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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동일 아들 준이는 고대로 모범생으로 잘컸네요

ㅜㅜ 조회수 : 15,533
작성일 : 2017-06-18 11:24:57
tvn에 미국 수업체험하는 프로 나오는데 고대로 잘컸네요
살짝 통통해지고 여전히 시크 범생 
성동일 둘째딸도 궁금~
IP : 211.36.xxx.7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6.18 11:2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비글 성빈이 저도 궁금해요

  • 2. 궁금해요
    '17.6.18 11:29 AM (124.59.xxx.247)

    아빠 5인방 지금 모습.

    준수도 살이 엄청 쪘던데
    준이도 살이 많이 쪘네요.

    나중에 저 살이 다 키로 가겠죠.

    후도 보고 싶군요.

  • 3. ^^
    '17.6.18 11:39 AM (223.62.xxx.17)

    돈있겠다.
    요즘 입시제도라면
    쟤도 충분히 서울대 갈겁니다.
    내신.수능성적 좋으면 당연히 갈꺼고
    안좋아도 갈겁니다.
    돈많아서 컨설팅 충분히 도움 받아 갈겁니다.
    공부잘하든 못하든.

  • 4. ㅇㅇ
    '17.6.18 11:50 AM (1.232.xxx.25)

    연예인 2세 나오는 프로그램 맘에 안들어요
    새로운 금수저 양산이고 특혜죠
    부모덕에 인기끌고 돈 많이 벌고 대학 수월하게 가고
    결국 쉽게 연예인되고요
    연예인 부모도 그걸 노리고 출연 시키는거고요

  • 5. ..
    '17.6.18 11:54 AM (222.237.xxx.49)

    특집으로라도 아빠 어디가 아이들 한번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보고싶네요

  • 6. 노노
    '17.6.18 11:56 AM (125.176.xxx.13)

    특혜받는 아이들 없어 졌으면 싶네요

  • 7. 미국
    '17.6.18 11:57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유학도 돈벌면서 체험하고
    연예인도 금수저이긴하네요.

    여행가서 놀면서 돈벌고
    맛집가서 먹으면서 돈벌고
    사생활 공개하면서 돈벌고
    자식들 데리고 나와서 돈벌고...

    보통 사람이 아니라 넘사벽 금수저 된지 오래인듯

  • 8. 시청률 안나오면
    '17.6.18 12:00 PM (211.244.xxx.154)

    모를까 시청률이 나오니 문제죠.

    보면서 욕하는.

    오죽하면 EBS까지도 연예인 가족 상처 얘기 힐링 프로를 제작할까요.

  • 9. 금수저맞죠
    '17.6.18 12:08 PM (116.125.xxx.48)

    예전에 비해 잘나가고 잘버는 연예인들이 점점 늘고있어서 극소수만 성공한다는 말도 이젠 아니죠..
    인지도 미미한 연예인들도 왠만한 사짜보다 많이 벌고 성공한 사짜들이 강남 아파트살때 그들은 건물사죠..
    다른기준 제끼고 순전히 버는속도로만 따졌을때는 연예인을 따라오는 직업은 많지 않을듯요. 그러니 연예인 2세들이 금수저란 말도 틀린게 아니네요.

  • 10. 공부못해도
    '17.6.18 12:2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방송관련과 지원하면 붙겠죠.
    방송관련 아니라도 특기생이나 특이이력으로 인정받아서 갈데 많아요.
    이미 부모떠나서 본인이 스타예요.
    초히트프로그램 주역인걸요.

  • 11. 근데
    '17.6.18 1:12 PM (159.203.xxx.137)

    어떻게 한국에서만 공부한 애가 수업에 참가할 정도로 영어를 잘할 수 있는건지
    요즘 영유부터 한 애들 다 그런건지
    포탈 댓글 보니까 한국에서 계속 학원 다닌게 다라고 하던데
    미국애들과 바로 수업할 정도의 수준이라 좀 놀랬어요
    뭐 영재란 소린 듣긴 했지만요

  • 12. ㅇㅇ
    '17.6.18 1:33 PM (223.39.xxx.216)

    저기..꼭 미국가야만 영어하는 시대 아니에요
    돈만있음 미국이랑 똑같은 환경에서 클 수 있는 시대구만..

  • 13. ....
    '17.6.18 4:31 PM (117.111.xxx.94)

    그럼에도 서울대는 못가요... 요샌 돈 있는 애들이 가는 건 맞는데 돈만으로는 못 감.. 그리고 초딩 땐 저 정도 투자하면 다 잘하고요.. 외국 대학 가겠죠

  • 14. 다른 애는 몰라도
    '17.6.18 6:17 PM (178.190.xxx.56)

    준이는 똑똑했죠. 특혜없이 좋은 대학 갈 애던데요.

  • 15. ...
    '17.6.19 6:14 AM (1.250.xxx.185)

    준이는 아빠어디가때부터 책을 끼고 살더니
    지금도 여전하네요
    인성도 좋아보이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로 기억되는
    아이인데 꾸준히 잘 컸더군요
    미국수업에 잘 적응한건 책에서 얻은 지식과 학원수업을?
    통해 얻은 연산실력 영어 등 남의집 아이지만
    호감가는 아이예요

  • 16. 아....
    '17.6.19 8:41 AM (218.209.xxx.66)

    아이 4학년때 학교에서 지폐를 그려 오는 숙제가 있더군요. 귀찮게 지폐는 왜 그리나 했더니 이 수업이였네요.
    그 다음에 물어 보니 환율도 배웠다고 했었는데....
    그때 집에 와서 각나라의 지폐에 대해서 아이가 얘기했던 기억이 나요.

  • 17. 원래 잘하는
    '17.6.19 8:53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아어가 때부터 이미 공부 잘했잖아요
    준이는 다른 환경에 태어났어도 잘했을 것 같아요
    미스터 고인가? 성동일 출연했던 영화 감독이 빈이의 넘치는 끼와 흥에 반해버려서 빈이는 대배우로 클 것 같다고 너무 기댜된다고... 준이는 과학자 따위(?) 계속 하면 될듯.

    이런 인터뷰 한 것 본 적 있는데. 저 감독은 과학자를 따분하게 보는 것 같던데 ㅡ 일단 엄청 똑똑하고 공부 잘해야 될수 있는직업 맞잖아요

  • 18. 저도
    '17.6.19 8:55 AM (182.224.xxx.120)

    그 프로 안보다가 준이 나온다고 해서 봤어요

    준이는 어릴때도 책 끼고살고
    점잖고 배려심깊어서 그 프로에 맞고..
    그 프로도 저처럼 준이때문에 본 사람들로 인해 시청률 올랐으면
    금수저 운운하고싶지않네요
    아빠랑 많이 가까워진것같아서 흐믓했구요

    아빠 어디가 애들..정말 천사같고 예뻤는데...
    저 윗분말씀대로 특집으로 한번 해주거나
    사춘기때 다시 모여 그런 프로 하나 했음 좋겠어요

  • 19.
    '17.6.19 9:25 AM (118.45.xxx.153)

    아는집애가 정말 한도시 1등했어요.
    수학은 하나도 틀린적이없어요.
    준이같이 말도없고 특이한수학문제하나붙잡고 5시간동안 밥도굶으면서 풀고있고
    저는 천재인줄알았어요.

    전 당연히 서울대 수시합격할줄알았어요.
    그런데 탈락하더라구요. 결국 스카이는갔는데..

    이번에 안경환아들이 서울대 수시갔다는거보니
    역시 백없으면 대학도 원하는데 못가나봐요.

  • 20. ...
    '17.6.19 9:37 AM (223.62.xxx.181)

    기승전빽이네요
    사회가 썩은건 맞지만 실력없이 서울대를 빽으로 어떻게 들어가나요 ?
    한과에 10명정도 특수과 빼고는 뽑는데 이과는 더 다르지만 ...
    그날 운도 따라야하고 노력도 해야하고

  • 21. 서민
    '17.6.19 9:41 AM (123.215.xxx.204)

    서민자식들이 그나마 공정하게 대학들어가고
    사다리 오를수 있는길은
    시험 100% 밖에 없어요

    평가로 가는것중
    부정없는곳 없다고 생각해요
    로스쿨, 의전원, 학생부 죄다 털어보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 22. ...
    '17.6.19 9:43 A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영어는 저희애도 연수없이 아주 잘해요 한국서 나고 자란것 치고는 다방면으로 알아주지만 서울대는 꿈의학교입니다 그렇다고 빽 때문에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아이보다 더 노력한 아이가 있다고 믿습니다

  • 23. ...
    '17.6.19 9:46 A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영어는 저희애도 연수없이 아주 잘해요 한국서 나고 자란것 치고는 중3때 토플 4회 수업듣고 115 나왔어요 아마 학원도 거의 없었고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준이처럼 한국에서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어서에요 부모가 조금만 관심 기울이면 ...그리고 우리애도 다방면으로 알아주지만 서울대는 꿈의학교입니다 그렇다고 빽 때문에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아이보다 더 노력한 아이가 있다고 믿습니다 안후보에 대해 잘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그 아들 건이 부정입학과 관련되어졌다고 보기 힘듭니다 너무 오보기 많고 감정적인듯합니다

  • 24. 까이 꺼...
    '17.6.19 11:24 AM (219.255.xxx.205)

    부부가 서울대 정년 교수로도 들어 가는데

    빽있고 공부 쫌 하는 얘야 들어 가기 쉽죠

    없는 과도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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