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이런 행동 여쭤봅니다

궁금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7-06-18 10:28:39
1년된 암컷이예요
겁이 많은 편인데
쓰다듬어주건나 어떨땐 눈빛만 줘도
배를 보이며 누워요
옆에 가서 쓰다듬어주면 어김없이 배를 위로하고 발라당 눕구요
그렇다고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아니예요
수의사쌤이 잡고 진찰하려고하니 또 배를 보이고 바로 눕더라구요
좋아도 눕고 무서워도 눕고 허 참...
좋을땐 너무 드러누으니 이것도 참...
왜 이러죠?

IP : 14.32.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6.18 10:32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전 당신한테 복종해요라는 뜻이에요
    보통 소심한 강아지들이 많이 그러더군요

  • 2. 강쥐맘
    '17.6.18 10:46 AM (175.117.xxx.75)

    dd님 말씀데로 복종해요 라는 거예요.
    요키들이 많이 하드라구요^^

  • 3. 이젠자유
    '17.6.18 10:55 AM (210.90.xxx.203)

    1. 자기를 쓰다듬는 사람이 무서울때.
    완전 복종이에요. 절대 순종이에요. 저를 공격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2. 자기를 쓰다듬는 사람이 너무 좋을때.
    저를 마음대로 하세요. 너무 좋아요~ ㅎㅎ

    자기의 배를 보여준다는 것은 자신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보여줌으로서 복종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너무 좋을때도 항거불능의 상황이어서 순종의 표시를 함으로써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할때도 그런 행동이 나오는거죠.

  • 4. ...
    '17.6.18 10:55 AM (211.202.xxx.47)

    우리 개는 산책 나가서 다른 강아지들이 다가와도 발라당 누워요 ㅠㅠ
    비숑인데, 체구가 다른 강아지들보다 좀 작아서 그런지 다른 강아지들이 놀자고 오면 눕네요.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이긴 한데, 택배 아저씨가 오셔도 발라당 눕고 소심한 강아지인가봐요

  • 5. 원글
    '17.6.18 11:00 AM (14.32.xxx.47)

    너무 자주 누워요ㅜㅜ
    가족들이 맨날 쓰다듬어주는데
    그때마다 발라당~누우니ㅜㅜ

  • 6. 그렇게
    '17.6.18 12:06 PM (175.213.xxx.182)

    배를 쓸어주면 너무 좋아해요.
    아마도 나 배 맛사지해줘 하는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498 이니실록 40일차 41일차 29 겸둥맘 2017/06/20 2,084
699497 돈 씀씀이가 달라졌어요.. 6 ... 2017/06/20 5,161
699496 욕실에서 큰 벌레 (곤충?) 나왔는데 뭘까요? 3 벌레 2017/06/20 1,425
699495 저녁식사로 고기를먹은후 통증 1 디네마 2017/06/20 973
699494 달지않은 바디로션 있을까요? 1 후라이 2017/06/20 880
699493 코마송환된 웜비어씨 오늘 사망했네요 15 ㅎㅇ 2017/06/20 6,346
699492 인덕션 전용 냄비와 프라이팬 6 여름 2017/06/20 2,144
699491 연애도 인간관계이니 적당한 선이 필요한가요? 5 2017/06/20 2,427
699490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뉴스 - "원전 더 이상 짓지.. 6 chlrdh.. 2017/06/20 1,248
699489 고1 엄마에요.성적표 이해가 안되요. 5 ㅇㅇ 2017/06/20 3,435
699488 어이없는 세탁소아저씨!!!! 6 ... 2017/06/20 2,184
699487 심심해서 임시82쿡 갔다가 남자분이 부탁하길래 7 ㅌㅌ 2017/06/20 3,088
699486 문재인 지지율 하락. 61 .... 2017/06/20 12,939
699485 스팀 다리미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3 야밤에 2017/06/20 2,211
699484 결혼시 6 12355 2017/06/20 1,337
699483 내용 없음 10 .. 2017/06/20 2,329
699482 청담. 압구정 쪽 미용실 8 ... 2017/06/20 2,216
699481 이런 경우 이혼을 하시겠어요? 56 ..... 2017/06/20 17,989
699480 나피디 천재까진 몰라도 트렌드 잡고 하는덴 귀재 맞아요 8 나피디 2017/06/20 2,812
699479 8개월 아기가 갑자기 분수토를 해요 12 육아 2017/06/20 8,204
699478 비트코인 사업 12 ... 2017/06/20 5,272
699477 네살 딸과의 대화 7 .. 2017/06/20 2,613
699476 파이낸셜 뉴스는 어떤 언론사인가요 1 .. 2017/06/20 460
699475 대한민국 작가중 필력.문체 맘에 드는 작가 50 글쓰기 2017/06/20 9,763
699474 다이어트 일기 day1 13 다이어트 2017/06/20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