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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칠전에 차안에서 용변봤던 초등아이...

...... 조회수 : 7,990
작성일 : 2017-06-18 13:26:05

휴게소에 내려놓고 갔다던글 읽고 황당해서......

어떠한일이 있어도.....아이혼자 휴게소에 있게한건 잘못된거라고 글 올렸었다가...

많은 엄마들이--------똥싼아이때문에 자신의 자녀들이 피해보면 안된다고-----그냥 내려놓고 가는게 맞다고 열을 올리더니...

오늘은 그알 프로 보고는 

초등아이들은 꼭 부모가 옆에있어서 등하교 시켜야 한다고들 난리들이네요 참..웃겨 ㅎㅎㅎㅎㅎ
IP : 24.86.xxx.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1:28 PM (223.62.xxx.180)

    할일 드럽게 없는 ~

  • 2.
    '17.6.18 1:29 PM (117.123.xxx.218)

    그러니 맘충소리들어도 싸요
    똥싼아이가 자기자식이어도
    우리샘 잘했네
    같은 반 아이들이 우선이라고 했을까요?

    내자식이었다면
    담임도 안내리고 아이만 덩그라니 차에서 내려 배회하고 있는거 보면 저라도 꼭지가 돌것같아요

  • 3. 샤라라
    '17.6.18 1:29 PM (1.224.xxx.99)

    내 말이............학교 선생님들은 학생을 위해서 있는 사람들 이에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 혼자 둬서는 안되는거에요. 그것땜에 직위해지는 당연한거구요.

    뭐? 6학년이니깐 혼자둬도돼? 아진짜 화났어요. 장염 걸리면 정신 없어요. 제정신 아닙니다. 어른도 배아파서 데굴거리는데 그런애를 혼자두다니요. 버스를 다시 돌려서 학교로 돌아가거나 응급실로 모두함께 갔어야만 했엇어요. 그것도 교육 이에요. 아픈사람을 도와주고 참아주는 의리에요.

    그 학교 엄마들이나 댓글들이나 다 미쳐돌아가더군요.

  • 4.
    '17.6.18 1:33 PM (117.123.xxx.218)

    휴게소 보호소에 인계했다고 거짓말은
    씨씨티비 없었으면
    다 믿었을거아니에요
    장염에 아이들앞에서 똥싸고
    정신못차리던 아이를 혼자내려 저기가 있으라고?
    담임은 교감.교장이든 연락해서
    교감교장우 다음휴게소에서 인솔자없는 버스에 타고
    아이와 기다리다가 부모에게 인계
    다른차편으로 합류했어야함

    차에 다른샘 더 있었다는 말도 있던데

  • 5. ..
    '17.6.18 1:33 PM (223.62.xxx.180)

    맘충은 우리 주변에도 그득~

  • 6. .....
    '17.6.18 1:36 PM (24.86.xxx.77)

    그러게요
    저렇게들 자기 자식들만 피해볼까봐 다른 아이가 어떻게되든 이기적인것만 가르치니....
    고립되고 사회성에 문제가되는 아이들이 자꾸 생겨나...저런일도 발생하는거 같아요
    어려울때 서로 돕고 협력하는 인성을 키워줘야 하는데...원....

  • 7. 샤라라
    '17.6.18 1:37 PM (1.224.xxx.9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66060&reple=14886603

    열받아서 찾아왔어요. 아 화나. 원글님 같은 분도 계셨다니..나혼자 싸운줄 알았슴

  • 8. 우리나라 교육
    '17.6.18 1:39 PM (220.89.xxx.182)

    앞으로 국영수 보다 이런 복잡한 사건이 벌어질 경우 대비 판단 능력 부터 가르쳐야할듯
    사이코패스 피하는 법 ㅡ 인천사건
    대형 재난 사건 대피법 ㅡ 세월호, 화재
    학교폭력 대치법

    선생님들도 이런 사건 대비 판단능력 매뉴얼화 교육

  • 9. ...
    '17.6.18 1:58 PM (39.113.xxx.91)

    부모가 놔두고 가라고 했는데요..
    그리고 내 아이라도 그런 상황이면 휴게소 놔두라하고
    애하고 통화로 잘있는지 확인하면서 그냥 가서 데려오고 끝낼거 같아요..
    아픈애 보낸 내탓하면서요
    뭐 나라면 처음부터 보내지도 않았겠지만...

    장염걸린애를 차타고 가는 여행 보낸것부터가 잘못이예요..
    뭐든 내 애 위주로 다해달라는게 맘충이죠

  • 10. 샤라라
    '17.6.18 2:03 PM (1.224.xxx.99)

    윗님아............윗님아.....................장염은 갑작스럽게 일어납니다.....제발쫌. 70년대 사고방식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아....
    윗님아이는 그렇게 버리고 다니겠습니다 학교에 그렇게 소신서 써서 제출 하세요....당장에 경찰에 고발하게.

  • 11. dd
    '17.6.18 2:0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부모가 놔두고 가라고 해서
    버스에서 그냥 휴게소에 혼자 내리게 하는건
    아니죠 초등고학년이래도 아직 아이에요
    낯선곳에서 혼자 엄마 기다린다는게 얼마나
    당황스러울지~선생님이 휴게실 안내소까지는
    당연히 같이 가서 직원한테 부탁햇어야죠
    이건 선생님이 잘못된거죠

  • 12. ....
    '17.6.18 2:13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이미 장염이 걸린 얘였어요..
    그리고 자기가 애만 놔두고 가라 해놓고 고소를 하니까
    황당한거고요..

  • 13. ....
    '17.6.18 2:17 PM (24.86.xxx.77)

    휴게소고 뭐고 그날 견학 못가는한이 있어도...
    아픈아이 혼자두면 안됩니다
    견학좀 못갔다고 뭐...큰일 나는것도 아니고
    친구가 아프고 어려운일있으면 양보하고 도와주는것도
    큰 교육이예요
    다른 선진국에선 절대 있을수있는 일이 아니죠
    국내에선 잘 모르겠지만.....밖에선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성폭행..
    특히 각종 아동범죄로 유명 합니다

  • 14. ..
    '17.6.18 2:19 PM (110.8.xxx.9)

    아무리 6학년이라도 미성년자죠.
    아이가 혹은 엄마가 혼자 놔두라고 했다 하더라도 같이 남을 수 있는 보조교사가 없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근처 파출소에라도 연락해서 제대로된 보호를 받으며 기다리도록 대처하고 차량 출발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낯선 곳에서 배 아프면 어른도 당황되는데 하물며 초등학생 어린애가 얼마나 긴긴 시간 고생했을지...ㅠ

    기다리는 시간동안 별 사고는 없었으니 망정이지 유괴든 폭행이든 그 아이에게 행여 무슨 일이라도 있었다 상상하면 정말 끔찍하죠.
    안전불감증 맞다고 여겨집니다.

  • 15. 그러게요
    '17.6.18 2:26 PM (175.120.xxx.181)

    그리고 설사 성인이라 하더라도 그런 비상식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면
    누구나 현실감을 잊고 사고도 엉망이 될거ㅈ같아요
    교사가 둘이나 있었다면서 심신박약인 그 상태에 낯선곳에 애를 혼자 놔두다니
    이건 누가 봐도 교사측의 판단미스예요

  • 16. 그러게나말입니다
    '17.6.18 2:26 PM (175.223.xxx.163)

    다른 게시글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만 불쌍하다고 난리라 깜짝놀랐네요. 휴게소에 두고 가란 얘기가 애만 혼자 휴게소 방황하게 두란 얘긴가요?? 카페든 안내데스크든 아이를 데려다놓고 출발을 하든 했어야지 cctv에 애혼자 내려서 해매는 게 찍혔단거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 17. 이제
    '17.6.18 2:32 PM (118.220.xxx.21)

    우리나라도 아픈 애ㅡ설사, 고열 등
    학교 보내면 그 학부모에게 패널티를 줘야 할 듯.
    교사나 학부모나 모두 다 함께

  • 18. 체험학습 같은거
    '17.6.18 3:07 PM (112.150.xxx.63)

    안하는게 낫겠네요.
    알아서 각자 부모랑 가라고..
    수학여행이나 소풍도..

  • 19. ....
    '17.6.18 3:41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휴게소 직원에게 인계도 안 하다니.. 믿었는데 cctv 없었으면 어쩔..
    선생이 미쳤군요. 저건 절대 용서가안 되죠.
    휴게소가 얼마나 위험한데..
    누가 애 그냥 차 태워서 납치해 버리면 추적도 안 되는 곳에...
    인계했으면 선생 잘못은 없겠지만 이건 말이 안되죠.거짓말까지..

  • 20. 미친...
    '17.6.18 4:33 PM (61.83.xxx.59)

    그럼 초등 고학년 애들 돌아다니는거 보면 싸그리 잡아서 경찰서에 데려다놓고 부모는 고발해야 하는거네요.
    애 키우면서 방임죄로 범죄자 되는 부모 한가득일듯...

  • 21.
    '17.6.18 5:27 PM (39.7.xxx.143)

    무슨 한국하면 떠오르는게 성폭행 아동범죄예요?
    별 그지같은 ㄴ이 다 있네
    웃기고 자빠졌다
    어디 그지 촌구석에 살길래
    그 해외가 일본?
    하여간 맘충

  • 22. 촴나
    '17.6.18 5:59 PM (112.214.xxx.16)

    애들이 아는 곳 돌아댕기는 거랑
    낯선 곳에 혼자 남겨진 거랑 구별도 못 하나?
    그려, 님들자식은 고속도로휴게소에
    혼자 방치되도 누구원망하거나
    화내지마라.
    남이라도 휴게소에 혼자 남겨진 애를 보면
    걱정하는 게 우선이다.
    부모가 부자니, 할아버지가 어쨋느니
    확인도 안된거 가지고 소설써대며
    욕하는 인간들 이해가 안 가네.
    장염걸린 건 확실한가?
    기사엔 그저 얼굴표정 안좋단 얘기뿐인데
    혹 장염까지 만들어서 욕한건 아닐까?
    교총이 나섰으니 편안들어도
    별일없이 끝날거다.
    맘충?
    에라이, 자식이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항의하고 따지는 것도 부모가 할일이다.
    ㅂ ㅅ ㅉ ㄷ

  • 23.
    '17.6.18 6:06 P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

    병신쪼다 는 니겠지-
    어디다가 욕질이야?
    하여간 등신같은것들이 나대요

    부당한대우?
    졸지에 드러운 x냄새 맡고 못볼거 본 같은반 친구들이
    아동악대당한거겠지!

    하여간
    암탉 설쳐대는 꼬라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쪽팔리니 아동학대로 고발해놓고~

    반애들아 니들도 아동학대로 고발해 ~~~

  • 24.
    '17.6.18 6:19 PM (112.214.xxx.16)

    글수준보고 한말이다.
    암닭설쳐대는 꼬라지...
    병신쪼다도 양반이네.

  • 25. 그 사건
    '17.6.18 7:42 PM (121.176.xxx.62)

    글이나 댓글들이 하도 기가차서
    계속 댓글 달았었는데
    교사사회의 생각이 그렇다면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교사들을 믿을수가 없어요
    좋은 선생님도 많지만
    딱 그때 그 글처럼 생각하는 교사도
    너무 많아요..
    애와 부모 잘못이다...

  • 26. 고속도로휴게소가 위험한 이유는
    '17.6.18 7:43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차에 태워 가버리면 어디로 갔는지 종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차량번호가 찍힌게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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