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꽃을 안사줘요
저는 딱 그 정도로 신경쓰는 사람이겠죠;;
들고다니기 힘드니
차갖고 만날때 사오겠다는것도 이해가 안가요.
상관없다고 말했는데..;
1. 남자
'17.6.18 3:51 PM (183.104.xxx.144)남자친구가 님을 그 정도로 밖에 생각 안 하는 거예요
님을 좋아하면 대 놓고 하는 말이 아닌 지나가는 말도
기억했다 짜잔 하고 써프라이즈 해 주는 게 사랑이예요2. 그사람은
'17.6.18 3:52 PM (117.111.xxx.95)연애만 하고 결혼은 하지 말아요.
3. 그냥
'17.6.18 3:52 PM (14.52.xxx.45)님이 사세요
꽃하나도 남자가 사줘야 하나요4. 모모
'17.6.18 3:58 PM (223.62.xxx.218)윗님은 연애안해보신분같군요
그게 꽃하나쯤은 남자에게 받고싶은
그맘을 공감못하시느군요5. dd
'17.6.18 3:5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무슨 날인가요?
6. 모모
'17.6.18 3:59 PM (223.62.xxx.218)만원한장이면 사는건데
돈보다도 꽃을살때 날생각하는
그맘을 얻고싶은거죠7. ㅇㅇ
'17.6.18 4:01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위 어느 댓글님 같은 사람을 사귀시나봐요.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거죠.
상대방이 원하는 것도 본인 생각에 중요하지 않으면 무시하는 태도.
이런 사람과 연애/결혼은 말리고 싶어요.8. 솔직히
'17.6.18 4:05 PM (59.11.xxx.51)님을 좋아하지않아요 그사람은
9. 어디 남자가
'17.6.18 4:09 PM (39.120.xxx.209)남자가 여자한테 돈 ㅇ쓰기 아까워하는 남자만큼
못난 남자도 업지요.....
여자의 맘 얻기가 쉬운줄 아나
정말 좋은 남자는 여자의 가치를 알고 투자하는 남자 이지요
남자는 여자가 좋으면 돈을 쓰게 되어있어요10. ㅇㅇ
'17.6.18 4:10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아우..... 한남한남부르짖는 사람도 있고
남자친구가 꽃을 안사줘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고
세상에는 참 다양한 생각들이 공존하네요11. ㅇㅇ
'17.6.18 4:11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여자의 가치를 알고 투자하는 남자..
이거 여성상품화 아닌가요?????12. 그건
'17.6.18 4:11 PM (116.39.xxx.29)사주기 싫은겁니다. 다른 말은 핑계일 뿐.
13. ..
'17.6.18 4:12 PM (39.7.xxx.100)저희 남편이 그랬어요
하지만 다름을 인정할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아요~
인정하기 힘들때 아닌건 아니겠지만...
저는 무난하게 넘어 갔어요
20년을 살아보니 꽃보다 더 중한게
어떤건지 알겠더군요14. ....
'17.6.18 4:13 PM (221.157.xxx.127)꽃직접사세요 생일이나 기념일도 아닌데 갑자기 꽃사내라는것도 좀
15. 휴
'17.6.18 4:15 PM (27.118.xxx.88)꽃안사준다고 내가 맘에 없다 날 안좋아한다
누가 그래요?
댓글러님이 원글러 남친 만나보셨어요?
단편적인 하나의 사실보다 항상 전체를 보시고요
꽃을 안사주는 남친의 이유를 물어보세요.
아마 원글이 듣고 택도없는 이유면 뻥차버리고 아니면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항상 남친한테 제가 꽃을 사주는 로망을 꿈꿨네요.
화분을 사주면 꽃이 자랐다얘기해줄수도16. 흠
'17.6.18 4:23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만원짜리 꽃다발 원하는거 아니지 않아요?
돈을 써야 여자 맘을 얻을 수 있는 거구나..17. 한남들이란
'17.6.18 4:25 PM (39.120.xxx.209)여자에게 섹슈얼리티는 얻고 싶어 하면서
돈쓰는건 최대한 아까워하는게 한남들
로맨틱한 면은 없고 오로지 육체 의 만족만 얻으려는 종자들
이지요18. ///
'17.6.18 4:28 PM (220.78.xxx.36)이런글에 꼭 왜 남자가 사줘야 하냐 니가 사라..라는 넌씨눈 댓글은 꼭 잇는듯
음..그냥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님 남친이 평소 님하고 만나거나 사귀는동안 님한테 돈 쓰는걸 많이 아까워 했는지 아닌지
더치페이 해도 뭔가 여자한테 돈 쓰는거 아까워 하는 남자들이 있거든요
그게 명품백 비싼 선물 비싼밥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고요
사소한거 하나..커피숍 갔는데 케잌 하나 먹고 싶어하는데 그런거 주문도 아까워 하거나
먹다나남겼더니 아깝게 왜 남기냐고 타박 하거나
밥 먹는데 이삼만원짜리 밥 시켰다고 비싸다고 대놓고 말하거나
제가 작년에 진짜 이런 남자 만났었거든요
몇번 만나다 이건 아니다 싶어 때려쳤어요
저런 이상한 남자는 아니겠지만 그냥 님 느낌이 만날때 뭔가 님한테 실망스런 기분을 느끼게 한다면
아닌듯 하고요
단순히 꽃 문제에서만 님을 실망시킨다면 남친이 꽃다발 들고 길거리 돌아다니는걸 좀 창피해서 그럴수 잇어요 차 가지고 오면 사준다고 했으니까 함 기다려 보세요19. ..
'17.6.18 4:33 PM (112.150.xxx.139)이런 글에서까지 한남타령.. 정말 지겹네요.
돈 쓰는 건 최대한 아까워 하는 건 한국 남자들 보다 한국 여자들 아닌가요?
좀 솔직해 지세요.
남자들 탓만 하지 말고 자신들을 되돌아 보세요. 제발.
한국여자들은 로맨틱한 면이 넘쳐 흘러서 그래요?
세상 모든 게 다 한국남자들 탓이야..
무슨 한국 여자들은 엄청나게 착하고 대단한 종자들인가.20. 울남편
'17.6.18 4:34 PM (116.37.xxx.157)단 하나 꽃만 그래요
쑥스러운가봐요
한번은 꽃집에 말해서 배달 시켜 주더라구요
당시엔 인터넷 쇼핑 뭐 그런거 없어서요
제법 비싸게 큰 꽃다발을 주문해야 했어요
원글님 꽃이나 특정 뭔가만 그런건지.아니면 님에게
아까워서 그러는지 살펴보사면 되지 싶어요21. ..
'17.6.18 4:35 PM (114.204.xxx.212)차 가져올때 사주면 ㅇㅋ 그것도 아니면 무심한거죠
22. ....
'17.6.18 4:38 PM (1.227.xxx.251)전화번호 남겨봐요
문자행동 해줄게요
아 꽃주라 아 꽃주라 아 꽃주라23. ㅇㅇ
'17.6.18 4:40 PM (223.39.xxx.11) - 삭제된댓글이거 원 병신같은 원글에
그거 동조하는 댓글들 보고있자하니 기가차네요
어휴24. ㅇㅇ
'17.6.18 4:41 PM (223.39.xxx.11)이거 여자 욕먹이려는
일베충같은데요?
요즘 이렇게 대놓고 어그로끄는 모지리가 어딨어요?25. ㅎㅎㅎㅎ
'17.6.18 5:12 PM (118.33.xxx.71)집으로 직장으로 배달 시켜도 되는 게 꽃이에요. 여자 기분 맞출줄도 모르고 돈 쓸 생각이 전혀 없는 인간이구만.
26. ...
'17.6.18 5:19 PM (58.230.xxx.110)울남편도 돈은 주고 옷은 사줘도 꽃은 절대 안사주던데요...
연애할때부터 30년간~
걍 제가 사고 싶은꽃으로 삽니다~27. 엥
'17.6.18 5:24 PM (221.127.xxx.128)난 꽃 선물 젤 싫음
꽃 살 돈으로 내게 씨디를 사줘라고 해요
꽃 버릴때 냄새 너무 싫어요 끔찍...
다른 작은 선물로 유도하세요28. ...
'17.6.18 5:57 PM (175.223.xxx.222)중간에 한남타령하는건 아까부터 메갈글에 댓글 달고다니던 남자인데.. 비꼬는 댓글조차 너무 재미없고 센스없어서 한국남자인거 티납니다....
29. ..
'17.6.18 5:58 PM (175.223.xxx.4)꽃 말고 다른 거 해달라면 해 줄지도..
댓글들이 거의 아무 말 대잔치네요.
앞뒤 사정 모르면서 최악만 예상..ㄷ ㄷ ㄷ30. 헉
'17.6.18 6:48 PM (115.143.xxx.167)쑥스러워서 그러지않을까요 사러가기가..
그런걸로 애정이 있네없네하는건 참..
그런선물 잘한다고 여자한테 진심인것도 안한다고 진심이 아닌것도 아니에요~
참 ..
오히려 이런면이 결혼하면 얼마나 이런거저런거 안챙긴다 징징거릴지..그게 더 생각이 드네요31. ㄷㄴㅂ
'17.6.18 7:14 PM (121.160.xxx.150)꽃만 인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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