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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은 모든것을 다 주시던가요? 부부전문직 아이들 어찌 풀리던가요?

너무 궁금 조회수 : 7,781
작성일 : 2017-06-19 13:06:58

부부전문직들

의사 부부, 판검사 부부, 교수 부부

(금수저 대기업 제외, 스카이대출신 대기업 제외)

아이들 어찌 풀리던가요?


솔직한 썰들 궁금합니다.

제주변에 의사 부부, 판사부부, 굉장히 많이 아는데

하나, 둘뿐인 자녀들이 너무너무 안풀렷거나

아님 그냥 과고-스카이대- 대기업 이렇게 까지가 최고였거든요

그런거보면 신은 참 공평한거 같기도..


그나마 공무원 부부 아이들이 전문직까진 아니더라도 걍 무난하게 살아가는듯..


82님들의 답변 기다랍니다..

IP : 218.155.xxx.21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9 1:08 PM (203.228.xxx.3)

    지도교수님 딸 둘 다 의사예요

  • 2.
    '17.6.19 1:08 PM (117.111.xxx.243)

    이런거 알아서 뭐해요?
    지어서 쓰는 댓글들도 많던데.

  • 3. ....
    '17.6.19 1:09 PM (14.36.xxx.144)

    전문직은 모르겠고 교육에 임하는 사람들 자식들 보면
    극과극이예요
    왜그런지 몰라요
    넘 닥달해서 어긋나는건가

  • 4. 제 주위
    '17.6.19 1:09 PM (58.226.xxx.254)

    전문직이나 교수 부부들 자식은

    다들 잘 풀렸어요.

    그들은 모든걸 다 가졌더군요.

    화목한 가정에 잘나가는 자식에 건강에 부까지.

    신은 절대 공평하지 않아요.

  • 5. ...
    '17.6.19 1:09 PM (125.128.xxx.114)

    대체로 중간 이상은 가요...잘 풀리면 전문직...잘 안 풀려도 중간은 대체로 가고, 하위층까지 가진 않더군요

  • 6. ;;;;;;;
    '17.6.19 1:10 PM (222.98.xxx.77)

    못돼처먹었네요.
    부부가 다 가졌으니 그집 애들은 좀 안풀리고 불행해도 된다는건지...
    이런다고 살림살이 좋아져요?

  • 7. 제 언니가
    '17.6.19 1:10 PM (59.15.xxx.87) - 삭제된댓글

    의사부부 입니다만
    제 조카들이 잘안풀린게 신이 공평해서.. 인가요?
    이런게 왜 궁금하신건지요?

  • 8. dd
    '17.6.19 1:1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좀 황당한 글이네요
    뭐가 궁금하신건지 전문직 자식들도
    별거 없더라 그건지?
    제 주위는 하나는 의대 하나는 약대
    그리고 아빠가 서울대니 아들은 의대
    공부 잘 하는 부모집에서 공부 잘 하는
    자식 나옵디다

  • 9. 엄마는노력중
    '17.6.19 1:12 PM (180.66.xxx.57)

    원글님 몇살이나 되셨나요? ㅠㅠ
    우리 성숙하게 삽시다!!!!

  • 10. ..
    '17.6.19 1:13 PM (121.165.xxx.195)

    다들 중산층 이상 잘 살아요.
    너무너무 안 풀린 경우는 없어보이는데
    정확히 너무너무 안 풀린 경우는 뭔가요??

  • 11. 정말..
    '17.6.19 1:14 PM (106.181.xxx.172)

    왜 이런 게 궁금한 지 정말 이해가 안 되는 1인... -_-;;

    잊을만 하면 전문직에 자격지심 있으신 분이 등장하신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 뿐???

  • 12. ㄱㄱ
    '17.6.19 1:15 PM (1.252.xxx.68)

    예상외로 잘안풀렸어요
    이런 반응 기다리시죠? ㅉㅉ 심보하고는

  • 13. ...
    '17.6.19 1:1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무슨 얘기 듣고 싶어요??

    70억인구중에 모든 경우의 수는 다 있거든요.

    잘난 부모보다 더 잘나진 자식의 경우도 있고

    잘난 부모 얼굴에 먹칠하는 자식의 경우도 있고요.

    이쪽이던 저쪽이던... 내 자식도 아니니 상관 없기는 마찬가지.

    님이 듣고 싶은건
    못난 자식을 둔 전문직 부모의 경우인가요???
    내 자식이 더 잘났다????는 대리만족 느끼고 싶은???

    못났다 참....

  • 14. ........
    '17.6.19 1:16 PM (114.202.xxx.242)

    뭐가 신은 공평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잘나오는 유명 의사가 본인이 의사해보니, 힘들어서 자식들은 의사 안했으면 좋겠고, 자기때랑 다르게 이젠 의사도 엄청 많아져서 자기때만큼 돈도 못번다고.
    아예 어릴때 자식들 유럽으로 조기유학시킨 의사도 나오드만.
    자식들은 외국에서 다 좋은 회사 다니는듯 하고.
    전문직 부모중에, 그냥 평범하게 스트레스 없는 직종에서 일하면서, 지들 인생 재미나게 살길 바라는 사람도 많아요.

  • 15. ....
    '17.6.19 1:16 PM (175.113.xxx.105)

    아무리 못살아도 다들 중산층이상은 살죠... 그환경에서 중산층 이하로 풀리기도 힘들지 않나요..???

  • 16. ..
    '17.6.19 1:17 PM (1.231.xxx.11) - 삭제된댓글

    전문직들은 자기가 노력해서 된건데 뭐가 신은 잘 풀린게 어딧나요? ㅎㅎㅎ

  • 17. 진짜요?
    '17.6.19 1:17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주변에 어떤 사람들을 두셨길래.

  • 18. 님의 생각이 잘못된것이
    '17.6.19 1:1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의사 부부, 판사부부.. 이사람들 단순히 머리가 좋아서 ,신의 보살핌으로 좋은 머리로 태어나서 의사 판사가 된것이 아니라, 정말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 판사가 된것이어요

  • 19. ....
    '17.6.19 1:20 PM (112.149.xxx.183)

    제 주위는 거의 다 잘 풀린..전문직 대를 이어 하는 게 젤 많은...안된 경우는 부부 이혼했거나 해서 가정 풍파 있은 경우 정도인데 그래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는 자식들 해 주니까 뭐..

  • 20. ...
    '17.6.19 1:20 PM (175.113.xxx.105)

    그리고 님이 나열한 직종들은 죽자살자 그들이 노력해서 얻은 직업인데 신을 찾을게 뭐 있나요..???? 로또복권 1등된것도 아니고 자기 노력으로 얻은 자리인데요..

  • 21. ...
    '17.6.19 1:22 PM (112.149.xxx.183)

    요샌 거의 다 몰빵이잖아요..아닌 경우가 더 드물죠 뭐..

  • 22. 이런
    '17.6.19 1:22 PM (118.44.xxx.239)

    병신글은 왜 쓰는 걸까

  • 23. 제나두
    '17.6.19 1:24 PM (203.244.xxx.34)

    개신교 신한테 기도하면 되겠네.

  • 24. ㅠㅠ
    '17.6.19 1:28 PM (121.134.xxx.9)

    대기업이나 부동산부자 자식들인 경우가 아니라
    전문직이나 공무원 부부는 열심히 공부하고
    자격증 취득해서 노동해서 수입을 얻는 경우입니다.
    그걸 운운해서 다가지고 어쩌고 자식 어쩌고 하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운좋아 그런 직업 가진것 처럼...;;

  • 25. ...
    '17.6.19 1:29 PM (59.29.xxx.42)

    전문직이뭐라고..

  • 26.
    '17.6.19 1:31 PM (175.223.xxx.150)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고 ㅎㅎㅎㅎ 전문직부뷰 자녀들 아는데요 잘 풀렸어요 재벌 금수저들도 별로 안풀리는 경우 허다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7. emily29
    '17.6.19 1:32 PM (203.255.xxx.49) - 삭제된댓글

    헐 신이 공평하긴 뭐가 공평해요 ㅋㅋㅋ
    님 주위에 전문직 부부 몇이나 보고 쓰신건가요?
    저 주위에는 교수 의사 부부 많은데
    열에 여덟아홉은 자식들도 전문직으로 잘나가던데요.
    그거 보고 전 신이 공평하지 않구나 winner takes all이군 그렇게 느꼈는데
    다 가진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 28. 11
    '17.6.19 1:33 PM (121.167.xxx.240)

    원글님 주변만 그런듯 해요. 주변에 물어보면 바로 아시겠지만, 의대나 의전에 다니는 학생들 중 부모가 의사인 학생 엄청 많고, 로스쿨에도 부모가 법조인인 학생 엄청 많아요. 몇년전에 로스쿨 졸업생이 처음 배출될 시기였나? 어떤 대형 법무법인에서 '로스쿨 출신과 사법연수원 출신 신입 변호사 처우문제'에 관해 회의하려고 파트너 변호사들 수십명이 모여서 공정하게 해야하니 '자녀가 로스쿨 다니는 분들은 회의에 불참해 달라' 고 하니 거기 모인 변호사 중 절반가까지 나갔다는 소문이 있어요~ 그 당시 로스쿨 3기까지 있을때 그랬으니 지금은 더 심하겠죠.
    저도 법조인인데, 부모님도 법조인이고 본인도 법조인인 경우 정말 많이 봤구요. 의사들도 만나보면 학교 다닐때 부모도 의사인 경우가 심하면 절반 이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사주 보시는 분에게 들었는데,
    부모가 그렇게 전문직이거나 잘 사는 경우, 사주를 보면 부모 사주가 좋겠죠? 근데 그런경우 자녀 사주를 보면 자녀 사주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래요. 그분도 신기하다고 말해주신건데,
    대기업 임원이나 전문직 사모님들 와서 자녀 사주보면, 자녀 사주도 좋대요. 일단 공부를 오래할 (외국 유학가거나 박사하거나 전문대학원 가는거겠죠) 사주인 경우가 많다더군요.

  • 29. 위로 드립니다
    '17.6.19 1:39 PM (62.84.xxx.41) - 삭제된댓글

    아빠 교수 엄마 의사인데 장애아 낳은분 있습니다.

  • 30. 글쎄나...
    '17.6.19 1:45 PM (42.147.xxx.246)

    국회의원 자식이 잘되려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데
    대통령 자식은 세계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건지....

    공자 아들은 공자 보다 더 뛰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

    다 자기 개성대로 사는 것 같아요.
    무슨 법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31. 으휴..
    '17.6.19 1:53 PM (117.111.xxx.204)

    학벌로 안풀려도 결국 부모인맥이나,재력으로 다들 잘삽니다.

  • 32. ??
    '17.6.19 1:53 PM (223.39.xxx.116)

    정말 대단한 노오오력으로 전문직 된 사람들은 신이 다줘서 그리 됐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ㅎㅎ 본인의 피땀눈물의 결실이죠 뭐...

  • 33. 에고
    '17.6.19 2:23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부부 교수인 경우 대부분 잘 풀리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엄마아빠 공부하는 것만 보고 자라고 엄마가 다른 직장보다는 애들 챙기기 좋쟎아요.
    그런데 엄마가 의사나 변호사인 경우는 너무 바빠서 아이들의 최대치가 나오지 못하는 거 같긴 해요.
    그래도 다들 어느 정도 괜찮은 대학으로 진학하고 집이 여유로우니 아무 걱정 없어 보이던데요.

  • 34. ...
    '17.6.19 2:23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밸이 꼬인 사람들은 자식이 잘 안풀리더라고요.

  • 35. ..
    '17.6.19 2:2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모가 의사, 이모부도 의사 (이모부는 메이저 대학병원 과장, 이모는 개인병원)
    두분다 스카이 출신.

    아들 한명은 삼국대 중 하나 나와서 카페 운영 중,
    딸은 지방대 나와서 플로리스트 하다가 결혼해서 전업.

    이모 부부가 너무 치열하게 살고 힘들어서..
    애들 막 공부시키지 않더라고요.
    대신 아이들 자라는 동안, 계속 상주 도우미 통해 육아해서 그런지..
    아이들 둘다 조금 애정결핍 비슷한 게 있긴 한데..
    둘다 되게 해맑고 성격은 순수해요.
    고생 안하고 자라서 그런지..착해요.
    헝그리 정신이 없어서 그냥 내가 돈 내고 말지,
    손해보고 말지..이런게 있더라고요.

  • 36. 그래도
    '17.6.19 2:30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보다 잘풀릴 확률이
    백만배는 높습니다

  • 37. 참나
    '17.6.19 2:32 PM (223.62.xxx.9)

    남의 인생을 겉으로 봐서 뭘 얼마나 안다고..

  • 38. ...
    '17.6.19 2:34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사람..참 그렇넹
    어제도..이상한 사람 만나서 기분이 영 그렇더니..
    남들 뭐하고 사는지 왜 그리도 관심이 많을까요

  • 39. ㅎㅎㅎ
    '17.6.19 3:06 PM (175.223.xxx.150)

    재벌 금수저 전문직 주기적으로 왜 이런글 올리나 싶어요 원글님 엄청 심심하신가봐요 자식복은 타고 나야됩니다 ㅎ ㅎ ㅎ

  • 40. ...
    '17.6.19 3:47 PM (211.218.xxx.109)

    우선 부부전문직인 사람으로서 부부전문직이 자식만 잘 풀리면 '신이 다 주신'이란 수식어가 붙을만큼 대단하고 편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신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시는 건지...요즘 세상에 전문직 맞벌이면 먹고 사는데 크게 고통받지 않는 수준이지 원래 물려받은 자산 많거나 본인 수완이 대단해서 엄청나게 영업하는 게 아닌한 사는 거 다 고만고만 하고 직업 자체는 엄청나게 피곤합니다. 신이 다 주신 운운에 웃고 갑니다.

  • 41.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
    '17.6.19 4:47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콕 찍어서 해달라 이거구만....

    뜬금없이 전문직 부부인데 자식 안풀린 케이스, 실제사례 말해주세요 이거네요. 전문직이 부러워 미칠지경인 사람이구만...

    실제사례 옛다 여기 있네요. 인천초딩살해범 부모가 전문직이라네~~~

  • 42. 두둡
    '17.6.20 7:43 AM (210.2.xxx.125) - 삭제된댓글

    주변 서울대출신 교수들 30분 정도 통계내본적 있는데 그 중 뚜렷이 공부쪽에서 잘하는 애들은 3가정 정도여서...아 부모가 공부잘한다고 애들도 잘하는건 아닌가봐 걍 랜덤인듯 이라고 결론낸 적 있어요. 외려 부부 다 교수일경우 엄마가 너무 바빠서 애 상태가 많이 안좋은 경우도 꽤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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