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중세요. 갱년기...땀과의 전쟁입니다.

궁금 조회수 : 7,250
작성일 : 2017-06-18 22:29:35

안녕하세요?
50대...갱년기 증상인 듯 싶은데..
열감이 심하고 특히 얼굴과 목덜미에서 식은땀 흘리듯 아주 심합니다. 시도때도없이 흐르니 화장하는것도 포기 상태입니다.
다한증처럼 땀이 심하니 너무 괴릅습니다.

호르몬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면 땀 흘리는 증상이 호전 될까요?
IP : 117.111.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8 10:31 PM (116.127.xxx.144)

    50대 여성들
    대부분 한겨울에도 선풍기, 맨발로 일해요. 저희 사무실에

    반신욕을 한번 해보는거 어떨까요
    피를 확 돌려주거든요.....반신욕이 추울때 해야 효과가 더 있는거 같던데...

    아니면 운동으로 땀을 쫙 빼든지
    약은...부작용...도 생각해야죠

  • 2. ...
    '17.6.18 10:48 PM (1.250.xxx.185)

    저도 갱년기라 칡이 좋다고 해서 먹고 있는데
    그닥 인거 같아요
    약먹으면 부작용도 있다고 해서 망설여지기도 하구요
    얼른 지나가기만 기다립니다ㅠ

  • 3.
    '17.6.18 10:49 PM (221.127.xxx.128)

    호르몬 약 드세요 의사랑 상담하시구요
    부작용 없는 식물성 호르몬 있으니까
    저도 슬슬 툭하면 더운데....
    이제 더운 여름...이거 받아들이기 힘들듯....

  • 4.
    '17.6.18 10:52 PM (116.127.xxx.144)

    약은 다 부작용 있어요
    본인이 못느낄뿐이겠죠.....

  • 5. 갱년기
    '17.6.18 10:55 PM (39.121.xxx.83)

    이제 거의 끝나가는듯 하네요

    저도 힘들었지만 약에 의지하지않고
    묵묵히 견디었네요

    칡즙이랑 식품 드시고 운동하세요

  • 6. 구데기
    '17.6.18 10:56 PM (221.127.xxx.128)

    무서워 장 못담근다고....
    힘들게 갱년기 고생하는것보다 못느끼는 부작용 있는게 나을듯하네요

  • 7.
    '17.6.18 11:00 PM (116.127.xxx.144)

    구더기 입니다.
    전 진짜로 장 담그고 싶어도 벌레 무서워 못담궈요.
    그런 사람도 있어요.

  • 8. 원글
    '17.6.18 11:06 PM (117.111.xxx.136)

    늦은밤..남의 일이라 지나칠 수 있는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 9. 퓨쳐
    '17.6.18 11:08 PM (114.207.xxx.67)

    구더기...무섭습니다.

  • 10. ㅋㅋㅋ
    '17.6.19 12:00 AM (222.104.xxx.107)

    구더기...^^ 저도 약 자체가 싫어서 안 먹을듯...지금 생각엔.
    저 45세인데 이제 서서히 시작인가봐요...
    정말 평생 25일 주기 틀린적이 10번도 안 될 거예요..
    외동아이 임신하고 출산해서 돌때까지 안했구요...
    작년부터 한두번 며칠 어긋나더리 4달전부터 3일후에 하다가 저번달 안하네요..지금 열흘 다되어갑니다...안한지.
    전 이제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하네요...
    갱년기 슬쩍 잘 지나가고 싶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 11. cakflfl
    '17.6.19 12:15 AM (221.167.xxx.125)

    콩 삶아 콩물 드세요

  • 12. ...
    '17.6.19 6:40 AM (138.51.xxx.85)

    부작용 타령하시는 분들은
    그 안아키인가 그쪽인가 싶네요...
    그런식이면 미세먼지는 어케 마신답니까
    그 부작용 감당 되세요?

  • 13. ....
    '17.6.19 7:24 AM (61.72.xxx.121)

    호르몬제 처방 받고 드세요.
    단 의사가 권하는, 호르몬제 복용 기간 2년 동안
    유방.자궁 초음파 검사 받았어요.
    호르몬제 복용 전과 후가 다르기에
    전 복용을 추천합니다.

  • 14. ,,
    '17.6.19 8:09 AM (182.221.xxx.31)

    저두 지금 그러고있네요..
    요즘 좀 덜해요.
    윗님 말씀대로 콩삶아 콩물먹고..두부 많이먹으려 애쓰고 크러는데..훨 나아요..
    특히 공기안통하고 막힌 곳 가면 후끈 땀이 확 나오는데..
    그 증상들이 옅어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생리 끊긴지는 몇 달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180 전 모든 미의 기준은 얼굴형이고 입매가 완성인 것 같아요 15 미의 기준 2017/06/19 8,548
699179 이밤에 무서운 이야기 해드릴까요? 12 실화 2017/06/19 6,334
699178 제가 못된 건가요? 엄마가 짜증납니다.. 4 ㅇㅇ 2017/06/19 2,741
699177 남자는 순간 숨이 막힌다 3 탁현민 2017/06/19 2,727
699176 오리지날 반대말.. 22 ㅇㅇ 2017/06/19 4,910
699175 전입신고는 관할지역에서 해야 되나요 5 ... 2017/06/19 3,072
699174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11 마음을 2017/06/19 2,278
699173 좀 전에 사주 묻는 글에 답글에 달렸던 사주 보는 곳 잘보는 곳.. 6 아들 둘맘 2017/06/18 2,706
699172 남편의 연락 횟수(남편에게 보여드리려구요) 32 휴~ 2017/06/18 6,080
699171 1부다이아반지요 10 ㅡㅡ 2017/06/18 1,943
699170 (천주교 혹은 기독교 관련) 응답 받은 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 8 ㅇㅇ 2017/06/18 2,002
699169 헛 소리가 갈수록 심해져요.ㅠㅠ 3 막50대 2017/06/18 1,786
699168 중2학년 여학생들 교우관계로 많이 힘들어 하나요? 3 .. 2017/06/18 2,278
699167 아까 연애 조언 구했던 사람인데요 8 ttm 2017/06/18 1,322
699166 아파트는 모두 음식물쓰레기 RFID방식인가요? 7 궁금 2017/06/18 1,939
699165 ㅎㅎ 영화보러갔다가 심쿵했네요~^^ 11 심쿰~ 2017/06/18 6,405
699164 애한테 폭언했어요ㅠㅠ 40 씁쓸 2017/06/18 7,546
699163 노래 찾습니다... 죄송해요 15 82탐정단 2017/06/18 1,630
699162 한달에한번 광년이 모드.. 역시 어김없이 2 2017/06/18 1,475
699161 오늘 울 동네 38도. 9 구미는 2017/06/18 2,829
699160 티비 없으면 심심할까요? 11 하늘 2017/06/18 1,582
699159 살림하는게 적성에 맞는분 있죠? 19 ... 2017/06/18 3,984
699158 좋아하는 사람과 곧 헤어져야해요 4 55 2017/06/18 2,804
699157 운동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3 땡볕 2017/06/18 809
699156 우택이는 왜 국회 운영위원장 자리 안내놔요? 2 우택이뭐하노.. 2017/06/18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