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중2인데
친구들 고민으로 일요일 저녁만 되면 월요병 증세를 보이고
한숨에 눈물글썽에....
친구들은 다 잘다니는 눈치인데 딸아이만 저런것 같기도하고...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친구들이 괴롭히거나 그런건 아닌데 좀 깊이 어울리지 못하는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학년 여학생들 교우관계로 많이 힘들어 하나요?
..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7-06-18 23:38:59
IP : 175.119.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ᆢ
'17.6.18 11:48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제딸도 중2인데 저랑 하는수다의 90프로가 친구관계예요
그때 아이들은 친구관계가 가장 중요해보여요
맘 맞는 친구 한명만 있어도 덜힘들텐데요
아이들에게 호감가는 행동을 하도록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나이 애들은 부모가 어찌 해줄수는 없을것 같아요2. 중2딸내미
'17.6.19 12:09 AM (110.14.xxx.171)제 딸도 중2때가 사춘기 감정기복의 절정이었던거 같아요. 친구문제로 밤마다 저 잡고 눈물바람 ㅎㅎ 제가 들어 주다가도 욱해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네요. 아뭏튼 딸은 중 2 그때가 교우관계로 제일 고민하는 시기인가 봅니다. 그냥 엄마가 딸 말을 잘 들어 주시고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3. 우리딸도
'17.6.19 12:44 AM (221.149.xxx.212)베프랑 의견이 안맞아 싸우면서 거의 혼자 다니다시피하고
저한테 속상한거 얘기하면서 울고 그랬어요.딱 중2때 그랬네요.옆에서 아이 얘기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편들어주세요.우리딸은 그때 같은반 남자친구가 많이 편들어 줬다고 했는데...이동수업할때는 같이 못갈때가 있어서 같이 다닐사람 없다고 힘들다고 했었네요.엄마가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그냥 얘기 들어주고 같이 속상해하고 그랬어요.
거의 6개월 그러다가 화해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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