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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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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도 별로고 결혼도 못해서 남들이 재밌어할것 같아요ㅠㅠ

..... 조회수 : 4,465
작성일 : 2017-06-19 19:44:49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데
그렇게해도 저에게만 힘든짐이 주어지는지
너무나 뭐든게 원망스럽습니다.
노력만큼 일도 안되고 인복조차 없어요


되는일이 없고
직업도 별로에다가 남자사귀지도 못하고 결혼도 못했어요
친구들 아기엄마에 또는 초등학교입학하는 아이도 있고요

만날 저보고 부럽다부럽다하고 저정도만 됐으면 하고 질투하거나
안되는것 좋아하는친구들였었고
저를 좋아해주기도 싫어하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하고 저 잘안도와주고 뒷담화나 하고 그런애들, 그런 지인들이었는데 절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사람겪다보니 사람은 다양한 인격이 있나봐요
한사람안에서요
착한면도 있지만 알고보면 얼마나 못되기도 하고 사악하고 고집도 드럽게 쎈면도 있는지
또 사람가려가면서 자기가 보여주고싶은면 보여주는지 말이죠
영악하게
잘보여야할 사람에겐 착하고 의식있는척
그렇지않은사람에겐 무시하고 별의별성깔 부리고
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친구나 직장이나 가족이나 다 마찬가지네요
믿을 사람없어요
진심을 다해도 그들이 싫어하면 제가 뭘해도 싫어하네요
진정한 내사람 만들기도 힘드네요

저러지않는 인성 좋은사람이 분명 있는데
그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도
그사람이 절 잠깐 도와주거나 잠깐 좋아해준것뿐이거나
그사람과 지내고싶은 경재자들이 많거나 그러네요ㅠㅠ


참 문제가 많아요..ㅠㅠ


이번 생은 결혼 못할것 같은데 외롭고 괴로워하다가 마감할것 같네요
그 생의 마감이 빨리와서 절 데려갔으면 하고

그나저나 저 결혼도 못하고 이러고 사는것
남들은 저 보고 재밌어하고 고소해하겠죠?
너무 속상해요

평상시 제가 고민하는것 이야기하면 그들은 좋아하고 웃음짓는 애들이 있기에요
도와주지않고 영혼이 절대없는 이야기뿐이거나 외면하거나
쓴것들중 하나에요
다 마찬가지
무섭기도 하고 속상하고 슬프네요ㅠㅠ
IP : 221.140.xxx.2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7.6.19 7:47 PM (218.155.xxx.210)

    음...
    종교가 뭔지 모르겟지만
    인생은 누구에게나 고통의 바다입니다..
    저밑에도 제가 글 적었는데
    요즘 정말 똑똑한 여자들은 결혼안합니다..

    어차피 맞벌이, 양육, 살림, 시댁건사,,
    여자 손해거든요
    조건만추어 결혼 잘한 언니들 반 정도는 이혼, 돌싱해서 직업 잡았구요..
    희생하는 시대가 아니니..
    결혼이라는거..
    자녀도 잘풀렷나 봐야 하구요..30, 40년 후.

    모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자유를 즐기세요.
    화이탕하세요 님이 잘되고 마음이 편하기를 기도할께요.

  • 2. ...
    '17.6.19 7:49 PM (180.92.xxx.147)

    다음 생에 안태어나면요?
    다음 생은 없어요.
    그리고 남의 인생 크게 관심없어요.

  • 3. ....
    '17.6.19 7:54 PM (39.121.xxx.103)

    저도 40초 싱글이고 결혼 생각 전혀 없는데요..
    남들 시선 뭐하러 그리 의식하나요?
    내 인생 살기도 바쁜데 남이 어찌사나 재밌다..이런 사람들 거의 없어요.
    있다면 그 사람 인생이 진짜 불쌍한거죠.
    원글님 결혼 생각있으면 눈높이 낮추세요.
    그럼 어디엔가 짝 있어요.
    그리고 외로움은 둘이라고 없어지는거 아니구요..
    외롭다고 결혼해서 더 외로울 수있어요.
    원글님보다 원글님보고 웃음짖는다는 그 친구들 인생이 더 불쌍한거라는거 아셨음 좋겠어요.

  • 4. .....
    '17.6.19 8:02 PM (221.140.xxx.204) - 삭제된댓글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왜이렇게 속상하고 억울한일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ㅠㅗㅠ

  • 5. ㅡㅡ
    '17.6.19 8:03 PM (180.66.xxx.83)

    남들은
    아주 잘나가서 질투받던 사람이 잘못돼야 좀 고소해하지
    원래 질투대상이 아닌 사람은 오히려 동정합니다.
    그런데 동정하다가도 그 사람이 속터놓으며 누구도 해결할수 없는 문제 얘기하고 부정적 기운 뿜어내면 회피하죠.

  • 6. 원글이
    '17.6.19 8:04 PM (221.140.xxx.204)

    댓글 써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저 너무 속상해요ㅠ ㅠ
    더이상 뭐라 말할 힘조차도 없네요. 죄송해요.

  • 7. 문제는...
    '17.6.19 8:17 PM (124.53.xxx.131)

    요즘 결혼 안했다고 누가 한심하게 보나요.
    결혼에 목매는데 못하면 사람에 따라 한심하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요.
    초초한 마음 이해하고도 남지만 때론 가면도 필요 하거든요.
    특히 지금 같을때가 가장 필요 하겠지요.
    님이 그리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어요.
    하지만 생각을 바꾸지 않으려면 두가지만 확실히 하세요.
    이건 쉽거든요.
    항상 웃고 다니기,억지로 웃다보면 웃어져요.
    그리고 지금처럼 징징대지 않기,절대로..

  • 8.
    '17.6.19 8:38 PM (221.127.xxx.128)

    스스로 복 업는 자로 전락 시키나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모든걸 변화 시켜요 님도 할 수 있어요

  • 9.
    '17.6.19 8:39 PM (223.33.xxx.202) - 삭제된댓글

    직업이 없는거 보다는 별로인 직장이라도 있고
    무슨 문제가 있어 이혼한 사람,무슨 문제가 있으나
    억지로 살고있는 사람보다는 아직 미혼인게 낫고

    조건 나쁜것도 아닙니다

  • 10. ㅈㅈㅈ
    '17.6.19 8:58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근데 정말 똑똑한 여자가 결혼안한다는 건 억지죠.

  • 11. 원글이
    '17.6.19 11:53 PM (221.140.xxx.20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ㅠㅠ

  • 12. 그냥
    '17.6.20 1:07 AM (222.112.xxx.242)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 만나고 살면 되죠
    서로 연락 안 하면 서로에게 살아있지 않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랍니다
    만나지 않으면 질투니 시기도 없고
    이런 비굴한 감정도 없답니다...
    비겁한 방법 같지만 원글님에겐 유용할 거 같아요

  • 13.
    '17.6.20 2:11 AM (70.187.xxx.7)

    결혼 안하는 것과 못하는 건 다르죠. 마음가짐부터.

  • 14. 늦봄
    '17.6.20 10:44 AM (119.195.xxx.241)

    결혼해도외로워요
    남의편인남편 상식이 안통하는시댁인사들
    다털어버리고 살고싶지만 저질러놓은애들땜에 이악물고 참아요
    남이내게 잘해줄꺼기대하지마시고 내가나한테 선물주고 관심주는게 맞아요
    신랑에게 이러고저러고싶다고 아무리 말해도헛일이고 걍 내가 나에게 사랑한다표현하고살려구요
    내가날사랑하지않는데 누가날 좋아하겠어요
    스스로 다독이며삽니다

  • 15. 원글이
    '17.6.20 5:02 PM (221.140.xxx.204)

    모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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