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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도와준다면서 뺏는사람

ㅇㅇ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7-06-18 11:04:05
왜그런거죠?
만약에 누가 롤케이크를 썰고 있어요 썰어야할
롤케이크가 두개였어요.
그럼 나머지 롤케이크를 뜯어서 썰던지
담을 접시 준비하던지 그런거 아닌가요.
제가 사무실서 롤케이크 썰고있는데
갑자기 와서 제칼을 뺏고 자기가 썰려고하길래
저기 롤케이크 하나더있어요 했더니
그래도 기어이 제걸 뺏어서 빵을 썰더군요.
왜그럴까요?
자기딴엔 도와준다고 그런거 같은데
IP : 223.33.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7.6.18 11:08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써는 게 맘에 안들었겠죠.
    너무 크던지 작던지 손을 안닦았던지 눈에 거슬렸나봐요.

  • 2. ...
    '17.6.18 11:11 AM (175.223.xxx.16)

    그냥 니가 해라하고 넘겨 버리면 되죠.

  • 3. ㅇㅇ
    '17.6.18 11:13 AM (223.33.xxx.136)

    그건 애들이 호작질 할때나 그런거 아닌가요,
    무례하다 느껴졌어요
    아니면 내가 이거 많이 해봤으니까
    너는 접시차리라 하든지

  • 4. ....
    '17.6.18 11:14 AM (221.157.xxx.127)

    원글님 쉬라고

  • 5. cc
    '17.6.18 11:28 AM (125.177.xxx.62)

    원글님이 불쾌하셨겠어요.
    먼저 동의를 구한다음 건네받아야 할텐데
    쥐고있던 빵칼을 휙 낚아챘다는건 좀 그렇네요.
    그분 성질이 그러신가봐요.

  • 6. ..
    '17.6.18 11:28 AM (211.208.xxx.144)

    본인이 주도권 잡고 싶어서.

  • 7. 윗댓글웃기네요
    '17.6.18 11:52 AM (124.59.xxx.247)

    타인이 하는게 맘에 안든다고
    맘대로 뺏나요???

  • 8. 근데 그 사람이
    '17.6.18 12:06 PM (112.150.xxx.158)

    나이 지긋한 중년이상 아줌마 아닌가요??
    중년이상 아줌마들이 집안에서 주방장이니까~직장에서도 음식 다루는 일에 주도권이 있는양 굴던데...
    이런 미묘한 상황은 문제 삼기도 그렇고....당하는 사람은 기분이 꽤 더럽고 그렇죠.

  • 9. 남을
    '17.6.18 12:58 PM (223.62.xxx.186)

    맘대로 통제하고 싶어서죠.
    남의 일 훼방놓고 망가뜨리는 게 취미인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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