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10시만 넘으면 식욕이 솟구치는거죠?

대체왜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7-06-19 00:46:22

밤 10시만 넘으면

막 먹는 충동이 생겨요.

낮에 잘 조절하고,

미리 고기도 먹어주고, 저녁도 신경써서 잘 먹어줘도

대체 왜

밤 10시 넘는 그 순간부터 마법의 식욕 충동이 생기는 걸까요 ㅠㅠㅠㅠ


지금도 미친 듯이 홀린듯이

맥주 500 먹어주고, 과자 안주해주고, 컵라면 까지 마무리 해주고.

열나 뺑뺑하게 부풀은 배 부여잡고 흘리는 이 눈물...........

그리고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 나를 부르고 있어요.


추가로..........낮에 냉장고 비우기 해 놓고는 밤 11시에 편의점 다녀왔어요 ㅠㅠ


IP : 123.215.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9 12:49 AM (175.196.xxx.8)

    그 소화력이 부럽네요;;; 전 위가 아주 그지 같아서 낮 4시까지 먹어도 그 다음날 내시경때 음식물이 보이기도 하거든요 ㅠㅠ

  • 2. 그렇더라구요
    '17.6.19 12:50 AM (118.32.xxx.49)

    밤 10시가 마법의 시간이에요
    그 시각이 지날무렵 위에서 환상의 신호를 보내죠
    온갖 삼라만상 음식이 머릿속에 다 떠다니고요
    자려고 누우면 맛있는 음식생각하며 잠들기도..

  • 3. ㅇㅇ
    '17.6.19 12:55 AM (121.189.xxx.135)

    야식하는 습관이 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 집은 야식이란게 없는 집이었어서
    어렸을때부터 야식을 먹어 본 적이 없거든요.
    저녁 먹으면 그 후론 땡...
    그래서 밤 되면 오히려 식욕이 싹 사라져요.
    배 고파서 죽겠다 싶어도 뭘 먹고 싶진 않더라구요.

  • 4.
    '17.6.19 12:57 AM (123.215.xxx.145)

    습관의 문제인거 같아요 ㅠ
    소화력은 저도 나날이 떨어지는데
    그런데도 홀린듯이 먹게되네요.
    오늘은 특히 맥주가 막 땡겨서요.
    내친김에 소주까지 마셔야 잠이 올 것같기도 하구요.

  • 5. 동지여~
    '17.6.19 12:58 AM (175.223.xxx.23)

    어제 하루 야식참고
    오늘 또다시 시작될 뻔했으나
    정우성 원빈 살찐 모습 보고 참았습니다
    천하 절색도 살찌니 평범한 동네 아재됩디다
    참으이소

  • 6. 그래도
    '17.6.19 12:59 AM (175.212.xxx.108)

    소화력 짱이십니다
    저는 그렇게 먹고 자면
    다음날 바로 위염 생겨요ㅠㅠ

  • 7. ..
    '17.6.19 1:03 AM (119.67.xxx.194)

    님 글보고...
    낮에 만들어 놓은 과카몰리 막 퍼먹고 있어요.

  • 8. 119.67.님
    '17.6.19 1:18 A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죄송...............요.
    하지만 읽는 순간 푸핫 웃음이.......ㅋㅋ


    175.212 님. ㅠㅠ 힘드시겠어요. 내시경에 음식물이 보일 정도라니..

  • 9. 119.67.님
    '17.6.19 1:19 AM (123.215.xxx.145)

    죄송...............요.
    하지만 읽는 순간 푸핫 웃음이.......ㅋㅋ

  • 10. 소화력이
    '17.6.19 1:22 AM (123.215.xxx.145)

    아무래도 나이 드니 예전 같지는 않아요.
    조심해야 하는데
    진짜 하루 참고 다음날 밤에는 폭식하고 그러네요.

  • 11. ..
    '17.6.19 1:29 AM (119.67.xxx.194)

    다행이
    빵도 없고 나초도 없고 크래커도 없고 ㅎㅎㅎ
    그래서 살은 안? 찔 거라 생각해요.^^

  • 12.
    '17.6.19 1:48 AM (211.114.xxx.168)

    양치다하고 자려구누우면 왜이리 머가먹고싶은지 지금도 배고파서 잠도안옵니다ㅜㅜ

  • 13. 저도
    '17.6.19 6:23 AM (210.96.xxx.161)

    밤에는 입맛이 몇배 더좋은것 같아요.
    밤에 너무 맛있어요.
    근데 그맛있는게 아침에는 그맛있는 맛이 앉난다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507 연예뉴스에 윤손하 기사 나왔는데 드라마에 고개 숙이는 장면 캡쳐.. 2 오늘아침 2017/06/19 2,345
699506 법무부장관으로 6 2017/06/19 1,445
699505 장모님이 싸주신 반찬이 가득한데 반찬 없다고 라면 끓여 먹는 남.. 63 하하 2017/06/19 20,493
699504 기침약추천해주세요 5 .... 2017/06/19 1,830
699503 이동통신 기본료는 20년 ‘적폐’ 1 00 2017/06/19 594
699502 에어컨 청소 다 하셨어요?? 4 에어컨 2017/06/19 1,734
699501 mb 만나러 간 최승호 PD 5 좋아요 2017/06/19 1,745
699500 자가면역수치 아시는분 계실까요? 4 2017/06/19 3,552
699499 김용민 브리핑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5 고딩맘 2017/06/19 634
699498 40-50대 분들, 만약 자식이 스몰웨딩 하겠다고 하면?? 38 궁금 2017/06/19 8,405
699497 스탠드 에어컨만 사는데 작은 에어컨 끼워주기도 하나요? 9 에어컨 2017/06/19 1,631
699496 서류상 남편, 법원 6.7%만 상속 판결 3 보세요 2017/06/19 1,148
699495 ct 검사 시 물 먹어도 되나요? 6 ct 2017/06/19 9,635
699494 최강욱이 말하는 사법시험 폐지, 로스쿨의 의의 27 midnig.. 2017/06/19 3,816
699493 그알 애청자인데, 2 그알 2017/06/19 1,560
699492 사춘기 여학생 여드름때문에 피부과 많이 다니나요? 4 질문 2017/06/19 1,429
699491 고등학생 체험학습 신청서 내는 법 알려주세요 5 ... 2017/06/19 3,434
699490 분당에서 강남 세브란스 병원까지 가는 빠른 방법 4 부탁드려요 .. 2017/06/19 706
699489 남자 40대 중반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 6 ..... 2017/06/19 1,118
699488 폭염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 닫고 있어요. 4 폭염이라니 2017/06/19 2,215
699487 심장이 너무 뛰어요 ㅠㅠ 심장 명의 알려주세요 13 해피 2017/06/19 3,027
699486 곰과 여우가 결혼생활에는 최고의 궁합인 거 같아요 17 궁합 2017/06/19 7,761
699485 품위있는 여자 드라마 영풍제지 스토리에서 영감얻은듯요. 3 2017/06/19 7,578
699484 주비디오보시는분들~~ 야동사진 안 뜨시나요? 4 세상에 2017/06/19 1,475
699483 이혼해요... 56 ... 2017/06/19 20,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