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무관심 하려면

..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7-06-18 16:48:41
남편이 뭘하든 상관안하고 문제거리를 안만들려고
해요.
말 그대로 무관심해지는 법 어떻게 해야하죠
남편과 냉각기라 한집에서 데면데면 사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내가 편하려고 진짜 투명인간 취급하고 싶네요
IP : 223.62.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4:49 PM (125.185.xxx.178)

    바쁘게 사세용

  • 2. . .
    '17.6.18 4:53 PM (210.57.xxx.4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바쁘게 사시고 되도록이면 남편 집에 있는시간에 장보거나 운동하거나 바깥에 일보고 안부딪히는게 속편합니다.

  • 3. ..
    '17.6.18 6:53 PM (124.53.xxx.131)

    좋아하는게 뭔지를 먼저 찿고 거기에 몰입하시면 많이 해결되요.

  • 4.
    '17.6.18 8:01 PM (121.128.xxx.51)

    겉으로는 잘해 주는척 ㅡ 전업이고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사니까ㅡ 밥하고 세탁하고 청소하고 살림 잘할려고 노력해요
    마음은 10프로 이상은 안 주려고 해요
    그래야 덜 억울 하니까요
    남편과 상관없이 평정심 유지하고 내가 중심이 되서 판단하고 행동하고 생활해 나가요
    남편과의 관계 생각하고 결혼 생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살림도 하기 싫고 우울증 오고 피폐해 져요
    내 인생에서 남편만 빼고 모든게 완벽하게 세팅해 놓으면 행복해 져요
    남편에 의해 내 행복이 좌지우지 된다는것도 웃기고요
    그렇다고 협조하지 않는 남편 바라보며 불평불만 하고 사는것도 내 자신이 불쌍하고요
    이혼하지 않을거면 적응하고 과부다 하는 마음으로 살면 돼요

  • 5. 남의편
    '17.6.18 8:20 P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제 폰 남편 저장 네임이예요.
    워낙 이기적이고 분란자체를 싫어해서 살면서 시댁,집안문제 등으로 역이면
    방관자로 일관해서 힘들땐 소외감 억울감으로 한때 힘들었어요.
    어떤 일을 계기로 네임을 저렇게 넣고 마음을 내려 놨어요.
    팟방 ,유튜브에 공감가는 채널 맞춰 살다 보니 남편도 편한 존재가 되었네요.
    부부도 서로를 내려 놔야 편해지는 거 같아요.
    절대 정신적으로 기댈 존재는 아닌 듯 해요.

  • 6. 남의편
    '17.6.18 9:22 P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역>>엮 수정.

  • 7. 마음을
    '17.7.11 2:53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10프로 이상 안준다..
    저장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166 길찾기할때, 출발지의 빨간점이 사라져요. 네이버에서도 다음에서도.. 길 찾기할때.. 2017/06/19 356
699165 수학여행 가기싫다는 아이 14 수학여행 2017/06/19 4,015
699164 아오리 제철이 언제인가요? 3 사과 2017/06/19 917
699163 아이스케잌,통채로 냉동보관해보신분? 5 베스킨라빈스.. 2017/06/19 715
699162 13년된 에어컨.. 6 에어컨 2017/06/19 1,507
699161 자고싶은데 ㅜㅜ잠이안와요 1 fr 2017/06/19 564
699160 꽁돈 오천원 ㅎㅎ 9 오또캐 2017/06/19 1,245
699159 정치가 이제 과학에도 개입하려 하나 - 서울대 병원의 백남기씨 .. 25 길벗1 2017/06/19 2,580
699158 이정렬 "판결문은 비공개가 원칙..법원서 유출됐을 것&.. 8 .. 2017/06/19 1,424
699157 나경원이 교문위라니ㅋ 7 ㄴㄷ 2017/06/19 1,234
699156 야당 "데드라인 넘었다" .. 청문회·추경·정.. 14 샬랄라 2017/06/19 1,066
699155 자녀들 아들이 신혼여행시 42 궁금맘 2017/06/19 7,884
699154 자유한국당사 앞 집회 19일부터 매일 개최…촛불되나? 5 ar 2017/06/19 985
699153 우울 할 때 운동을 가야 할까요 6 말아야 할까.. 2017/06/19 1,733
699152 연예뉴스에 윤손하 기사 나왔는데 드라마에 고개 숙이는 장면 캡쳐.. 2 오늘아침 2017/06/19 2,391
699151 법무부장관으로 6 2017/06/19 1,485
699150 장모님이 싸주신 반찬이 가득한데 반찬 없다고 라면 끓여 먹는 남.. 63 하하 2017/06/19 20,525
699149 기침약추천해주세요 5 .... 2017/06/19 1,866
699148 이동통신 기본료는 20년 ‘적폐’ 1 00 2017/06/19 626
699147 에어컨 청소 다 하셨어요?? 4 에어컨 2017/06/19 1,762
699146 mb 만나러 간 최승호 PD 5 좋아요 2017/06/19 1,777
699145 자가면역수치 아시는분 계실까요? 4 2017/06/19 3,585
699144 김용민 브리핑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5 고딩맘 2017/06/19 655
699143 40-50대 분들, 만약 자식이 스몰웨딩 하겠다고 하면?? 38 궁금 2017/06/19 8,467
699142 스탠드 에어컨만 사는데 작은 에어컨 끼워주기도 하나요? 9 에어컨 2017/06/19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