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아들
학원에서 공부하다 쉬는 시간 편의점으로
친구랑 우유 사먹으러 갔는데....
우유 한팩씩 집어들고 계산대 앞에서 서로 내가 계산할게
입씨름중이였답니다
한손에는 우유한팩 다른 한손은 체크카드 들고..
그랬더니
갑자기 아들 손위로 오천원이 쑥~들어오더랍니다
아이가 깜짝 놀라서 쳐다보니
술한잔 드신 아주머님이 이걸로 사먹어 하시며
사라지더라고 ㅎㅎㅎ
아이가 당황해서 뒤늦게 따라 나갔더니 어디로 가셨는지
찾을수가 없었다네요
집에 와서 오천원 보여주며
왜 나에게 이돈을 주어서 고민에 빠지게 하는지 하네요
그 아주머니는 왜? 오천원을 울 아이 손에 쥐어주고
가셨을까요?
ㅎㅎㅎ
꽁돈 오천원 ㅎㅎ
오또캐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7-06-19 09:01:28
IP : 125.191.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r
'17.6.19 9:02 AM (175.223.xxx.16)걍 용돈이요
2. 이뻐서요
'17.6.19 9:03 AM (211.201.xxx.173)서로 내겠다고 하는 모습도 이쁘고, 늦게까지 공부한다고 애쓰는 모습도
이뻐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제가 가끔 그러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못해요.3. ㅇㅇ
'17.6.19 9:05 AM (49.142.xxx.181)자식뻘 손주뻘 애들 보면 귀엽죠..
4. ..
'17.6.19 9:10 AM (59.29.xxx.37)맞아요 요새 이쁜 아이들 찾아보기 쉽지 않은데
친구랑 서로 사주려고 하는 모습을 기분 좋게 바라보았을것 같아요
저같아도 착한 아이들 보면 마구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인성이 예쁜 아이들 요새 드물어요 ㅜㅜ
그것도 아이 복이려니.. 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시면 그 아주머니의
의도가 잘 전달된게 아닐까요? ㅎㅎ5. 이뻐서
'17.6.19 9:17 AM (119.195.xxx.59)내일 나도 한잔할 계획있는데
부산 바닷가 편의점 우유 사묵는 고딩들
오천원 짜리 술주정로또 기대해라잉 ㅋㅋ6. ..
'17.6.19 9:46 AM (112.152.xxx.96)흐뭇해요..ㅎㅎ
7. ᆞᆞ
'17.6.19 9:50 AM (49.1.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어렸을 때 친구랑 가게 가서 과자 사먹으면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가 대신 계산해주곤 했는데ㅎㅎ
저도 커서 어린 사람들 보면 마음이 짠하고 그러더라구요8. 꽁돈 1만원
'17.6.19 11:00 AM (121.172.xxx.64)우와 울아들도 어제 떡볶이 집에서 친구 몇명이랑 다른 친구 어묵먹는거 쳐다보고 있으니깐
모르는 아저씨가 너네도 같이 먹으라고 1만원을 주고 가셨대요 ^^9. gg
'17.6.19 11:38 AM (1.249.xxx.22)흐뭇해지는 글에 절로 웃음이 지어지네요. 아주머니 마음도 예쁘고.. 아이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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