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경화 임명을 보며 유명진 외교관 생각이

아프간멸시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7-06-18 21:02:45
유명진이라는 외교관이 아프간에 파견되면서 한 인터뷰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어요.

아프간에 가지만 난 강대국 일 하러 간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아프간 사람들이 "아, 저 사람은 한국 국적이지만 미국 공무원이구나"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황당한 인터뷰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네요.


김종훈 민동석 같은 늙은 세대도 아니고 나이도 어린 게 어떻게 저렇게 강대국 중심주의가 뼛속까지 베었는지.


유명진은 바그람 기지 업무 하나만을 담당하는 직책이 아니고, 그 외에도 여러 역할을 하게 되어 있는 주아프가니스탄 1등서기관으로 가는 것인데, 인터뷰보면 아프간은 완전히 깔아 뭉개 무시해 버리고 자기는 서울대 출신에 주로 미국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이번에도 아프가니스탄에 가긴 하지만 강대국 업무를 맡은 출세라인에 섰다는 자부심으로만 꽉 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강대국 중심주의가 너무나 넘쳐나서 아프간을 생각하는 외교적 수사나 덕담은 한 마디도 안 나와요.


유 서기관은 "아프간에 간다고 하니 말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미국이나 나토(NATO) 안보정책의 핵심이 다 거기에 있고, 글로벌한 한미동맹의 연장선이기도 하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 . .


결국 지신이 여성외교관으로서 험지를 선택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행위를 하면서도, 그 결정을 한 근거는 /강/대/국/ 업무를 맡은다는 점이라고 뻔뻔하게 말하고 있지요. 험지 선택을 하면서도 미국일을 해서 출세라인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잽싸게 포착했다며 그것이 또한 자랑스럽다는 의미죠. 그런 속내를 숨길 줄도 모르고 저렇게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거 보면 유명진이라는 외교관은 가치관이 정상이 아닙니다.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에 파견되는 외교관이 외교적인 수사로 돌려말하지도 않고 직설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을 깎아내리는 말까지 해요.


"아프간 군경의 실력은 믿을 수 없는 것이 사실"


 http://www.fnnews.com/news/201503101719388382


IP : 98.10.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9:08 PM (121.129.xxx.16)

    글로벌한 한미동맹의 연장선상에서 간다??
    나이도 어린 친구가 생각의 싹수가 노랗다..

  • 2. 뉴스 원문
    '17.6.18 11:28 PM (99.231.xxx.163)

    유 서기관은 "아프간에 간다고 하니 말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미국이나 나토(NATO) 안보정책의 핵심이 다 거기에 있고, 글로벌한 한미동맹의 연장선이기도 하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며 "여기에 우리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가치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서기관은 "지난해 아프간 수도인 카불에서 105건의 테러가 있었다 하고, 미군이 철수하는 상황에서 아프간 군경의 실력은 믿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많은 선배 외교관들이 '안전상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주지해라', '행여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국가에 누가 될 수 있으니 항상 더 조심해라' 등의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다.

  • 3. 원문 전문을 봐도
    '17.6.19 3:04 AM (98.10.xxx.107)

    제가 원글에서 지적한 문제점은 여전합니다. 더 궁금하신분은 다른 언론사의 인터뷰까지 원문 전문을 다 보셔요. 제가 지적한 문제점이 마찬가지로 드러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070 방학용 식자재 뭐 쟁이시나요? 20 방학 2017/07/18 5,414
709069 오늘 ㅇ마트몰 11% 당일쿠폰 떴어요 10 ... 2017/07/18 2,685
709068 파우스트 읽으려는데 어디 출판사가 좋을까요? 1 괴테 2017/07/18 612
709067 박근혜침대의 비밀 85 엄청난음모 2017/07/18 24,941
709066 올해 장마 유독 길지 않나요? 3 장마싫다 2017/07/18 1,181
709065 여자 장지갑 그린색 어디에 있을까요? 9 .. 2017/07/18 1,157
709064 날파리가 날아다닌다 싶더니....애벌래가..기절 5 ㅜㅜ 2017/07/18 2,246
709063 운동하다 다친거 실손되나요? 6 실소 2017/07/18 7,138
709062 매출의 5%는세금으로 따로 떼놔야할것같네요 1 2017/07/18 796
709061 아파트수위아저씨 임금요? 4 금수위 2017/07/18 927
709060 내년 7월부터 지역가입자 부담 준다..소형차 보험료 면제 6 샬랄라 2017/07/18 1,289
709059 은색벌레가 나오는데 13 2017/07/18 4,557
709058 고3 여드름, 프락셀도 가능한지요? 9 dd 2017/07/18 1,749
709057 중고등 아이들 이성친구 허락하시나요? 2 2017/07/18 1,208
709056 엘지 인터넷 티비 쓰시는 분들 괜찮나요? 7 ... 2017/07/18 876
709055 고무줄 바지의 허리가 늘어났는데 세탁소에서 3 해줄까요? 2017/07/18 2,795
709054 지금 미션임파서블 보고 있는데 진짜 잘생겼네요. 4 미남 탐 크.. 2017/07/18 1,091
709053 자녀 사교육에 돈 많이 쓸 필요 없지 않나요? 20 .. 2017/07/18 5,423
709052 잔변감땜에 죽겠어요ㅜㅜ 하루죙일 기분나쁜..악. 9 나야나 2017/07/18 4,013
709051 돌된 아기도 우울할까요? 2 aa 2017/07/18 1,221
709050 지창욱 얼굴 성형했나요? 22 부담스럽네 2017/07/18 9,007
709049 몸 챙기기 위해 뭐 갈아 드세요!! 12 믹서기 2017/07/18 2,972
709048 분당엔 3억대로 30평대 얻기 힘들까요. 6 . 2017/07/18 2,784
709047 월남쌈이나 서브**샌드위치처럼 신선한 것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10 ㅇㅇ 2017/07/18 2,117
709046 자식에 대한 기대를 낮추면 가정이 화목해지나요? 8 기대 2017/07/18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