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을 쫒는 아이..중3이 보기에 어떨까요?

aa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7-06-18 17:13:18
심하진 않지만 강간등의 내용이 나오는데 어떤가요?
중3은 이제 이정도 수위의 내용은 봐도 괜찮을까요?
IP : 125.178.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8 5:16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애 중3겨울 방학 때 합격한 고교에서 필독서라고
    읽으라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중3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 2. 삼천원
    '17.6.18 5:1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동성강간장면이 나오긴 하네요;

  • 3.
    '17.6.18 6:42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간접묘사에요. 한두줄 정도 나오구요.그 보다 책 전체를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리지 싶네요. 저자의 유년기적 이야기를 다루지만, 청소년 대상책은 아닌듯 해요. 청소년부터 읽을 수는 있겠구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와 책이에요. 고전빼고..제가 5년 이래 본 책중 가장 감명깊은 책이었구요.

  • 4. ..
    '17.6.18 7:28 PM (223.62.xxx.185)

    안보게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그거 35세에 읽고 트라우마 생겼었어요 작픔성고 잘 모르겠고..

  • 5. ...
    '17.6.18 7:42 PM (223.62.xxx.55)

    이 작가 작품은 읽어볼만한거 같아요 천개의 찬란한 태양과 함께 . 암을하지만 저도 읽고 제 자신을 우리 상황을 많이 되돌아 봤어요
    우리애도 중2때 읽었던거 같아요

  • 6. ...
    '17.6.18 7:42 PM (223.62.xxx.55)

    암울 오타가 ㅜㅜ

  • 7. 저도
    '17.6.18 7:52 PM (121.141.xxx.251) - 삭제된댓글

    20대 때 읽고 찬란한 태양 읽기가 머뭇거려질 정도로 좀 그렇던데,
    저 같음 추천해주진 않을 것 같아요;

  • 8. 이해불가
    '17.6.18 8:0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이해못할 거예요.
    그 사건때문에 모든것이 바뀌잖아요.

  • 9.
    '17.6.18 8:10 PM (112.153.xxx.100)

    제가 좋아하는 책이에요. 아프간사태와 이슬람 종교 종파전쟁. 인간의 대한 절대적 믿음에 대한 배신과 용서등 중 3으로서는 어렵지 싶은데요. 우려하시는 동성애 강간등은 간접묘사로 한두 줄 정도 나와 그리 충격적이지는 않구요.

    어머니가 먼저 읽어 보시면 어떨지요~~

  • 10.
    '17.6.18 10:00 PM (116.127.xxx.144)

    전 안권하고 싶어요
    책 좋아하는 저희애에게도 읽어보란 말조차 안했어요
    소년들의 강간 부분이 초입에 나와요...
    굳이 그런책 안읽어도 되죠...우울한책..

    강간이 분량은 적어도 너무 강렬합니다...읽는내내 생각날정도..읽고나서도
    생각나니까요...기억력 적은 아줌마인데도요.

    덧붙여 한강의 채식주의자도 권하고 싶지않아요....일반인들에게도...

  • 11. redan
    '17.6.18 10:04 PM (110.11.xxx.218)

    저도 그책 읽고 기분 안좋아져서 중고로 팔았어요. 동성 강간도 그렇고.. 뭔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처럼 묘사하다보니 너무 신파조에 자극적으로 하려고 강간소재 사용한듯.. 문학성도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442 한달에한번 광년이 모드.. 역시 어김없이 2 2017/06/18 1,477
699441 오늘 울 동네 38도. 9 구미는 2017/06/18 2,833
699440 티비 없으면 심심할까요? 11 하늘 2017/06/18 1,586
699439 살림하는게 적성에 맞는분 있죠? 19 ... 2017/06/18 3,988
699438 좋아하는 사람과 곧 헤어져야해요 4 55 2017/06/18 2,808
699437 운동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3 땡볕 2017/06/18 811
699436 우택이는 왜 국회 운영위원장 자리 안내놔요? 2 우택이뭐하노.. 2017/06/18 1,064
699435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방문한 외제차 매장... 4 흐미 2017/06/18 7,936
699434 어제 그알 보신분.. 9 ㅇㅇ 2017/06/18 4,452
699433 아이가 아파요 6 엄마 2017/06/18 1,632
699432 가전제품(LG)구입처 싸고 좋은곳좀 알려주세용~ 2 ㅇㅇ 2017/06/18 673
699431 3인칭 단수가 뭐냐는 물음에 대한 설명이 8 db 2017/06/18 2,703
699430 스포트라이트 군 의문사 4 ... 2017/06/18 906
699429 여름만 되면 남편때문에 짜증이.. 6 나무나무 2017/06/18 2,462
699428 강아지가 나이가 드는게 마음이 너무 아파요. 27 슬픔 2017/06/18 3,745
699427 야당 원하는대로 협치 하면… 꼭 이렇게 됩니다. 12 무무 2017/06/18 1,511
699426 전 오리지날 한국여자인데 기분나쁘네요 21 우이씨 2017/06/18 6,511
699425 무릎이 빡뻑하고 아픈데 참 불편하고신경쓰이고 7 아파 2017/06/18 3,865
699424 건물들이 안무너지는거보면 신기하지않나요? ㅇㅇ 2017/06/18 944
699423 여름용 시원한 매트 추천해주세요~ 3 mayo네즈.. 2017/06/18 2,123
699422 도와중세요. 갱년기...땀과의 전쟁입니다. 14 궁금 2017/06/18 7,258
699421 댁에 남편은 어떠신지요.. 6 도움요청 2017/06/18 2,619
699420 이젠 정말 늙나봐요. 2 마흔 2017/06/18 2,870
699419 20주 넘어서 웨딩촬영.. 2 .. 2017/06/18 1,126
699418 아파트가 무너질까봐 걱정인나 비정상인거죠?ㅜㅜ 1 .. 2017/06/1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