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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대해놓고 간식거리 하나도 안 내오는 집주인 글쓴이에요.

루비소피 조회수 : 4,638
작성일 : 2017-06-19 09:51:30
우선 원글은 본문만 지웠구요.

댓글들 보면서 첫째, 세상에 못배웠거나 아님 미친(강박성 인격장애)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보고 엄청 놀랐어요.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니 읽어보고 주의하시라고 댓글은 남겨놓고 싶더라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7973


둘째, 생각보다 난독증 환자가 많다는 것도 새삼 느꼈네요. 제 글의 요지는 꼭 내가 사 간 간식을 먹게 내놓아라 마라가 아니었죠. 손님을 초대해놓고 달랑 커피 한 잔, 음료수 한 잔만 내놓는 게 어디있나요? 그것도 초대받아 가는 사람이 두 손 무겁게 하고 갔는데 말이에요. 그 집에 먹을만한 게 없으면 내가 사 간 거라도 함께 먹게 내놓아야 하는 게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이잖아요. 그런데 제 글을 읽고 사간 음식은 그 가족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둥~ 그걸 왜 내놓냐는 둥~ 이런 식으로
댓글 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다시 한번 놀랐네요. 전체적인 맥락을 안 읽는(혹은 읽어내지 못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셋째, 그러고보니 그 집주인이 딱 효재처럼 하고 살아요. 바느질, 자수, 옷 만들어 입고, 화초도 가꾸고, 친환경간식(물론 자기 애만 먹이겠죠? -_-;;), 집에 예쁜 그릇, 특이한 도자기도 가득하고......
ㅎㅎㅎㅎ;;;;
자유로운 영혼인 듯~ 자연주의 살림꾼인 듯~
효재가 그렇게 하면서 남들한테 인색하게 굴지 않던가요?
아놔~ 저 이제 그런 부류의 여자들에게 선입견 생기려고 해요. 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우리 남편도 화 낼 줄 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웬만하면 다른 사람 입장을 헤아려보려고 노력하는 우리 남편도, 내 얘기 듣고선 무지 화가 났나봐요. 다신 상종도 말고~ 혹여나 또 놀러오라고 하면 그땐 그냥 빈손으로 가라고~ 자기가 더 분해하네요. 난 그렇다쳐도~ 우리 애들이 그런 푸대접 받고 그집 애랑 놀아주는 호구노릇 하고 왔다는 게 그렇게 속상한가봐요. 그 날 그냥 논 게 아니라 애들 물놀이 했거든요. 얼마나 배고팠겠냐며 자기가 부들부들..... 앞으론 저더러 사람 봐가면서 호의 베풀라고 당부시키네요. 순한 사람이 화내니까 더 무섭다는 걸 세상 다시한번 배웁니다. 쩝...

IP : 220.94.xxx.17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9 9:58 A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

    전 우리집으로 놀러 오려는 사람들 뿐이고
    매번 빈손으로 놀러오죠...
    그래서 자기집으로 초대해주는 사람은 고맙더라구요
    대접이 커피와 음료 뿐이더라두요

  • 2. ..
    '17.6.19 10:03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원글은 못봤구요 두손 무겁게 가셨다니 안타까워서..
    딱 커피한잔 얻어먹고 와도 아깝지않을만큼만 가져가세요.
    융숭한 대접을 받게되면 나중에 되갚아도 되니까요
    그리고 커피 딸랑 내놓으시면 말없이 원글님이 사간 음식을
    꺼내 뜯으면서 드시라고 집주인에게 권하면 되요.

    저는 꿈도 못꿀 일인데 실제 경험해봤어요.
    동네 엄마가 둘을 초대해 갔는데 믹스커피 달랑 주는거에요.
    그랬더니 같이 간 엄마가 주방에 가서 롤케잌을 꺼내옴.
    본인이 사온거임..
    뜯으면서 (집주인보고) 자기야~ 접시랑 포크 좀.. 우리 먹으면서 수다떨자.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배고프네.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느껴졌어요.

    그후 깨달음을 얻은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먹거리 건네주면서 뭘 이런걸 사왔어요~~ 할때
    같이 먹으려고 사왔어요.. 라고 말해요.

  • 3. ...
    '17.6.19 10:09 AM (112.154.xxx.174)

    이 와중에 첫댓글은 또 딴소리람
    원글님 경우와 다른 얘기잖아요
    저는 친하게 지내던 언니에게 제가 만원짜리 선물하면 그쪽은 오천원짜리, 제가 오만원쓰면 그 언니는 이만원, 꼭 그렇게 반정도만 되돌아 오길래 정말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전 뭘 받거나 얻어먹으면 고마워서 더 많이 베풀려고 하는 사람인데 안그러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4. 00
    '17.6.19 10:10 AM (115.91.xxx.6)

    ..님 보고 배워야겟어요
    저도 당해봐서 아는데 ..님 방법 써봐야 겠네요

  • 5. ..
    '17.6.19 10:10 AM (218.148.xxx.195)

    에효 끊어내야할 인연인거죠
    무슨 그리 야박한 집주인이 잇나요 애들까지 있는데
    화낼말 하세요

  • 6. 배움
    '17.6.19 10:23 AM (118.45.xxx.171) - 삭제된댓글

    (집주인보고) 자기야~ 접시랑 포크 좀.. 우리 먹으면서 수다떨자.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배고프네.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느껴졌어요.

    그후 깨달음을 얻은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먹거리 건네주면서 뭘 이런걸 사왔어요~~ 할때
    같이 먹으려고 사왔어요.. 라고 말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배웁니다~

  • 7. 냉가슴
    '17.6.19 10:25 AM (118.45.xxx.171)

    집주인보고) 자기야~ 접시랑 포크 좀.. 우리 먹으면서 수다떨자.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배고프네.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느껴졌어요.

    그후 깨달음을 얻은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먹거리 건네주면서 뭘 이런걸 사왔어요~~ 할때
    같이 먹으려고 사왔어요.. 라고 말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연스럽게 의사 전달 잘 하시는분 부럽습니다
    벙어리 냉가슴 한 수 배웁니다~

  • 8. 미친사람
    '17.6.19 10:32 AM (112.153.xxx.100)

    50넘어 처음으로 미친 사람 소리들었어요. ^^;; 저 때문에 로그인 한문도 계시다고 했구요. 티타임 초대 같은걸 받았는데..원글 같은 대접을 받았다면 이해가 가지만..남의집 방문 -= 융숭한 식사나 다과 접대 를 생각하시는 분들과 나는 5만원짜리 선물이나 간식을 사갔는데..내가 접대받은건 1만원짜리 정도였다는 댓글이 많아서 였어요. 또 형편상 나의 5만원은 상대의 만원과 수준이 같을 수도 있고..중요도에서 나는 상대에게 덜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여러 부류이고..먹는것에 별 관심없는 사람도 많고..식사중간의 한 두시간 정도에는 차 정도만 내는 안주인도 있기도 하지 않을까요? 전반적으로 느껴지는건 그 댁 안주인을 탐탁치 많게 여기는 듯한 불편함은 또 제가 특이해서 인지 모르겠네요.

    강박성 인격장애글 나왔던데..걸레 청소 월 1회. 청소기 주 2회.치킨.피자등 패스트푸드 잘 사먹는, 화초는 없고 조화 몇 개 갖다놓고 사는 아줌마예요. 손님은 자주 오시며, 예정된 분들은 제 나름껏 융숭히..술드시고 남편이랑 새벽 두시 이후에 오는 분들도 드릴게 없고..출출할 경우 라면이나..냉동실에 둔 음식도 차려내는 아줌마입니다.

    빵부스러기 얘기도 했었는데.
    제가 솔직하 싫어라하는 빵종류 하나가 소보루빵이에요. 무지막지하게 큰 케이크하고요..

  • 9. ...
    '17.6.19 10:44 AM (203.244.xxx.22)

    전 점심 시간에 갔는데, 맥주랑 맥주안주감(마른 안주는 아니였지만요) 내온 집도 있었어요.
    당연히 점심 안먹고 간 것도 알고 있었고, 같이 먹기로 약속하고 간거였는데도요.

    점심 시간에 오는게 싫었나 싶더라구요.
    그럼 미리 말을 하던가, 솔직히 아무거나 시켜먹어도 따지지도 않는 사람인데 정말 남의 집가서 배곯고 오니까 기분 별로 더군요.

  • 10. 원글이가
    '17.6.19 10:46 AM (112.150.xxx.158)

    교양있고 점잖은 편이라....나름 그 인색한 여자도 친구로 교제하고 싶어 초대랍시고 한거죠.
    아파트에서 우르르 몰려다니는 아줌마들 질색하는 특이한 여자니까....자기 주변에 사람 안붙는게 컴플렉스라서요.
    나름 자기는 원글네하고 좋은시간 보냈다고 뿌듯해하고 있을껄요. 자기는 할만큼 대접했다고 생각하고~~
    원글이가 서운한걸 콕집어서 말하지 않는이상 말이죠.

  • 11. ...
    '17.6.19 10:46 AM (203.244.xxx.22)

    제가 사간 과일도 안내왔고, 조그마한 접시들에 뭐든 조금조금 담아서... 애둘인 아줌마가 소꿉놀이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효재가 떠올랐어요. 집 이쁘게 리모델링해서 놀러간거였는데, 집만 이쁘면 뭐하나 싶더군요.

  • 12.
    '17.6.19 10:57 AM (112.150.xxx.158)

    부스러기 생기는게 싫어서 안내놨다는 사람 여기 또 댓글 달았네요.
    그럼 그빵은 버렸나요? 부스러기 생기는거 싫으니까 아무도 안먹고 버렸나보죠??

  • 13. 행님
    '17.6.19 11:10 AM (115.138.xxx.81)

    시숙이 좋아하는 롤케잌 사들고 형님네 놀러갔는데 앉아있는 3~4시간 믹스커피 한 잔 마셨어요.
    집에 사람오면 있는 거 없는 거 바리바리 내놓는 저로선 좀 당황했지만 형님 좋은사람이라 집에 아무것도 없나보다~생각하고 집에 가려는데 냉장고에서 과일 한 보따리 건네며 동서 과일좋아하잖아~우린 아무도 안 먹어^^.어떻게 이해 해야 할지요ㅋ
    혹 과일있는 걸 까먹었나??그랬다면 과일 건네며 깜박했다고 한마디했겠죠~~
    세월이 흐르면서 아~울형님은 걍 손님접대를 모르는구나,,입니다
    울애한테 용돈도 잘주고 동생네 부부랑 밥먹으면 계산도 잘하거든요.물론 그 집애들 용돈으로 그만큼 나가지만요ㅋ

  • 14. ㅋㅋㅋ
    '17.6.19 11:19 AM (110.70.xxx.112)

    부스러기 ㅋㅋㅋ
    진짜 저 분 강박증 맞네요.

    것도 되게 특이한.. 전 손님 초대 힘들어서 잘 안해요.
    그런데 초대하면 당연히 제대로 대접해요. 준비 못하고 갑자기 온거라 집에 간식 없다해도 배달음식이라도 시키죠.

    누가 사람 초대하고 그놈의 부스러기 타령을 그리하나요??

    그럴거면 그냥 초대를 마세요 ㅡㅡ

  • 15. ..
    '17.6.19 11:24 A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다음 부터는 남의 집의 선물 사강때는 용도를 꼭 말하세요.
    뒀다가 자기네 식구들이랑 먹어~, 선물이야 ~ 이렇게 말하든지, 우리 먹으려고 사왔어 반만 먹자~ 이런 경우는 주인한테 접시만 달라하고 원글님이 꺼내 놓으세요.
    세상에 염치없는 아줌마들이 얼마나 많은지..

  • 16. ㅋㅋㅋ
    '17.6.19 11:25 AM (110.70.xxx.112)

    부스러기님 상대가 먹는거 싫어할까봐 안내놓는거에요??
    그럼 물어라도 보던가요. 그냥 안 내놓고 먹는거 안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안 내놓는다니 그게 뭔 소리에요?? ㅎㅎ

  • 17. 110.70 님께
    '17.6.19 11:52 AM (112.153.xxx.100)

    선물로 온거 중 마음에 안맞는 것도..좋아도 씋모가 없는것도 있어요. 마음만 받고, 물어보고 필요한 댁에 드립니다. 어제 강박증글이나 아니면 친히 일부러 로그인 한 분이신가요?

  • 18. 유니클로
    '17.6.19 12:14 PM (221.146.xxx.148)

    저 유니클로 입는다는 개원의인데요,

    아무래도 사람을 많이 상대하다보니, 100명중..절반은 교양이 수준이하분들이 많구요.
    20프로정도가 세련되신분입니다.
    나머지 30프로는 그날 기분상태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분들.

    내가 살면서 만나는 지인들도 이런 평균치를 이기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그분을 아셨으니 딱 끊고 그만큼만 해주세요. 그런분들 노답입니다. 고쳐지지도 않아요

  • 19. 헐..
    '17.6.19 12:4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스러기 아주머니.
    '또 형편상 나의 5만원은 상대의 만원과 수준이 같을 수도 있고..중요도에서 나는 상대에게 덜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이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님, 많이 특이한 사고 방식이신듯...

  • 20. 헐..
    '17.6.19 12:5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스러기 아주머니.
    '또 형편상 나의 5만원은 상대의 만원과 수준이 같을 수도 있고..중요도에서 나는 상대에게 덜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이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님, 많이 특이한 사고 방식이신듯...
    선물 돌려막기 하려고 안 내시는 것 같은데요.

  • 21.
    '17.6.19 12:5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스러기 아주머니.
    '또 형편상 나의 5만원은 상대의 만원과 수준이 같을 수도 있고..중요도에서 나는 상대에게 덜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이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님, 많이 특이한 사고 방식이신듯....
    강박성 인격장애자들이요. 선물의 가치에대해 상당히 엄걱히 판단하고요. 선물 돌려막기를 잘해요.

  • 22.
    '17.6.19 12:5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스러기 아주머니.
    '또 형편상 나의 5만원은 상대의 만원과 수준이 같을 수도 있고..중요도에서 나는 상대에게 덜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이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님, 많이 특이한 사고 방식이신듯....
    강박성 인격장애자들이요. 선물의 가치에대해 상당히 엄걱히 판단하고요. 선물 돌려막기를 잘해요. 그리고 강박증(결벽증)과 강박성 인격장애는 다른 병입니다.

  • 23.
    '17.6.19 1:0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스러기 아주머니.
    '또 형편상 나의 5만원은 상대의 만원과 수준이 같을 수도 있고..중요도에서 나는 상대에게 덜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이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님, 많이 특이한 사고 방식이신듯....
    강박성 인격장애자들이요. 인간관계를 계산적으로 하고요. 선물의 가치에대해 상당히 엄격히 판단해요. 그러담보니 필요없어서 성의를 생각해서 쓰는 게 아니라 선물 돌려막기를 잘해요. 그리고 강박증(결벽증)과 강박성 인격장애는 다른 병입니다.

  • 24. 근데요
    '17.6.19 1:16 PM (121.176.xxx.62)

    남의 집 방문할때 사가는 음식은 같이 먹자고 사가는 것 아닌가요?
    산물 사들고 인사 가는 자리면 선물이지만
    아는 아짐 집에 놀러가면서 사가는 음식은
    같이 먹으며 시간 보내는 용이 잖아요
    그걸 챙겨 넣는 사람은 좀 ....난감하네요
    보통 자기가 먹고 싶은거 사가는데...
    같이 안먹고 챙겨 넣으면 엄청 섭섭해요
    저도 가~~~~ 끔 그런 사람 봅니다

  • 25.
    '17.6.19 1:2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음식이 많으면야 사간 거 꼭 안 내어도 되는 거지요.
    샌드위치랑 머핀 있는데 케이크는 꼭 낼 필요는 없지요.
    문제는 푸성귀 반찬으로 상차림 해놓고
    사간 삼겹살을 안 구워 주는 경우지요.
    자기는 돼지고기 싫어하네 좋아하네 하면서요.
    두루미와 여우 우화 있잖아요. 그거랑 똑같죠.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것...게다가 인색한 사람...
    결론적으로 좋은 사람의 범주에서는 벗어납니다.

  • 26. 우리입장
    '17.6.19 1:54 PM (14.34.xxx.54)

    사간거랑 즈네집에서 손님 접대할 먹거리랑 내놓아야지요
    만나서 먹는재미도 잇는건데 너무얌체에요 다시는 상종을 하지 마세요

  • 27. ...
    '17.6.19 2:14 PM (121.161.xxx.1)

    ㅎㅎ 저도 원글님말 동의. 전에 쓰신글 보면 난독증 댓글이 많더라구요. 부스러기님아 사람 형편 다 다르고, 호스트의 '성의'라는 게 주관적으로 느껴질 수는 있으나 초대한 집에 몇시간씩 손님 머무는데, 하물며 선물도 들고온 손님한테 차 한잔만 내는 건 매너가 아님요~ 손님이 음료만있음 된다고 고사하는 게 아닌한은요. 원글님 경우가 그거였는데 왜 자꾸 다른 댓글 들어 딴소리 하심? 답답~ 꼭 받은 만큼 대접받아야 겠다는 것보다 성의가 없다는게 핵심이에요.

  • 28. 기가 막혀서리
    '17.6.19 4:00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오만원은 오만원이고, 만원은 만원이지....무슨 괘변인지??

    자기가 덜 중요한 대접받는 입장일때는 난리난리~~어쩜 저럴수가 있나, 사람 차별하나 분개할꺼면서...

  • 29. 뜬금포
    '17.6.19 4:18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자기가 싫어하는 빵종류를 손님이 사갖고 왔다 이건가요? 그런 사온 사람 먹으라고 내놓으면 되겠구만...
    나중에 식구끼리 먹을려고 아끼느라 안내논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빵이고, 빵 부스러기 싫으니까 먹지도 않고 버렸겠네요?? 빵을 재활용해서 남에게 또 선물줬어요??

  • 30. 뜬금포 소보루? 케이크?
    '17.6.19 4:18 PM (112.150.xxx.158)

    자기가 싫어하는 빵종류를 손님이 사갖고 왔다 이건가요? 그런 사온 사람 먹으라고 내놓으면 되겠구만...
    나중에 식구끼리 먹을려고 아끼느라 손님에게 안낸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빵이고, 빵 부스러기 싫으니까 먹지도 않고 버렸겠네요?? 빵을 재활용해서 남에게 또 선물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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