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와 최근엔 한 적이 없다가 카톡 울려 열어보니 청첩장이 카톡에 떠있더군요.
그리고 아무런 글이 없어요.
이런 건 처음 받아봐서 이게 나만 보낸 건지, 단체로 보낸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참고로 카톡을 얼마 전에 깔아서 카톡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 청첩장을 누르면 딸아이 청첩장이 열리고 답글을 쓸 수 있게 되어있나본데
저는 이걸 나한테 개별로 보낸건지 아닌지 모르겠더군요.
친구와 소원해지면서 연락을 최근에 안했다가
이런 카톡이 온 게, 나더러 와달라고 보낸 건지(그런데 본인의 글이 전혀 없어요)
아니면 그냥 아는 사람에게 일괄 보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연락을 하면 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무런 내용 없이 청첩장만 보낸 것이 초대를 받은 걸로 해석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뿌린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요즘 일반적인 카톡 청첩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