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정상 아닌건가요?

산토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7-06-18 14:31:19
남편 ㄱ 새끼 진짜 죽이고 싶네요.
발정난 멍멍이도 아니고 부부관계 하는데 제 의사따윈 전혀
상관이 없어요. 그냥 지가 하고 싶음 해야되요.
싫다고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발로 차고 짜증내도 옷 벗겨서 지는 지 욕구 풀고 쳐자요.

진짜 진심 ㄱ새끼 같네요.
돌쟁이 키우는데 새벽부터 애깨면 일어나 저녁까지 하루종실 애 뒤치닥거리하다 9시 쯤 재우고 그 때 부터 밀린 집안일 이유식 청소
아기용품 사야할 것들 인터넷으로 고르고 이리저리하면 매일 새벽 2시나 돼야 잠자리에 들 수 있는데


손 아프다 피곤하다 온몸이 아프다 삭신이 쑤신다 이야기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괜찮냐는 말 한마디 안하는 ㄱ새끼가 저 하고 싶을 땐 몸이 저렇다해도 해야되니 진짜 분노가 너무 솟구쳐서 마음속으로 저 ㅅㄲ 찔러죽이는 상상까지 하게 되네요.


편부모에 시아비도 못배워 ..그 밑에서 자라 가방끈도 짧아 ..
속아서 모르고 결혼해서 사는데 진짜 살면 살수록 왜 어른들이 집안 환경봐라. 부모봐라. 편부모 안된다하며 조건 따져 보내는지 진짜 백배 천배 이해가 가네요. 기본적인 상식도 없고 열등감만 가득해선 본능에만 충실하고 ..

할 줄 아는 건 토토. 클랜시오브 클랜. 티비보기. 섹스 밖에 없네요
그나마 회사는 꼬박꼬박 성실하게 다녀 애 때문에 같이 사는데 애 세돌까지 키워놓고 재취업되고 경제력 생기면 진짜 저 미친 또라이랑은 영원히 안녕하고 싶네요.

어제도 새벽 세시에 누운 저한테 오럴 해달라길래 진짜 상종도 하기 싫어 이불 뒤집어쓰고 인간취급 안하고 잤더니 지 나름대로는 복수한다고 휴일에 애도 안보고 안방에 쳐박혀서 한발짝도 안나오는데 진심 손에 송곳이라도 있음 미친듯이 찌르고 싶네하는 정상아닌 충동이 느껴지는데 그 정도로 ㄱ새끼 같네요...
진짜 사는 게 지겨워요

IP : 182.225.xxx.2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429 김상곤 교육부총리 후보 논문 표절은 문제가 안됩니다. 23 정시 2017/06/18 1,772
    699428 그알 공범 박양년 도대체 뉘집 자식인지 아직 안나오죠? 24 ,,, 2017/06/18 20,066
    699427 강경화 임명을 보며 유명진 외교관 생각이 3 아프간멸시 2017/06/18 1,681
    699426 한가지만 한다면, 무얼 할까요? 2 ranee 2017/06/18 513
    699425 요런 스타일 팬츠 어디 없을까요? 4 맨드라미 2017/06/18 2,415
    699424 지금 보쌈 먹을까요? 5 으쩍혀 2017/06/18 767
    699423 배정남이라는 사람은 무도 멤버인가요? 14 ... 2017/06/18 3,768
    699422 몸매 좋은데 옷 대충 입는 사람들 보면 어떠세요?^^; 27 통통족 2017/06/18 9,208
    699421 다섯살 아들의 말.. 16 2017/06/18 4,680
    699420 요요 안오게 유지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9 2017/06/18 2,668
    699419 노무현 입니다 5 노무현 2017/06/18 914
    699418 한가지만 한다면, 무얼 할까요? 3 ranee 2017/06/18 506
    699417 세탁기 통돌이 바람건조 2 ㅇㅇ 2017/06/18 1,355
    699416 고딩들 모의고사 지문을 영작 2 ㅇㅇ 2017/06/18 817
    699415 유세린 나이트크림 1 ㆍㄴ 2017/06/18 1,965
    699414 매몰수술 녹는실 10 상담 2017/06/18 2,189
    699413 드럼세탁기에 세탁물 적게넣음 물도 적게드나요? 3 ... 2017/06/18 1,091
    699412 살빠져서 이뿐옷 입고 싶은데 돈도없고 갈데도 없어요 13 궁금 2017/06/18 3,817
    699411 홍천에 화로구이집 다녀와서 그릴 뽐뿌와요 9 ... 2017/06/18 2,924
    699410 도대체 인간에게 섹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21 ... 2017/06/18 11,056
    699409 靑 "검찰 개혁 반대 조직적 움직임 있다" 6 샬랄라 2017/06/18 838
    699408 '작은 결혼식' 좋지만..부모들은 소외감 9 .. 2017/06/18 4,965
    699407 너무 외모지상주의? 같습니다 7 제가 2017/06/18 2,115
    699406 소심 성격의 남자의 연애(속의 말을 안하는 남자) 2 ..... 2017/06/18 1,794
    699405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14 ttm 2017/06/18 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