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여드름짜는거 많이 아픈가요?

중2맘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7-06-19 11:01:17
며칠전 중2아들 더리고 피부과 갔는데
여드름 관리받는중 압출하는 과정에서 너무 아프다고
못하겠다해서 하다말고 나왔네요
이마와 코주변에 엄청나길래 데리고 갔더니
그걸 못참고....저는 예전에 큰거 두세개정도만
해봐서 참을만 했는데 얘는 많아서 그런건지
거기 직원말로는 여자들은 이뻐지려고 아파도 잘 참는데
남자들은 못참는다고 그러긴 하네요
저희애가 엄살이 심한건가요?
일단 항생제랑 바르는 연고만 처방 받았는데
관리 안받으면 심해질까봐 걱정이에요
IP : 182.209.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7.6.19 11:03 AM (222.98.xxx.28)

    고1아들
    진심..욕나오는거 참았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아프긴 한가봐요

    그래도 얼굴 잘못 건드려서
    흉지는것 보다는..

  • 2. ..
    '17.6.19 11:04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고딩 제 아들도 아파서 안 가려고해요.

  • 3. 중2맘
    '17.6.19 11:05 AM (182.209.xxx.142)

    저희애도 아마 속으로 욕했을듯...
    좀더 큰 다음 다시 가볼까봐요ㅜㅜ

  • 4. 나는나
    '17.6.19 11:12 AM (39.118.xxx.220)

    많이 아파요. 저는 어른되서 관리받는데도 아프니까 몸에 너무 힘을 줘서 피부과 갔다오면 온몸이 아팠어요.

  • 5. ㅜㅜ
    '17.6.19 11:15 AM (221.138.xxx.104) - 삭제된댓글

    아파요
    자동으로 눈물이 ㅠㅠ

  • 6. 음..
    '17.6.19 11:19 AM (14.34.xxx.180)

    제가 여드름 짜러 피부과를 일주일에 한번씩 갔었거든요.(20살때)
    정말 눈물이 줄줄줄~~~ 너무 아프고

    이마는 괜찮은데 코주변 입주변 눈주변 짤때는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아파요.

    더군다나 제 여드름은 부드러운 피지가 나오는것이 화농성 여드름이 아니라
    굳어서 나오는 지루성 여드름이라 정말 뿌리까지 여드름을 빼려고 하면 ㅠㅠㅠㅠ

    라마즈 호흡으로 겨우 견뎌냈습니다.

    아들에게 지루성 여드름인데 안뽑으면
    그거 점이 될 확률이 높으니까 꼭 뽑으라고 하세요.

    저는 이렇게 여드름을 빼도 점도 생겨서 점도 수시로 빼주고
    여드름도 짜고 해서
    지금 40대인데 피부 나쁘지 않아요.(4년동안 피부과에 다님)

  • 7. ---
    '17.6.19 11:21 AM (121.160.xxx.103)

    전 여드름 짜는거 하나도 안아프고 시원하던데....
    신기하네용 그 정도로 아픈지...

  • 8. 중2맘
    '17.6.19 11:48 A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아들놈한테 라마즈호흡법을 알려줘야 할까봐요

    저도 여드름 났지만 살이 패이는 흉터는 없었는데간혹 남자들 분화구처럼 흉터자국 분화구처럼 패이는 그런 자국은 어떻게 생기는 건가요?
    아들놈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 9. 중2맘
    '17.6.19 11:50 AM (182.209.xxx.142)

    아들놈한테 라마즈호흡법을 알려줘야 할까봐요
    ㅎㅎ
    저도 여드름 났지만 살이 패이는 흉터는 없었는데간혹 남자들 분화구처럼 흉터자국 푹 패이는 그런 자국은 어떻게 생기는 건가요?
    아들놈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라서요

  • 10. ...
    '17.6.19 12:10 PM (121.165.xxx.133)

    저희 둘째는 마취크림 바르고 짜요.
    아프다고 하니 그렇게 해주던데요?

  • 11. ㅡㅡ
    '17.6.19 12:33 PM (111.118.xxx.210)

    엄청 아프죠..ㅜㅜㅜ

  • 12. 독수리오남매
    '17.6.19 1:32 PM (223.62.xxx.202)

    피부과에서 피부관리사로 근무하는 누나가 있어서 토요일이면 중3짜리 남동생 여드름을 매주 짜주는데 짤때마다 곡소리 납니다. ㅠㅠ
    저희 아이는 다른곳보다도 이마 윗쪽 머리카락 라인에 많더라구요.
    저도 귀 안쪽에 나서 가끔 짜는데 무지 아프긴해요.

  • 13. ...
    '17.6.19 3:43 PM (1.229.xxx.121)

    너무 아파서 눈물이 줄줄 나던데요.
    특히 입주변 정말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807 유기견, 장애견 등 동물입양 경험자 계실까요? 10 동물 2017/08/16 1,006
718806 우애좋은 동성 형제나 자매는 인생의 가장 큰 복이네요. 5 형제 2017/08/16 3,137
718805 혹시 롯데마트 행복생생란 드시는분 계신가요? 5 .. 2017/08/16 3,191
718804 아이유가 얹혀 살았던 친척얘기로 든 생각. 46 robles.. 2017/08/16 35,493
718803 서른넷인데 확 늙은 것 같아요. 14 ㅇㅇ 2017/08/16 4,005
718802 보수기독교계에 한방 먹인 JTBC 뉴스룸, 통쾌했다 3 샬랄라 2017/08/16 1,900
718801 비밀자유클럽 4 Sk 2017/08/16 1,163
718800 살을 빼는게 가장 힘들면서도 쉬운일일텐데 4 .. 2017/08/16 3,011
718799 제가 비정상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이 키봇(아이용 로보트컴퓨터).. 16 2017/08/16 2,441
718798 오늘 계획대로 28Km 10 운동 2017/08/16 1,804
718797 닭 진드기, 살충제 살포...정부, 계란 위해성 알면서도 방치 5 참맛 2017/08/16 1,477
718796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혹시 아실까요. 7 궁금하다 2017/08/16 1,430
718795 매미는 벌써 다 죽었나봐요 8 2017/08/16 2,504
718794 행복한 뇌구조 만드는 방법? 26 해피 2017/08/16 5,032
718793 담결린 적 있으세요?? 2 ㅜㅜ 2017/08/16 907
718792 빌라를 매도했는데, 매수인이 전세를 놓고 잔금을 준다고 하는데,.. 7 .... 2017/08/16 3,737
718791 타지에 학교근처에 대학생 딸아이 10 ,,,, 2017/08/16 1,973
718790 클라스가 다른 김연경..김연경이 광복절에 신은 운동화보니 11 고딩맘 2017/08/16 4,620
718789 교대 앞에 저렴하고 맛있는 집 있을까요? 11 .... 2017/08/16 1,412
718788 명절때 각자 집에 가는 부부있나요 10 2017/08/15 4,186
718787 독립유공자 가족 목숨 구한 靑 의무실 3 광복절행사 2017/08/15 1,245
718786 20년넘게 같은집에 사는사람들 많은가요?? 5 ..... 2017/08/15 3,112
718785 혼자 잘해주고 힘든글... 3 ,,,, 2017/08/15 1,714
718784 일산 마두동쪽 손님모시고 간단히 식사할 식당 혹시 아시면 추천 .. 6 랄라라 2017/08/15 1,197
718783 방바닥에 물기 떨어져있는거 보면 어떠세요? 41 .. 2017/08/15 5,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