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창밖에서 된장찌개 냄새가 나요
누구네 집에서 해먹는 건지....
갑자기 강된장에 생부추 넣고 싹싹 비벼서 먹고 싶어요
전 이상하게 어릴때부터 된장이 좋네요
된장을 만든 사람은 천재일듯
암튼 강된장에 보리밥 비벼 먹고 싶은데
보리쌀도 없고
혼자 사는데 요리도 진짜 더럽게 못하고
하...
마트가서 즉석강된장 같은거 사올까 하다
너무 덥고
내 육신은 게을러서 등이 아프도록 누워만 있을 뿐이고...
아..강된장 먹고싶어요
꿈이 요리 잘하고 좋아하는 남자 만나 결혼 하는건데
만나는 남자마다 다 나한테 요리 잘하냐고 묻네
이런 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