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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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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씨 부인 의사인거 안알리는이유

조회수 : 13,367
작성일 : 2011-09-01 22:00:31
돈의 출처가 의심스럽다고 여론몰이 해야하는데

부인이 의사라고하면 다들 걍 부인이 벌어온 돈인가보다 할테니까 

최대한 감추고 싶음.
IP : 125.179.xxx.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론
    '11.9.1 10:08 PM (119.70.xxx.86)

    개업의는 아니신걸로 알고 있어요.

    그나저나 정말 부인이 무슨일을 하는지는 한마디도 안하고 있군요.

  • 2. 페이닥터라고해도
    '11.9.1 10:10 PM (112.153.xxx.36)

    연봉이 꽤 되죠.
    친정도 있는 집안이고
    게다가 곽노현 부친도 변호사고

  • 3. ***
    '11.9.1 10:40 PM (125.187.xxx.205)

    곽노현교육감님 부친이 변호사세요??? 몰랐네요...
    친정도 어느 정도 살고 배운 집안이니, 그 나이에 여성이 의대에 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 4. ...
    '11.9.1 11:11 PM (112.148.xxx.223)

    정말 괜찮은 분입니다.
    저야 제 딸아이 의사 선생님이셔서 이삼년 뵌 것 뿐이지만
    강단 있으시고 따뜻한 분입니다.
    페이닥터라 하더라도 의사입니다
    곽노현씨가 무슨 비리라도 있는 양 하기 위해서 안밝히는 것이겠죠

  • 5.
    '11.9.1 11:37 PM (125.179.xxx.2)

    개업의 아니여도 여의사면 2억정도 여유는 있어요;

  • 6.
    '11.9.1 11:38 PM (125.179.xxx.2)

    다른 흉악범이나 성범죄자도 의사면 다 까발리는데 돈이 오간 문제에 배우자가 의사인건 꽤 중요한 팩터인데
    (돈의 출처로서) 그걸 절대 말안하는게 웃기잖아요.

  • 7. 삼순이
    '11.9.2 2:25 AM (71.119.xxx.123)

    아버지 변호사, 부인 의사, 본인 서울대 출신... 기득권중의 기득권... 검찰이 잘못 찔렀을 수도...

  • 8. 근데
    '11.9.2 9:14 AM (220.79.xxx.203)

    의사라는 얘기는 계속 나왔는데요?

  • 저도
    '11.9.2 5:51 PM (219.250.xxx.196)

    이번 사건 기사화 됐을 때부터, 부인이 의사라고 나왔었어요

  • 9. 근데
    '11.9.2 9:53 AM (112.221.xxx.58)

    이 기득권중의 기득권 세력이 인권관련활동 했다는게 참 신선하고 따뜻한 사람임을 느끼게 해줬죠. 좋은분이신것 같아요. 느낌상.

  • ..
    '11.9.2 10:40 AM (112.152.xxx.195)

    박교수라는 사람이 교육행정에서 수십년간 쌓아온 것을 곽매수는 기득권(돈 끌어올 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비열하게 쫓아내고 자기가 공으로 그 자리를 차지했지요. 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약속을 하고는 또 공소시효 운운하며 미루고 또 미루다가 비열하게 배신하고는 거꾸로 박교수를 배신자인양 몰아새우는 것을 신선하다고 표현하나요 ?

    기득권 좀 있다고 남의 것 빼앗고 또 약속을 어기고는 거꾸로 상대를 배신자 만드는것을 따뜻하다고 하는군요 ?

  • 10. ..
    '11.9.2 9:55 AM (125.177.xxx.23)

    부인이 의사라는 얘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 않나요?
    일부로 안알리거나 한거 아녔고 계속 나왔는데요?

  • '11.9.2 10:01 AM (121.139.xxx.63)

    알만한 사람 다 아는 다른이야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지면마다 까발리는게 요즘 경찰과 조중동인데

    저도 몰랐거든요

    만약 의사인 부인 모씨가 자금을 주었음 하면 읽고 듣는 사람의 느낌은 확악 달라지겠지요

    저부터도 어 그럼 돈이 공금이거나 어디 구린돈 아닐가능성이 높은데... 할테니까요

  • ^^
    '11.9.2 11:19 AM (211.215.xxx.39)

    알만한 사람만 알아요.
    관심 있었던 ...호의를 가지고 지켜보던 사람들이요.

  • 곽노현을
    '11.9.2 4:42 PM (121.147.xxx.151)

    렌지후드 만드는 하츠에서 라고 전용세제가 나왔어요.
    비싸지만 좋아요~

  • 11. 결과나올때까지
    '11.9.2 10:19 AM (115.178.xxx.61)

    일희일비 하지 맙시다~

  • 하루에
    '11.9.2 4:45 PM (121.147.xxx.151)

    몇 건씩 곽노현이 들어간 뉴스를 때려대는 이유가 뭘까요?
    곽노현 부인 ...곽노현 조만간 검찰...곽노현 절친 강아무개...
    이러면서 하루하루 곽노현을 부정한 인간으로 몰아가는 거죠.
    쓰레기 썩검들이

  • 12. 아침해
    '11.9.2 10:53 AM (175.117.xxx.62)

    조중동에선 일부러 안 알렸지요.
    위에 ..님 박교수 측근이신가봐요~~~

  • 13. 그런데
    '11.9.2 11:05 AM (210.90.xxx.75)

    부인이 의사인거 정말 몰랐는데요..
    처음 나올때 되게 청빈한 걸 강조하길래...그런데 아들은 외고나왔고 그런 얘기 좀 나오길래 뭘까 이런 생각 들었는데 오늘 보니 부인이 의사..
    난 오히려 이런 생각드는데요..유세때 부인 의사인거 일부러 안 알렸을거 같고 이번엔 돈 출처땜에 좀 알리고 싶고 이런...
    그리고 부인이 페이닥터면 그다지 많은 돈은 없을 거 같은데요..

  • ^^;;
    '11.9.2 11:26 AM (121.137.xxx.136)

    페이닥터 월급 꽤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2억정도는 충분히 자산으로 모을 수 있는 능력이 되구요...;;

  • 그런데
    '11.9.2 11:33 AM (210.90.xxx.75)

    할말 다하시면 그냥 다른의사한테 수술받으라고 하실거에요. 의사양심상 수술을 잘못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저것 의심스러운듯이 꼬치꼬치 캐묻는 환자 환자입장에서는 알아야할 권리이긴한데 의사입장에서는
    의사를 불신하는 것처럼 보여서 기분이 별로죠. 개원의들은 당장 수입이랑 연결되니까 그래도 꾸욱 참고
    친절하게 대하려고하는데 대학병원급의사분들은 그게 본이 ㄴ수입이랑 연결이 안되니까 친절하지 않게되요.

  • 페이닥터
    '11.9.2 4:49 PM (121.147.xxx.151)

    큰 병원도 아니고 그냥 7 의사 몇 분 있는 산부인과에 레지턴트하면서
    페이닥터했는데 천만원 받습디다...지금은 더 받겠죠...
    벌써 7~8년 전 일이니...

  • 14. 둥알라
    '11.9.2 11:46 AM (125.186.xxx.212)

    의사 부인의 능력 말고도 35억 선거비용 보전 받았다면 당연히 현금 여유가 있었겠죠. 그걸 가지고 교육감 해서 뭘 얼마나 해먹었길래 2억을 남에게 선뜻 주냐는둥 욕하냐구요. 그저 남 비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경솔하기까지 하다는 거.
    또 선의의 조건에 꼭 피붙이만 있는 것처럼 구는 사람들도 꽉 막힌 듯 보이고요. 피붙이도 아닌 남한테 왜? 라는 의심의 단서를 붙이는 사람들은 사람의 선의의 배경에 종교심이나 철학이나 혈연에 충분히 준하는 다른 조건 및 가치관이 있다는 걸 모르는 편협한 이들이 아닌가 합니다.

  • 15. ..
    '11.9.2 12:33 PM (125.241.xxx.106)

    2억을 그냥 주는 사람 참 부럽구만요

  • 허걱
    '11.9.2 2:05 PM (210.90.xxx.75)

    젤 이해할 수 없는게 바로 이런 글이에요..
    곽노현교육감 사건이후로 이런 글이 많은데 평소 82의 자게의 글들은 남편이 어려운 친구 500만원을 선듯 주려해서 이혼하려 한다는 글등 친구에게 돈 꿔준다는 글에 좋은 댓글 달리는 글 한번도 못봤어요..
    댓글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어떻게 더 큰 돈을 선듯 빌려줬다니요,,,먼가 이상하잖아요..
    아무리 자게에 부유한 사람들도 많다지만 2억씩 선듯 선의로 빌려주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그리고 곽교수란 자가 지금 하는 꼴 보면 친구에요? 내가 보기엔 뭔가 이상한 인간이잖아요..
    이런 자에게 2억을

  • 16. 7,
    '11.9.2 12:50 PM (222.109.xxx.182)

    페이닥터 일해도 제일 바닥으로 받아도 700~800만원인데,, 뭐가 아쉬워서 2억에 탐내겠삼?

  • 17. 일관성
    '11.9.2 2:03 PM (124.54.xxx.17)

    전 사람의 선택은 대체로 일관성을 유지한다고 봐요.

    곽교육감 예전에도 절친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친구가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조건없이 1억 정도 준 적 있다고 하잖아요.

    저 어릴 때(70년 대)도 집 값이 비쌀 때가 아니라
    서울에서 자리잡은 자식이 시골 부모님 집 사드리거나,
    다른 형제 도와주는 거 지금보다 훨씬 많았어요.

    그런 사람이면 후보 사퇴 이후에 사채업자에게 쫓겨서 힘든 박명기 교수를 위해서
    그 정도 도와줄 수 있을 거 같아요.
    2억은 곽교육감네 집안 경제 형편에서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의 성의'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박명기 교수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이번에 mb관심 사건 전문 법인 이라고 알려진 바름 변호로 일을 터뜨린 걸 보면
    신뢰가 가질 않아요.

    과거에 훌륭하신 분이었다 해도 판단이 흐려지셨다고 밖에는---.
    과거 자기 경력에 '똥바름'이고 이제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기가 쉽지 않겠어요?

  • 근데
    '11.9.2 2:12 PM (210.90.xxx.75)

    박교수란 사람 요즘 하는 행동보면 곽노현교육감의 친구맞아요?
    선의, 절친한 친구 이런거라면 2억도(그래도 2억은 너무 커요) 여유있다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봐선 완전 협잡꾼인데 이런 사람에게 선의로람 2억을 준건 논리가 안맞아요..
    뭔가 다른 증거들이 나와야지 않나요?

  • 18. 일관성
    '11.9.2 3:46 PM (124.54.xxx.17)

    친구면 박명기가 그러지 않았을 거 같아요.
    예전에 집 사줬다는 친구는 별명이 '성자' 라 잖아요.

    이미 나와있는 기사들을 잘 읽어보시면 아실텐데
    후보 단일화에선 곽교육감으로부터 어떤 약속도 못받은 채 사퇴했고
    단일화에 애썼던 동서지간이라는 두 사람이 자기들 선에서 오고 간 말이 있고,
    나중에 그걸 안 곽 교육감은 경악했다고.
    자기가 한 약속은 아니고 후보 사퇴에 대한 댓가성 돈도 아니지만
    어려운 사정을 차마 계속 외면할 수 없었겠죠.

    이 사실은 진보적인 신문이 아니라 친여언론인 연합뉴스 기사를 정리한 거니까
    곽교육감한테 유리하게 왜곡했을 리는 없고,
    이 사실을 를 토대로 보면 곽교육감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어요.
    그러니까 검찰이 쥐고 있다가 오세훈 물러난 다음날 터뜨리지 않았겠어요?

    전 정말 검찰이랑 언론이 젤 싫어요.

  • 그렇게요.
    '11.9.2 5:53 PM (211.49.xxx.242)

    박명기 교수와는 친구 아닙니다. 몇 다리 걸쳐 아는 사람일 수 있겠죠.

  • 19. 30년전 의사 위상은
    '11.9.2 4:17 PM (211.207.xxx.10)

    지금과 하늘과 땅차이잖아요.
    페이닥터라 해도 조금만 자산 운용 잘했으면 굉장히 여유 있을 겁니다.
    그나이대 의사들이 제 주변에 많은데요,
    정말 잘 살아요.
    외벌이 의사도 그런데 하물며 30년간 맞벌이하는 의사면.

  • 20. ***
    '11.9.2 4:53 PM (203.249.xxx.25)

    부인은 의사고 본인은 교수신데....먹고 사는게 힘들겠어요?? 어느 정도는 여유있으시겠죠.
    그리고 큰 물욕없으면 저렇게 궁지에 빠진 사람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줄 수도 있다고 저는 봐요.
    그런 선의가 가능한가?아닌가?를 누가 따질 수 있나요? 사람마다 다른데.
    남한테 뭐하나 주는 법없는 사람은 절대 그 심정을 모를 것이고, 전 재산 기부하시는 분은 충분히 이해하시고..뭐 그런거겠죠.
    그리고 선거유세때 저 부인께서 여기 82에 인사글 쓰고 그랬어요. 뭘 의사인 걸 숨겨요???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건지, 아니면 정말 조직적으로 동원된 사람들인지..
    말도 안되는 걸 걸고 넘어지고 무조건 의심부터 하고, 우기는 분들 보면....이해가 안돼요.

  • 21. ***/
    '11.9.2 6:03 PM (119.64.xxx.134)

    원글은 메이저언론이나 방송에 곽교육감부인이 의사란 얘기가 한 줄도 안 나오는 것에 꼼수가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에요. 당사자들이 숨긴다는 게 아니구요.
    비중있게는 안 다뤄도, 부인이 검찰에 소환될 정도면 부인직업 한 줄 정도는 언급될 수도 있는데,
    약속이나 한 듯 일체언급이 없쟎아요.
    저도 이미지조작의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가난한 교육자,라는 이미지를 고수해야 곽노현이 꿍꿍이가 있어서 무리하게 돈을 줬다, 라는 이미지가 유지되거든요.

  • 22. ...
    '11.9.2 6:05 PM (119.64.xxx.134)

    우리들끼리야 다 안다지만, 오프에서는 곽교육감 사건의 본질도,
    곽교육감부인이 연봉높은 의사란 것도 일체 알려지지 않았어요.
    82분들만큼 알고 분석하는 사람들 오프에 잘 없죠.
    때문에 검찰과 언론이 저런 식의 쑈를 하는 거에요.
    그들의 최종목표는 곽노현 뮤죄입증이 아니라,
    진보의 이미지에 똥물을 끼얹어서 자기들 편에 반사이익을 주는 거 뿐이거든요.

  • 23. ??
    '11.9.2 9:11 PM (59.11.xxx.147)

    조선일보 보는데 의사라고 나왔었어요. 참 별걸다 이상하게 생각하시네. 돈의 출처에 대해 묻자 부인이 의사인데. 그만한 돈 없겠냐고 했다고 신문에 몇번이나 나왔는뎅

  • 24. bloom
    '11.9.2 11:00 PM (211.207.xxx.204)

    전 교육감선거때부터 부인이 소아과 의사인거 알고 있었는데요;;
    부인이 본인 직업 밝히면서 인터넷에 글도 썼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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