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뻔뻔한 얌체들은 도무지 답이 없네요

...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7-06-19 10:52:17
동네엄마... 다섯명 모임에
하도 밥을 얻어 먹길래 제가 대놓고 더치페이 하자고 했거니
한동안 잘 따라주나 싶더니
모임중 가장 맘 약하고 거절 못하는 성격의 엄마에게
자기 우울하다고 맛있는거 사달라네요 ㅎㅎㅎㅎㅎ
와... 상상초월이네요 이 빈대들은 어떻게 사달라는 말도 잘 나오죠?
그 엄마는 알았다고 해놓고 하루 지나서 그 날 일 있어서 모임 못나온다고 해버리고 ㅜㅜ 이 엄마 직장맘이라 자주 못보는데...
제가 볼땐 저 빈대때문인듯 해요
이 엄마가 평소에 밥을 무지 잘 샀는데 빈대짓 하는더 보고부턴 안사더라구요
정말 저런 빈대는 노답이네요
사달라는 말이 저렇게 쉽게 나온다는 자체가 대단한듯요
IP : 125.183.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지
    '17.6.19 10:56 AM (1.252.xxx.68)

    거지들은 집에만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돈아껴서 빌딩도못세우는데 왜저러나몰라요

  • 2. 나이불문
    '17.6.19 11:08 AM (112.150.xxx.158)

    뭐 사달라~~이딴 소리 자연스럽게 하는 종자들이 있더라구요.

    남의 물건 좋아보이는데, 남이 자주 안쓰는거 보면~~내꺼하면 안돼? 요런말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처럼 하질않나??

  • 3. 결국은ㅎ
    '17.6.19 11:19 AM (14.41.xxx.158)

    빈대를 죄다 피하니 그빈대가 혼자가 됐다가 요즘 누굴 만나길래 보니 저쪽 빈대와 만나대요 하하

    글서 결국은 빈대끼리 만납디다ㅎ 원래 같은 것끼리 만난다더니?ㅎ 그런데 서로 빈대다 보니 서로 돈을 안쓰려 기를 쓰고 싸우면서 만난다는 후문ㅎㅎ

  • 4. ㅋㅋ
    '17.6.19 11:33 AM (223.39.xxx.116)

    결국 빈대들끼리 만난다는 댓글 넘 웃겨요 ㅋ 솔직히 징그럽기까지 하네요 으~~~~~~;;;;;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852 카피옷이 사고 싶은데.. 주저하게 되는 심리.. 5 ㅇㅇ 2017/08/16 2,426
718851 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 8.15 (화) 2 이니 2017/08/16 413
718850 빠르고 사향 높은 컴퓨터 사려고 하는데... 6 떠나자 2017/08/16 723
718849 가오픈 2 2017/08/16 362
718848 스페인에서 한달 살기 14 스페인 2017/08/16 5,628
718847 문지애아나..반갑네요 3 공범자들 2017/08/16 1,717
718846 태국여행 환전? 3 20대 2017/08/16 821
718845 ipl과 비타민관리 3 해볼까요? 2017/08/16 1,707
718844 여자들 중에 이런 성격이 흔한가요? 9 ..... 2017/08/16 4,374
718843 임시직은 있을수 밖에 없는데 그럼 비정규직 전환은 끝이 없는거예.. 16 ........ 2017/08/16 1,167
718842 중등 아들 개학 했어요~ 8 여름 2017/08/16 1,608
718841 여행 다녀와서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9 으아아앙 2017/08/16 3,453
718840 빨래방 이용은 어떻게 하는건가요?완전 촌년입니다 2 ... 2017/08/16 1,186
718839 스와로브스키 제이에스티나 스톤헨지 자주하시는분께 물어보아요? 4 목걸이 2017/08/16 4,176
718838 최현정 아나운서 쌍둥이 출산 했군요~^^ 4 ... 2017/08/16 4,623
718837 유럽쪽 요리 잘 아시는 분.. 질문요.. 5 바다없는나라.. 2017/08/16 757
718836 이승만도 공과가 있다 하네요. 11 전시사저널 .. 2017/08/16 1,701
718835 혹시 이미진 이라는 이름의 미용사 아시는분?? 소소 2017/08/16 676
718834 휜다리 교정. 2 ..... 2017/08/16 1,243
718833 대구나 청도 경산에 호텔이나 펜션 있을까요? 15 질문 2017/08/16 1,754
718832 20대 딸아이 숏팬츠를 입어보니 16 들킬라 2017/08/16 7,136
718831 아니다 싶은 사람은... 뭔들 2017/08/16 865
718830 처음 벽지선택합니다. 12 벽지고민 2017/08/16 1,442
718829 서울 국공립어린이집 많아지니 등원시간 25분→9분 단축 1 루쉰 2017/08/16 940
718828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비결 있으세요? 6 자존감 2017/08/16 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