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하나가 짐으로 가득차있어요 답답해요
일명 창고방
지금당장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것들로 가득차있어요
시어머니가 주신 사은품들
둘째낳으면 필요하겠다 싶어 보관중인 장난감들
충동구매로 홈쇼핑에서 산것들
버리지도 못하고
팔기에도 그렇고
이거 어찌하면 좋을까요
일일이 분리수거하기도 애매하구요
폐기물 수거업체 부를까요
답답해서 힘들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1. ....
'17.6.19 1:10 PM (14.36.xxx.144)어짜피 창고인데 그냥 두시는게... 버리기 아깝잖아요
2. ...
'17.6.19 1:11 PM (125.128.xxx.114)저도 20년 넘게 그러고 살았어요. 그동안 이사도 안 다녔구요...새로 분양받아 간만에 이사하면서 재활용품업체 불렀더니 싹 다 가져가고 돈도 얼마 주더군요...그러고는 새 집으로 이사왔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평수 엄청 큰것 같다고....짐이 없어서 그래요. 저도 그 맛이 들리니 청소도 잘 하게 되고 물건도 잘 안 사게 되고 좋네요...아깝다 생각말고 재활용품업체(고물상) 불러서 다 가져가라고 하세요
3. ..
'17.6.19 1:25 PM (218.148.xxx.195)버릴꺼를 조금씩 버리세요
4. .....
'17.6.19 1:27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중고나라에 파심 되죠
거긴 수요자가 많아서 뭐 이런것도 사려나 싶은것도 사더라구요.
저도 지금 시댁에서 두달만 쓸 유모차 구하고 있는데 브레이크 고장난거. 안전바 덜렁덜렁한것까지 다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
이삼일 날잡아서 해치워보세요5. ...
'17.6.19 2:01 PM (220.84.xxx.238)깨끗하고 쓸만한건 지역 장터에 파세요 한꺼번에 치울라하지 말고요그 짐이 몇천만원어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겁니다
6. 그럴땐
'17.6.19 4:1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눈물울 머금고 퇴출해야 해결이 되요.
산지 한달도 안된 청국장기계도 버려봤고
비싼게 직구한 무쇠들,(팔목이 고장나도군요.)
시모가 물려준 뭐뭐뭐들,이건 새가슴이라 차마 못버리고 있었는데
눈만 마주쳐도 왕짜증이 나서 나중엔 뭔 용기가 생겼는지 오밤중에 ..
아침도 되기전에 사라져 버렸어요.
멀쩡한 비데,정수기,테팔그릴,미니오븐,전기구이팬등등..다 살땐
옷 화장품 안사고 백화점에서 고르고 골라서 산것들.
깨끗한 전집류와 단행본 책들...
난 물건을 까다롭게 고르는 타입이라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짐이 적어지니 훨씬 낫네요.7. 그럴땐
'17.6.19 4:1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오타들 ..아휴,
8. ㅇ
'17.6.19 10:48 PM (211.114.xxx.168)저도 작은방이 여러가지 잡동사니로 가득차있네요 정리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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