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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시는 분 질문드려요

고백성사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7-06-19 12:08:52
제가 올해 들어서 주일미사를 계속해서 나가다가 지지난주랑 지난주 (어제) 주일미사 2주를 빠졌습니다

그럼 제가 돌아오는 이번주 주일미사를 가서 고해소에 가서 고백성사를 할때

고해한지 00 일 됩니다 할때 뭐라고 하면 되나요??

성당 다닌지 꽤 됐는데 늘 이게 헷갈려요

답변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인사 드릴게요
IP : 218.239.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9 12:12 PM (211.186.xxx.16) - 삭제된댓글

    지난번 고백성사 본게 언제인가요? 미사랑은 상관없는데...

  • 2. ...
    '17.6.19 12:13 PM (211.186.xxx.16)

    지난번 고백성사 본게 언제인가요? 미사 빠진것만 말씀하셔서요...ㅜㅜ

  • 3. marco
    '17.6.19 12:14 PM (14.37.xxx.183)

    직전의 고해가 부활때였다면 그때부터 개월수를 세면 됩니다.

  • 4. ..
    '17.6.19 12:1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지난번 고해성사 본 날짜 부터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말씀하시면 되고,

    기억이 나지 않으면 , 기억이 안난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 5. 아~~~ 설마
    '17.6.19 12:1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며칠 이렇게 날짜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신건가요?

    몇주, 몇달, 몇년.. 이렇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 6. 우유
    '17.6.19 12:18 PM (220.118.xxx.190)

    고해성사 순서는 이렇습니다
    고해소에 들어 가서
    십자 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신부님 말씀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굳게 믿으며 그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사실대로 고백하십시오
    아멘
    고해한지 몇 일 몇 주일 몇달 됩니다
    알아낸 죄를 낱낱이 고백한다
    죄를 고백한다음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도 모두 용서하여 주십시오
    신부님 보석을 말씀하신다 끝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일 미사 2주일 빠진것이 죄라는 생각을 한 하는 저는 아직도 신앙이 부족한 탓일까요?
    일요일 미사 참석하지 못하면 전날 토요일 가셔도 되는데...

  • 7. 호수풍경
    '17.6.19 12:41 PM (118.131.xxx.115)

    전 주로 판공때 고해봐서,,,
    판공때 했다고 그래요...

  • 8. ㅎㅎ
    '17.6.19 12:58 PM (1.226.xxx.162)

    신부님마다 다르시긴 한데
    울 성당 신부님께서는
    뭔일 있어서 한 두주 미사 빠진건
    괜찮다하세요
    판공때 몇번 미사 빠졌다고 얘기하면 된다고하세요^^

  • 9. 주일미사
    '17.6.19 5:02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주일미사 안 빠지면 참 좋죠. 사정으로 미사 빠지고 고해성사보면 참 좋죠. 그런데 너무 형식에 매이는 것보단.. 주위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삶이 더 값어치 있어보여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비신자, 무신론자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 하셨어요.

    교황님 말씀 중..

    하느님의 자비는 한계가 없습니다. 만일 당신에게 종교나 신앙이 없다면,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살아가면 됩니다.

  • 10. 주일미사
    '17.6.19 5:0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주일미사 안 빠지면 참 좋죠. 사정으로 미사 빠지고 고해성사보면 참 좋죠. 그런데 너무 형식에 매이는 것보단.. 주위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삶이 더 값어치 있어보여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비신자, 무신론자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 하셨어요.

    교황님 말씀 중..

    하느님의 자비는 한계가 없습니다. 만일 당신에게 종교나 신앙이 없다면,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살아가면 됩니다.

  • 11. 고해
    '17.6.19 11:22 PM (165.155.xxx.35)

    그리고 아시겠지만...이 글을 보실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덧붙이자면
    제발 고해소 들어가셔서 내가 왜 그런 죄를 짓게 되었는지
    장황하게 정황설명 하지 마시고, 합리화도 하지 마시고
    간결하게 "무슨" 죄를 지었는지만 나열하세요.
    그렇게 해야 신부님도 좋고 고해하는 신자도 좋습니다.

    상담하고 싶은 분은 신부님과 따로 약속을 잡아 상담을 하시던가 해야지
    고해소 들어가서 인생상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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