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깻잎김치 담그려고 여러다발을 사왔지만
게으름으로 이틀 냉장고에서 묵혀뒀다가
오늘에서야 깻잎씻어 물빼고
양념해서 근~~한시간을 쪼그리고 다 완성했는데
깻잎양념하려고 빼두었던 마늘다진게 이제야 보이네요.
뭔가 맛이 부족한 듯 하더니 마늘때문이었나봅니다.
아아~
괴로워~~
방법없겠죠?
야심차게 깻잎김치 담그려고 여러다발을 사왔지만
게으름으로 이틀 냉장고에서 묵혀뒀다가
오늘에서야 깻잎씻어 물빼고
양념해서 근~~한시간을 쪼그리고 다 완성했는데
깻잎양념하려고 빼두었던 마늘다진게 이제야 보이네요.
뭔가 맛이 부족한 듯 하더니 마늘때문이었나봅니다.
아아~
괴로워~~
방법없겠죠?
국물 쏟아서 마는 다진거 청양고추 넣거 더 갈아 준다음 부으세요
맛 짱이예요
파 들어갔잖아요?
그럼 별 상관없어요
아니고 김치는...국물이 없지 않나요?
한다발만 더 사다가, 마늘까지 다져 넣은 김치 양념 준비한다음,
마늘양념 깻잎 한장, 원래 깻잎김치 한장..
카드 섞듯 다시 섞으면 안되려나요? ;;;;
마늘 안 넣어도 괜찮아요. 정 아쉬우면 국물 따라내서 마늘 좀 섞어서 다시 부어야죠
저는 절임배추 60킬로 다 버무려서 뒷설겆이까지 다 끝내고나서 냉장고에 마늘이 그대로 있었어요. 김장통 다시 다 꺼내서 마늘 조금씩 사이사이 다 넣었죠.그러고나서 목디스크 도졌어요ㅠㅠ
마늘을 슬라이드로 잘라서 지금이라도 켜켜히 넣으면 안되요?
간장에 파 마늘 양파 물엿 조금 청양고추 조금 다 곱게 갈아 버린다음에 켜켜이 뿌려 줍니다.
간단하고 따봉~
칼칼하니 달달 맛나요
깻잎무침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