 보내세요? 5 ㅇㅇ 2017/06/20 607
700004 모카포트 쓰시는 분 계세요? 스텐레스 쓰시나요? 7 커피 2017/06/20 1,900
700003 자유발목당, 트럼프 기사는 언론이 문제라는 반증 1 언론 2017/06/20 409
700002 사람을 잘 만나지 않는 사람의 특징이 5 2017/06/20 3,955
700001 인천 살인사건 어머니 호소문 23 .. 2017/06/20 5,564
700000 외국물 못먹은 문재인 /중앙일보 45 미친중앙 2017/06/20 3,583
699999 싸우다가 자기 자랑하는 사람 심리 1 ㆍㆍ 2017/06/20 1,083
699998 어깨회전근개 파열, 어디가 좋을까요 16 생강 2017/06/20 2,269
699997 요즘 일반고(인문계)가 그렇게 하락 중인가요?....실상이 어떻.. 2 renhou.. 2017/06/20 1,154
699996 (주거지역,초중고 옆) 쿵쿵…지하도 발파공사에 주민들 심장 떨린.. 3 주민2 2017/06/20 489
699995 친구라는 존재에 대한 생각. 26 글쎄? 2017/06/20 4,243
699994 비밀의숲 같은 드라마가 너무 어려워요. 19 ... 2017/06/20 5,908
699993 안경환아들 서울대입학은 후보자사퇴와 상관없이 조사해주길 61 정의 2017/06/20 2,936
699992 윗집 실외기 소리 11 ? 2017/06/20 4,758
699991 중2 아들 속이 터지고 답답합니다 4 중2 2017/06/20 1,580
699990 오피스텔에 거주할까 하는데...주차요... 1 주거용 2017/06/20 635
699989 서울 성인 영어과외 정보 부탁 드려요 4 어썸와잉 2017/06/20 856
699988 북한에서 혼수상태로 풀려난 미국 대학생 결국 사망했대요. 10 .. 2017/06/20 2,140
699987 운동화 빨면 냄새가 나요ㅜ 3 세척 2017/06/20 1,085
699986 장수술후 식사? ..... 2017/06/20 376
699985 지금 정유라가 다불고 있나봐요 7 ㄴㅈ 2017/06/20 6,226
699984 보통 꿈이나 목표가 생기면 사는 즐거움이 생기나요? 2 .... 2017/06/20 679
699983 김어준 '문정인 발언, 왜 막말?..미국보다 미국 걱정 그만해'.. 14 .. 2017/06/20 1,813
699982 알뜰폰으로 통신사 옮겼어요. 4 redan 2017/06/20 1,101
699981 영재고, 과학고의 경우, 폐지단계검토라는 말이 없는거 보면, 위.. 33 renhou.. 2017/06/20 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