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하나가 짐으로 가득차있어요 답답해요

짐덩이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7-06-19 12:58:25
집에서 제일작은방
일명 창고방
지금당장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것들로 가득차있어요
시어머니가 주신 사은품들
둘째낳으면 필요하겠다 싶어 보관중인 장난감들
충동구매로 홈쇼핑에서 산것들

버리지도 못하고
팔기에도 그렇고
이거 어찌하면 좋을까요
일일이 분리수거하기도 애매하구요

폐기물 수거업체 부를까요
답답해서 힘들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3.98.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9 1:10 PM (14.36.xxx.144)

    어짜피 창고인데 그냥 두시는게... 버리기 아깝잖아요

  • 2. ...
    '17.6.19 1:11 PM (125.128.xxx.114)

    저도 20년 넘게 그러고 살았어요. 그동안 이사도 안 다녔구요...새로 분양받아 간만에 이사하면서 재활용품업체 불렀더니 싹 다 가져가고 돈도 얼마 주더군요...그러고는 새 집으로 이사왔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평수 엄청 큰것 같다고....짐이 없어서 그래요. 저도 그 맛이 들리니 청소도 잘 하게 되고 물건도 잘 안 사게 되고 좋네요...아깝다 생각말고 재활용품업체(고물상) 불러서 다 가져가라고 하세요

  • 3. ..
    '17.6.19 1:25 PM (218.148.xxx.195)

    버릴꺼를 조금씩 버리세요

  • 4. .....
    '17.6.19 1:27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중고나라에 파심 되죠
    거긴 수요자가 많아서 뭐 이런것도 사려나 싶은것도 사더라구요.
    저도 지금 시댁에서 두달만 쓸 유모차 구하고 있는데 브레이크 고장난거. 안전바 덜렁덜렁한것까지 다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
    이삼일 날잡아서 해치워보세요

  • 5. ...
    '17.6.19 2:01 PM (220.84.xxx.238)

    깨끗하고 쓸만한건 지역 장터에 파세요 한꺼번에 치울라하지 말고요그 짐이 몇천만원어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겁니다

  • 6. 그럴땐
    '17.6.19 4:1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눈물울 머금고 퇴출해야 해결이 되요.
    산지 한달도 안된 청국장기계도 버려봤고
    비싼게 직구한 무쇠들,(팔목이 고장나도군요.)
    시모가 물려준 뭐뭐뭐들,이건 새가슴이라 차마 못버리고 있었는데
    눈만 마주쳐도 왕짜증이 나서 나중엔 뭔 용기가 생겼는지 오밤중에 ..
    아침도 되기전에 사라져 버렸어요.
    멀쩡한 비데,정수기,테팔그릴,미니오븐,전기구이팬등등..다 살땐
    옷 화장품 안사고 백화점에서 고르고 골라서 산것들.
    깨끗한 전집류와 단행본 책들...
    난 물건을 까다롭게 고르는 타입이라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짐이 적어지니 훨씬 낫네요.

  • 7. 그럴땐
    '17.6.19 4:1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오타들 ..아휴,

  • 8.
    '17.6.19 10:48 PM (211.114.xxx.168)

    저도 작은방이 여러가지 잡동사니로 가득차있네요 정리해야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552 살인자의 기억법, 저처럼 배우 싫어서 안시보는 분 10 아쉽 2017/09/11 2,272
727551 중2과학 어렵네요 6 뭐지 2017/09/11 1,273
727550 저수지게임 예매했어요 보실래요? 6 영화보실분 2017/09/11 967
727549 맛없는 복숭아 갈아서 갈비찜에 넣어도 되나요? 1 보이차 2017/09/11 1,153
727548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기요 구매 많이 비쌀까요?? 4 네스퀵 2017/09/11 830
727547 이재웅 다음 창업자 , 김상조,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오만.. 18 고딩맘 2017/09/11 3,055
72754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9~9.10(토일) 1 이니 2017/09/11 514
727545 그래도 우리들은 운이 좋은 거 같아요. 8 비가 오네 2017/09/11 1,605
727544 면생리대 관한 경험담, 그리고 질문요.. 7 슈파스 2017/09/11 1,622
727543 맞춤 옷 하는 곳 아시나요? 가을비 2017/09/11 385
727542 설현,에릭 등의 매력 7 제목없음 2017/09/11 2,988
727541 중2 역사 인강 괜찮은데 있을까요? 5 . . 2017/09/11 1,535
727540 요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가 어린애들에게 압도적인 히트를 .. 16 ㅇㅇ 2017/09/11 4,355
727539 누구나 좋아하는 책 추천해 주세요. 6 책주문 2017/09/11 986
727538 잠을 늦게 자는 아기 일찍 재우는 방법 있나요? 9 고민 2017/09/11 4,396
727537 교사가 꿈인딸에게 교사폄하하는 부모님. 이해가세요? 7 ... 2017/09/11 1,497
727536 친구와의 만남 후...행복해지는 건 오히려 쉬운 일이지도. 3 어쩌면 진리.. 2017/09/11 1,715
727535 초등 5학년 딸이 너무 통통해요..어떻게 하면 살 뺄수 있을까요.. 11 dd 2017/09/11 3,408
727534 대학 때 CC였던 남자가 저희 회사로 들어올 것 같아요 4 2017/09/11 2,811
727533 (펌)주진우 기자 9/10 무대인사서 우리에게 부탁한것(펌) 5 복숭아 2017/09/11 1,167
727532 70년대도 사교육이 굉장히 심했나요? 25 질문 2017/09/11 3,035
727531 미키모토 마스크팩 어떤가요? 4 홈쇼핑에서 .. 2017/09/11 2,437
727530 둘째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 5 깐따삐약 2017/09/11 1,576
727529 요즘에 딱 맞는 노래. 2 퓨쳐 2017/09/11 582
727528 쌀통문의 3 ㅇㅇ 2017/09/11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