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학년 여학생들 교우관계로 많이 힘들어 하나요?

..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7-06-18 23:38:59
딸아이가 중2인데
친구들 고민으로 일요일 저녁만 되면 월요병 증세를 보이고
한숨에 눈물글썽에....
친구들은 다 잘다니는 눈치인데 딸아이만 저런것 같기도하고...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친구들이 괴롭히거나 그런건 아닌데 좀 깊이 어울리지 못하는것 같아요
IP : 175.119.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7.6.18 11:48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제딸도 중2인데 저랑 하는수다의 90프로가 친구관계예요
    그때 아이들은 친구관계가 가장 중요해보여요
    맘 맞는 친구 한명만 있어도 덜힘들텐데요
    아이들에게 호감가는 행동을 하도록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나이 애들은 부모가 어찌 해줄수는 없을것 같아요

  • 2. 중2딸내미
    '17.6.19 12:09 AM (110.14.xxx.171)

    제 딸도 중2때가 사춘기 감정기복의 절정이었던거 같아요. 친구문제로 밤마다 저 잡고 눈물바람 ㅎㅎ 제가 들어 주다가도 욱해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네요. 아뭏튼 딸은 중 2 그때가 교우관계로 제일 고민하는 시기인가 봅니다. 그냥 엄마가 딸 말을 잘 들어 주시고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 3. 우리딸도
    '17.6.19 12:44 AM (221.149.xxx.212)

    베프랑 의견이 안맞아 싸우면서 거의 혼자 다니다시피하고
    저한테 속상한거 얘기하면서 울고 그랬어요.딱 중2때 그랬네요.옆에서 아이 얘기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편들어주세요.우리딸은 그때 같은반 남자친구가 많이 편들어 줬다고 했는데...이동수업할때는 같이 못갈때가 있어서 같이 다닐사람 없다고 힘들다고 했었네요.엄마가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그냥 얘기 들어주고 같이 속상해하고 그랬어요.
    거의 6개월 그러다가 화해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084 꽂히면 한가지 음식만 드시는분 계세요? 9 한놈만팬다 2017/07/27 1,653
713083 비엔나 1 오스트리아 2017/07/27 465
713082 십킬로 빠지면 뱃살도 어느정도 빠질까요 5 살살살 2017/07/27 2,383
713081 현대 한국사의 최대 실수는 전두환을 살려둔 겁니다. 10 추가 2017/07/27 1,430
713080 폐경 전/후 체중 변화 많이 생기나요? 7 궁금 2017/07/27 2,920
713079 모델이복영씨 5 2017/07/27 1,747
713078 아무 관리 안하고도 예쁠 수 있는 나이는 몇 살까지인가요? 7 관리 2017/07/27 2,799
713077 휘닉스파크 주변 가볼곳 3 평창 2017/07/27 893
713076 9년된 냉장고님이 사망하셨는데 18 냉장고 2017/07/27 3,157
713075 부산분들 낙지음식집 추천 (대기중) 5 .... 2017/07/27 811
713074 군함도 평가가 안 좋네요. 71 00 2017/07/27 19,149
713073 학생부전형 대학입학생 학업성취도 최하위-jtbc 뉴스 6 결국 2017/07/27 1,327
713072 제일제면소 부산밀면 맛있나요? 4 질문 2017/07/27 1,459
713071 실수 450 싱글이면 한달 얼마 저축하는 게 맞을까요? 18 .. 2017/07/27 6,027
713070 경방의 3대 주주 중 하나가 동아일보입니다 2 고딩맘 2017/07/27 680
713069 여자에게 다이어트란.... 21 .. 2017/07/27 4,994
713068 초등3 방학동안 볼만한 영어프로그램 없을까요? 2 초등 2017/07/27 534
713067 남자들은 사랑이나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을까요? 2 궁금 2017/07/27 2,130
713066 김준희 쇼핑몰이요..진짜 잘되나봐요? 6 ... 2017/07/27 7,321
713065 요양원에서 병원모시고 갈때 17 알려주세요 .. 2017/07/27 5,031
713064 김생민의 영수증들으니깐 생각없이 사는사람들 많네요. 25 2017/07/27 19,005
713063 유경근 , 세월호 화물칸에서 유해 발견... 미수습자 포기하지 .. 7 고딩맘 2017/07/27 2,264
713062 큰 일에 꼼꼼한 사람일수록 사소한 일엔 실수가 많은가요? 2 실수 2017/07/27 1,025
713061 200만원 벌어서 아줌마 65주면 별로 남는 것도 없는건가요? 24 아줌마 2017/07/27 6,609
713060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6 [드루킹의 .. 2017/07/27 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