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끝까지는 아니고..
언제쯤 이 썸도 아니고 사위근 것도 아닌 이 불편함이 사라질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잘때까지 생각하지만
문자를 먼저 보내진 않아요.
저에 잠깐 썸 타던 사람은 적극적이라 이런 고민하지 않고...(물론 사귀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편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고...기다리고
좋아한다, 보고싶다 이런 말을 할 정동이긴하지만 아직 감정이 깊어지지 않은 상태라
조심스러운데 좋으면서도 좀 힘드네요.
대부분 전남친의 경우 남친이 적극적이라 별고민안하고
보조만 맞추면 사귀는것이 편안하게 되었는데,
이번는 남친이 좀 표현안하는 성격이고,
하지만 좋아는 하는...
원래 성격이 막 드리대지는 않는 은근끈기 성격같아요.
언제쯤 편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