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티 한장 안사주던 엄마.
늘 엄마 입고 다 해어진 팬티를 입으라 주던엄마
고3땐 통학거리 3시간 짜리 학교 다니느라
잠 두시간 자고 다닐때
한달내내 세탁기 돌리지 않아서
입을속옷이 없어서 아예 속옷 없이 학교 간적도..
지금까지도 자기 옷은 최고 비싼 옷 사입으면서
버릴 옷있으면 국제 택배로 적선하듯 보내는 엄마
전 다음생엔
꼭 부모님 사랑 듬뿍받고 사는 아이로 태어나 보고싶네요
1. ...
'17.6.19 8:18 PM (1.237.xxx.35)애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닌듯..
원글님 토닥토닥2. 휴
'17.6.19 8:20 PM (125.177.xxx.82)친모맞나요?
그렇다면 저건 병이네요.3. ...
'17.6.19 8:27 PM (223.62.xxx.204)아동학대 수준인데요 ㅜ ㅜ
4. 가지가지
'17.6.19 8:32 PM (58.143.xxx.127)부모없다 생각하세요. 말종이네요.
5. 보보
'17.6.19 8:33 PM (219.254.xxx.151)원글님..토닥토닥....계모아닌지요 출생의비밀을가졌다거나..친모가어찌그럴수있는지요 엄마라고생각마시고인연끊어도되겠습니다...
6. 헉!!!!
'17.6.19 8:35 PM (175.117.xxx.75)사실이예요??
짠하고 마음 아프네요.7. ㅁㅁ
'17.6.19 8:35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다음생은 안믿는지라
전 그냥 내아이 금이야 옥이야 챙기는걸로
대리만족하며 살았습니다8. 정말
'17.6.19 8:45 PM (203.128.xxx.61) - 삭제된댓글속옷을 한번도 안사줬다구요?
내가 사게 돈이라도 달라고 하시지..
어찌 입던 속옷을...
아주 못배운 분도 아니시구만9. ///////
'17.6.19 8:54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제 어린 시절 생각나서 눈물나네요.
팬티 안사주어서 남동생 팬티 떨어진거 주워 입고
브레지어 안사주어서 동네 언니가 사다주어서 하고 다녔어요
아,진짜 눈물나요.10. 정말?
'17.6.19 8:59 PM (122.36.xxx.93)늘 엄마 입고 다 해어진 팬티를 입으라 주던엄마
와 진짜 82에서 놀랄 일들 많이 들어봅니다11. ...
'17.6.19 9:00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국제택배로 보내온 옷들 다시 보내버리세요.
수취거부가능하면 거부하시구요.12. 아이고.
'17.6.19 9:02 PM (1.224.xxx.99)헐....윗님.....
초등학교 앞에 가게에 앉아서 보면 고학년들 중에 웃자라서 가슴이...민망할정도로 힘든 여아가 가끔씩 있어요. 나도 엄마라서 그런애 보면 데려와서 울아이 헌거라도 입혀서 집에 보내고 싶고, 계속 눈에 밟혔거든요.
왜 저 아이엄마는 저렇게 심하게 보이는데도 가만 있을까 싶었는데 윗님 같이 방치를 했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보통 3,4학년 여아들중에 오동통한애들은 가슴띠 두르기 시작하거든요.13. ...
'17.6.19 9:03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국제택배로 보내온 옷들 다시 보내버리세요.
수취거부가능하면 거부하시구요.
낳아줬다고 부모는 아닙니다.14. ^^
'17.6.19 9:03 PM (211.110.xxx.188) - 삭제된댓글참 놀라운 엄마들이 많네요 다시 돌려보내세요 친자가 아니신지 외국에 사는모양인데 얼마든지 멀리할수있을텐데
15. 계모네요
'17.6.19 9:06 PM (125.186.xxx.28)계모라해도 같은 여자인데 이해안감요
없이산집도 그리는 안하겠네요
함 물어보세요 그때 왜그랬냐고.무슨대답이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는 지금 중고딩딸래미들 새거입히고 늘어진거 아까위서 제가 줏어입는데...그게 엄마마음 아닌가요16. ....
'17.6.19 9:12 PM (119.64.xxx.157)생리대 늘 제용돈으로 샀어요
속옷도 엄마거 주워입다
직장다니면서 제돈으로 사입었구요
그래서 그런가 전 속옷 양말 욕심이 많아 늘 쟁여 놓는데
가끔 정리하다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 눈물이 또르르ㅜㅜ17. 에휴..
'17.6.19 9:16 PM (58.72.xxx.252)저도 맞벌이부모님. 세심하게챙겨준기억이 별로없네요 저도 속옷이 변변찮아 브라 좀 사달라고했다가 엄마가 짜증내고 화내던기억나요 생리도 제가 스스로 준비하고 엄마는 몇달후에 아셨다는.
18. ㅇ
'17.6.19 9:18 PM (58.231.xxx.67)엄마성향이 무심한것을 어째요..
걍 극복합시다.
끄득끄득 생리대 팬티 브라 쟁여놓고 그만 울고 극복하기로.
미워하지 않기로 이제 끝.19. 제이야기
'17.6.19 9:21 PM (211.110.xxx.188) - 삭제된댓글한번해볼까요 14살에 생리시작했고 45년전이네요 팬티에 묻혔다고 30분은 넘게 욕먹고 그리고 모르쇠 어린여자아이가 신문접어서 가지고다니며 사용했네요 자긴 브래지어하고 다니면서 유달리 발육이좋아 젓가슴 출렁이고다니길 중3때까지 엄마 브라자 사주세요 부끄럼가득히 말하니 옆에있던 아비가 울딸 젖많이컸어하던모습이 떠오르네 그때는 생리대도 없었을때지만 원글 엄마는 지금 내나이나 되었을거같은데 60초반 심하네 우리땐 그러고 살때였지만
20. 윗님은
'17.6.19 9:26 PM (218.234.xxx.167)나이라도 많죠
저는 30대 초반인데 생리도 혼자 처리
속옷 사준 기억도 없네요
속옷도 몇개 없어서 세탁 안 됐으면 며칠씩 입고
브라는 중학교 때 두갠가 사줘서 고등학교때까지 입고요
넉넉하지 않긴 했지만 정말 그렇게밖에 못 했는지...21. ..
'17.6.19 9:26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부모가 되지 말았어야 할 미성숙한 사람인거죠
아동학대를 하며 본인 스트레스를 푼걸수도 있고
어쨌든 님은 잘못이 없어요22. ..
'17.6.19 9:28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미운 사람은 미워해야지 섣불리 내탓하며 용서하는거 자신을 속이는거 나중에 더 탈나요
23. 윗님 동감
'17.6.19 9:46 PM (112.161.xxx.58)맞아요. 대체 뭘그렇게 자꾸 용서하래... 본인을 위해 용서하라구요?? 아서요ㅋㅋ
24. 토닥토닥
'17.6.19 9:58 PM (121.131.xxx.111)무심한 것도 정도가 있죠.
자기가 낳은 딸에게 어떻게 자기가 입던 팬티를
던져주나요?
한창 예쁜 거 입고 싶을 나이에 받았을 상처와 부끄러움을
생각해 보세요.
택배 반송처리해 버리세요.
저위에 이제 끝이라는 분,이 상처는
평생 가슴에 있습니다.25. ㅇㅇ
'17.6.19 10:07 PM (211.114.xxx.168)저런엄마들이 실제로 존재하나보네요
26. 휴
'17.6.19 10:10 PM (14.36.xxx.12)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세상에 은근 인간같지도 않은 또라이 부모 많은듯해요27. 진짜
'17.6.19 10:10 PM (115.136.xxx.67)친모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저는 엄마없이 자라서 좀 더 스스로 했다고 해야하나?
고3인데 속옷 빨래 본인이 못 했나요?
그냥 목욕하면서 살짝 빨면됐는데
돈이야 안 주니 없다고 쳐도 초딩 고학년부터는 대강 속옷빨아입는건 가능한데요
저렇게 바쁘셨음 집안일은 누가 했나요?
저는 청소 빨래 설거지 다 했어요
음식은 할머니가 다 하셨지만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원글이도 너무 손 놓고 있었다는 생각은 듭니다28. .....
'17.6.19 10:12 PM (61.78.xxx.26)저두요 ㅠ 맞벌이 하시느라 피곤하고 힘드셨겠지만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았는데 참 무신경한 울 엄마 중학생 되서 학교에서 속옷 브래지어 착용했는지 검사하는데 엄마가 안챙겨 주셔서 엄마 몰래 엄마꺼 하고 등교했던 기억이ㅠ 속옷 사달라 미리 말했었는데도 아직 안해도 된다? 는식으로 커가는 딸에게 무신경 할 수 있었는지
생리도 초6학년 여름방학때 시작했는데 벌써하냐고 그러면서 매달 생리대도 제대로 안챙겨줘서 소심하고 부끄럼많은 성격에 생리대사러 슈퍼 가는게 어찌나 힘들었었는지 무슨 죄지은것도 아닌데 에휴 그래선지 저도 성인이 되어서 저도 속옷 양말 생리대 욕심이 있어 막 쟁여놓고 살아요 ㅎ29. ...
'17.6.19 10:35 PM (175.203.xxx.114)저는 저렇게까지는 아니지만 엄마가 맞벌이때문에 무신경하셔서
속옷도 제가 용돈모아서 사다입고, 생리대도 제가 사다가 했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옷 빨래도 제가 해입고, 중학교 때 한학기정도 급식 시작하기 전에는 전날 장봐서 제가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그랬어요~ 초등학교 일학년 때부터 혼자서 집에도 잘 있고. 라면도 혼자 끓여먹고.콩나물국도 끓여먹고. 그냥 부모님이 무관심했던 거죠. 옷도 제가 혼자 꼬매입고 그랬거든요.
제나이 이제 30대 초반이예요. 그당시 저희집 그동네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 넓은 평수였고요. 남들한테는 지금도 창피해서 애기도 못 해요~ 저희 엄마는 근데 그런부분에 무심한 분이신거 같아요~지금도 엄마 속옷 떨어진 줄도 모르고 입고 다니시고, 옷도잘 안 사입으시고, 돈이 없으신게 아니고 그냥 그런부분에 대해서 무심하세요.30. 깜찍이들
'17.6.19 10:36 PM (1.227.xxx.203)진짜님
통학거리 3시간에 두시간자고 다녔다잖아요
뭘 집안일 손놓고 있었다 타박인가요
님이야 엉마가 안계시니 못챙겨받은거고
원글님은 안챙겨준거에 한이라는데
비교가 되나요?
그리고 이런 상처글 올라오면 뭐 다잊고
용서하라네
내속이 치유가 안됐는데 용서가되나요?
용서하는척 하는거지
원글님 위에있는방법으로
반송시킬때 원글님 입던속옷가지들 같이 보내버려요31. ...
'17.6.19 10:39 PM (175.203.xxx.114) - 삭제된댓글그래서 그런시절들 생각하면 모든걸 혼자했던 어린 저도 불쌍하고,
맞벌이 하느라 고생해서 무관심했던 엄마도 불쌍하고 그래요~32. ...
'17.6.19 10:43 PM (175.203.xxx.114)그런데 외할머니가 그런부분에 관해서 무관심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도 아는게 없어서 그랬던거고.저는 그래서 엄마 이쁜 속옷, 엄마 홈웨어, 엄마 이불셋트 이런 자잘한거 제가 챙겨드려요~제가 안 챙겨드리면 빵꾸난 팬티, 십년된 이불 이런거 쓰시니까요~ 그냥 받은 게 없어서 주지도 못한 엄마도 불쌍하고, 어린 저도 불쌍하고 그런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어요~
33. ᆢ
'17.6.19 10:59 PM (117.123.xxx.218)초1 딸
속옷사러갑니다
7~8장있는데 가끔 팬티찾다가 지각할뻔
매일 새팬티입히긴하는데
좀 부족한감이 있어요
당장 10장사러갑니다ㅜㅜ34. ...
'17.6.20 12:03 AM (203.226.xxx.67) - 삭제된댓글엄마가 속옷안챙겨준거 정말 이해안가지만
원래 속옷나부랭에 아주 무신경한 스타일이라
자기 옷조차도 안챙겨입었다면 또 몰라도
그게 아니라
자기 속옷. 자기 겉옷은 쫙 빼입은거네요?
어찌 이럴수가..35. 흠..
'17.6.20 9:4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원글님 토닥토닥... 어머니가 원글님께 했던 그런 야박한 행동들.. 평생 살면서 가끔씩 떠올라 울컥하실거에요.. 저도..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어머니께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렇더라구요. 우리 함께 극복해봐요..
36. 어느멋졌던날
'17.6.20 4:15 PM (211.105.xxx.177)기회되면 꼭 한번 물어보세요. 엄마 나 그때 엄마가 그래서 정말 속상했어. 엄마가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하면..그때는 사과 받아들이세요. 누구나 완벽할순 없고..그리고 실수도 하니까요.
37. ..
'17.6.20 4:34 PM (175.116.xxx.236)와...작성자님 외동이셨나요 형제자매가 더 있으셨나요?
38. 줏어옴
'17.6.20 4:45 PM (14.32.xxx.118)출생의 비밀이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리봐도 출생의 비밀이 있을듯39. ...
'17.6.20 5:00 PM (1.176.xxx.24)울엄마는 제가 입던 속옷 안입으면
가져다 입으시는데ㅠㅠ
어머니 희생이 이래요
감사합니다ㅠㅠ40. 울엄마
'17.6.20 5:03 PM (182.215.xxx.5)같은 사람이 꽤 있군요.,, 난 브레지어를 16살 넘어서 했는데
그것도 사촌언니가 사줘서...41. ^^
'17.6.20 5:28 PM (211.110.xxx.188)저는 출렁출렁하면서 다녔어요 가슴큰 친구는 아예 축 늘어져버렸고요 45년전에 다들 못배운엄마들 딸들이야기지만 원글엄마 나빠요 택배오면 다시 돌려보내세요 이엠에스 로
42. 계모도...
'17.6.20 5:45 PM (106.181.xxx.15)그렇게는 안 하는데.. -_-;
속옷을 입던 거 준다니...
근데 계모는 집안일을 거의 다 시킨다는 게 하암정..
입던 옷 국제택배로 보내면 버리는 게 더 힘들고 돈 든다고 얘기하세요... 그걸 왜 암말없이 받으신대요?43. .......
'17.6.20 6:30 PM (119.193.xxx.148)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시고 신경쓰지마세요.
심력을 낭비하지 마세요.
나이들어서 몸과 마음이 약해져서 자식 생각날때 있을거예요.
그때 무시해주세요 ㅎㅎㅎ
평생 안그런다면 그냥 그런사람인가보다 그럼되죠.44. 진짜
'17.6.20 6:50 PM (115.136.xxx.67)깜찍이들님
제가 글을 잘 못 쓰긴 합니다만
원글이 엄마가 잘못한건 맞습니다
저도 상처받은건 알아요
그런데 원망을 해도 어느정도는 객관적으로 해야죠
두세시간 자네 어쩌네해도 몸은 씼잖아요
그때 그냥같이 하면 됐다는거죠
고3이면 거의 성인인데
저러고 다녔다는게 믿기지 않아서요
제 생각에 과한 피해의식같아서요
저는 가족은 조금씩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 3때까지도 자기 속옷 하나 빨지 못하고
엄마를 원망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과도한 자기 연민이나 또한 원망은 본인에게도 안 좋아요
그냥 그런 엄마는 잊고 사세요45. Stellina
'17.6.20 7:20 PM (87.4.xxx.113)제가 자라면서 더 이상 안 입는 옷, 속옷이나 양말을 어머니께서 아깝다고 입으셨는데...
원글님, 제 가슴이 다 아프네요. 토닥토닥...
이 담에 자식 낳으시면 원없이 아끼고 소중하게 키우세요.
이쁜 옷 많이 사주시고요.46. 남보다
'17.6.20 7:21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못하네요
인색하기가 참...47. ㅡㅡ
'17.6.20 7:27 PM (49.174.xxx.212)고3이 팬티 하나 못 빨아입느냐는 분들. 원글이 고3 때 통학시간 3시간 거리 학교 다니느라 잠을 2시간 밖에 못잤다잖아요. 저런 미친 엄마가 잘못이지 뭔 월글이 탓합니꽈아!!!!!!! 2시간 동안 마르지도 않아요!!
48. 저도
'17.6.20 7:3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처음 생리가 뭔지도 모를때 피가 나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벌써 해서 귀찮게 하냐며 온각 욕을 들었더랬죠. 다행히 전 착한, 터울진 언니가 있어서 언니가 생리대도 주고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줬네요.
한번은 엄마가 제 등위로 끓는 물을 살짝 떨어뜨려서 데었는데 아프다고 하니까 왜 거기 있어서 지랼이냐며 엄살 떨지 말라고 또 쌍욕을 하더군요. 할 수 없이 아파도 끙끙 참았다니 언니가 와서 어디 아프냐고....등이 데였다고 하니 언니가 보고선 깜짝 놀라서 약 발라줬어요.49. 저도
'17.6.20 7:50 PM (68.100.xxx.31)엄마가 회사땜에 바쁘셔서 언제나 혼자 뭐든 처리해야했어요
솔직히 집에 가면 맞아주고 간식주고 도시락 예뻤고 옷도 깔끔하고
머리도 항상 미장원 데려가 주며 꾸며주던
주변 친구 엄마들... 전업 엄마들 너무 부러웠네요..
엄마 보살핌을 못받는 트라우마 오래 갔어요.. 컴플렉스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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