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생들은 왜 가만히 있을까요?

조회수 : 4,249
작성일 : 2017-06-18 22:17:09
이대생들은
대한민국은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냐고 들고 일어섰는데
서울대생들은 왜 아직까지 가만히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비리없는 입시가 될까요?
초고학년 맘으로써 매우 암담합니다
어떻게 해야 바뀔까요?
다시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어야 할까요?
언제부터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내손으로 뽑은 대통령에 한달여간 행복했는데
정말 다시 우울해지네요
jtbc에서 특종 보도 연일때리면 바뀔까요?
ebs는 학부모만 그것도 소수만 보지
jtbc만큼은 영향력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손사장님께 심수미 기자님께 바뀔때까지 특종 보도해달라고 졸라볼까요?
IP : 203.226.xxx.1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시교육감은 왜 가만히 잇죠
    '17.6.18 10:21 PM (182.221.xxx.42)

    징계 절차 및 생기부 작성 겨사 추천이
    제대로 됏는지 h고 감사해야 하는 거 ㅇㅏ닌가?
    정유라때처럼

  • 2. 원글
    '17.6.18 10:21 PM (175.209.xxx.27)

    맞아요 가만히 잇으면 안되는거죠

  • 3. 지금
    '17.6.18 10:3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대학생들은 정의가 뭔지도 몰라요. 지금 대학은 과거 고등학교.

  • 4. 솔직히
    '17.6.18 10:44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특히 정계,법조계쪽에 서울대출신이 꽤 있죠.
    멀게나마 라인이라고 할수있는데
    뭐할라고 미리 눈밖에 날짓을 할까요?
    공부만 잘하면 뭐하나. 아주 이기적인데.

  • 5. 문골지지자
    '17.6.18 10:50 PM (61.105.xxx.166)

    우병우라인.검찰.언론이 가만히 있겠어요? Mbn 낮에 나온던데 거기로 전화해보세요.

  • 6. 서울대학부모아님
    '17.6.18 11:02 PM (1.238.xxx.31)

    근데 서울대까지는 오버인거 같아요 고등학교 내부 징계원칙이 뭔지 모르니생기부에 대해 할말은 없지만 서울대는 올라온 서류평가한거고 면접에서 평가한건데
    서울대가 액션을 취할려먄 고등학교 내부 조사가 먼저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그담에 순차적으로 이뤄지겠지요
    정유라는 대학과의 커넥션이랑 내부 입시비리가 확실하게 있는거구요 아무리 싫어도 이건을 정유라와 비교하는건 어폐가 있습니다

  • 7. 그냥
    '17.6.18 11:15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원칙을 적어 보자면 학칙은 고등학교마다 달라서 선도위원회 징계는 생기부에 안 올라가요.
    학폭위 가해자로 받은 징계는 반드시 생기부에 올라가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고요.
    징계 내용이 생기부에 없으니 서울대에서는 내신과 학교 활동을 근거로 합격시켰겠죠.
    그리고 기숙사에 이성을 끌어들인 학생은 무조건 퇴학시켜야 한다는 절대 원칙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교의 징계 수위에 대해서도 문제 삼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 건은 찝찝한 느낌이 든다고는 해도 조사해 봐야 별다르게 나올 게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 8. 원글
    '17.6.18 11:19 PM (203.226.xxx.160)

    근데 서울대가 그 과가 그 해에에만 인가 그 해부터인가 입시요건이 바뀌엇다면서요 마치 그 분 자제를 입학시키려고라도 한듯.. 고등학교 감사는 당연한건데 고등학생들은 공부해야 할거구요... 결국 엄마들이 일어나야 하는거죠?

  • 9. 그냥
    '17.6.18 11:26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수능최저 없는 학생부 종합 일반전형으로 선발한 지 벌써 몇 년 됐어요.
    2016학년도에 입학한 거 같던데 그 해에 특별히 요강이 변한 건 없어요.

  • 10. 그냥
    '17.6.18 11:32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교수 자녀는 부모님이 근무하는 학교에는 지원하지 못한다거나
    뭐 이런 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학종에 대한 의혹이 여러 가지 있지만 이런 부분이라도 좀 보완되면 싶어서요.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일 뿐 역차별이 될 수 있어서 실현은 불가능하겠죠?

  • 11.
    '17.6.19 12:10 AM (175.196.xxx.8)

    그래서 이대생들이 대단한거 맞다니까요?(저 이대생 아니에요)
    서울대가 이런 일에 나서는건 제 기억에는 없어요;;;

    그나저나 그때 붙잡혀간 이대 총학회장은 어찌 됐나요? 그거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운데 아무도 말하지 않아요 ㅠㅠ

  • 12. ㅋㅋ
    '17.6.19 1:00 AM (1.224.xxx.25)

    서울대, 연대 일어난 적 없어요~

    연대 교수, 박근혜 공격했다고 짤렸는데
    아직도 복직 안 시켰습니다.
    심리학과 유명하신 교수시죠.
    연대생들 조용~히 학교측에 순종합니다.
    이대면 얄짤 없었죠.

  • 13. ㅇㅇ
    '17.6.19 1:02 AM (1.224.xxx.25)

    이대는 교수들 전원이 총학생회장을 선처해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했댑니다.
    이제 정권이 바뀌었으니 재판이 뭔가 달리 나올 가능성이 있겠죠.

  • 14. 으이구
    '17.6.19 6:45 AM (210.96.xxx.161)

    상황이 이대는 여러가지로 심각해서 들고일어날만 했어요.
    서울대나 연대는 이대만큼은 아니었어요

  • 15. ...
    '17.6.19 9:06 AM (223.62.xxx.181)

    2016년도만 입시가 바뀌었다는게 이해가 잘 ㅜㅜ
    아마 2016년인지 15년인지 기점으로 입사관제에서 소위말하는 비교과 때문에 학종으로 바뀐걸로 알아요
    학종은 내신 기반인거고 입사제때보다 더 까다롭습니다 좀 알아보시고 글 올리시길 너무 감정적 댓글이에요
    제도 바뀐게 더 그 학교입장에서는 안 좋은 쪽입니다

  • 16. 이대는 문제가 많았잖아요
    '17.6.19 10:47 AM (14.32.xxx.47)

    이대는 정유라사건전에도 무슨 직장인들을 입학시키는 전형을 반대한다고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했나?
    하여튼 교내가 시끄러웠잖아요
    여러가지 문제들이 커져서 뉴스까지 나오고...
    그러는 과정에 정유라입시비리도 터지고...
    잠잠했던 분위기에 정유라 하나만으로 학생들이 들고 일어난거 아니예요
    그런데 서울대는 학생부에도 기록되지 않은 사항을 어떻게 적발해서 거르겠어요?
    이 문제는 서울대 학생들이 들고 일어서라 마라 할게 아니죠
    하나고를 조사하고 그 잘못을 엄중하게 처벌 해야해요

  • 17. 서울대도
    '17.6.19 7:56 PM (99.252.xxx.67) - 삭제된댓글

    싹 다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443 애한테 폭언했어요ㅠㅠ 40 씁쓸 2017/06/18 7,557
699442 노래 찾습니다... 죄송해요 15 82탐정단 2017/06/18 1,634
699441 한달에한번 광년이 모드.. 역시 어김없이 2 2017/06/18 1,477
699440 오늘 울 동네 38도. 9 구미는 2017/06/18 2,832
699439 티비 없으면 심심할까요? 11 하늘 2017/06/18 1,586
699438 살림하는게 적성에 맞는분 있죠? 19 ... 2017/06/18 3,988
699437 좋아하는 사람과 곧 헤어져야해요 4 55 2017/06/18 2,808
699436 운동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3 땡볕 2017/06/18 810
699435 우택이는 왜 국회 운영위원장 자리 안내놔요? 2 우택이뭐하노.. 2017/06/18 1,064
699434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방문한 외제차 매장... 4 흐미 2017/06/18 7,936
699433 어제 그알 보신분.. 9 ㅇㅇ 2017/06/18 4,452
699432 아이가 아파요 6 엄마 2017/06/18 1,632
699431 가전제품(LG)구입처 싸고 좋은곳좀 알려주세용~ 2 ㅇㅇ 2017/06/18 673
699430 3인칭 단수가 뭐냐는 물음에 대한 설명이 8 db 2017/06/18 2,703
699429 스포트라이트 군 의문사 4 ... 2017/06/18 906
699428 여름만 되면 남편때문에 짜증이.. 6 나무나무 2017/06/18 2,462
699427 강아지가 나이가 드는게 마음이 너무 아파요. 27 슬픔 2017/06/18 3,745
699426 야당 원하는대로 협치 하면… 꼭 이렇게 됩니다. 12 무무 2017/06/18 1,511
699425 전 오리지날 한국여자인데 기분나쁘네요 21 우이씨 2017/06/18 6,511
699424 무릎이 빡뻑하고 아픈데 참 불편하고신경쓰이고 7 아파 2017/06/18 3,864
699423 건물들이 안무너지는거보면 신기하지않나요? ㅇㅇ 2017/06/18 944
699422 여름용 시원한 매트 추천해주세요~ 3 mayo네즈.. 2017/06/18 2,123
699421 도와중세요. 갱년기...땀과의 전쟁입니다. 14 궁금 2017/06/18 7,257
699420 댁에 남편은 어떠신지요.. 6 도움요청 2017/06/18 2,619
699419 이젠 정말 늙나봐요. 2 마흔 2017/06/18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