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계산할때 계산도 끝나기전 카트 밀고들어와 옆에 서있는거 좀 그렇지않나요?

마트에서 조회수 : 3,991
작성일 : 2017-06-18 09:49:42
저두 성격이 급해서 빨리 빨리 담기때문에 제가 너무 오래 걸려서 라기보다는 그냥 습관인것 같어요.
전 앞사람이 오래 걸려도 일부러 부담 줄까봐 다른곳을 보거나 다른 짓하거든요.
근데 꼭 남이 계산도 안끝났는데 옆에 서서 재촉하는거 진짜 기분이 안좋고 사람이 무경우로 보이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것인가요?
IP : 14.41.xxx.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한사람들 있죠
    '17.6.18 9:52 AM (39.110.xxx.20)

    앞사람물건인지 뒷사람물건인지 캐셔도 헷갈릴만큼 서둘러 밀어붙이는 사람 ㅠㅠ

  • 2. 원글
    '17.6.18 9:53 AM (14.41.xxx.80)

    그죠? 다들 조금만 여유를 갖었으면 좋겠어요.

  • 3. 여유
    '17.6.18 9:58 AM (183.104.xxx.144)

    다들 바쁘게 바쁘게 살아서 그런거 같아요
    기다려 줄 줄 아는 여유가 없어요
    그런데 너무 세월아 네월아 하는 사람도 있어요
    물건을 찍고 있으면 카트에 담는 시늉 이라도 하거나
    미리 카드랑 적립카드 정도는 꺼내 놔야 하는 데
    멀뚱멀뚱 쳐다만 보다가 뒤 늦게
    카드 꺼낸다고 정신 없고 물건은 물건대로 정신없고
    그런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 4. ...
    '17.6.18 10:06 AM (1.210.xxx.207)

    또 거꾸로 계산 끝내놓고도 계산대에서 나가지 않고 짐 정리도 답답해요

  • 5. 반대
    '17.6.18 10:13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처럼 자기 물건 계산 다 끝나서 내 물건 바코드 긁기 시작했는데
    자기 물건 내 물건 섞이는 거 보면서도 꾸물대는 사람들 너무 답답해요
    의외로 밀고 들어와 옆에서 부담주는 사람은 못겪었어요
    물건 천천히 담는 사람들 눈에 이런 제가 부담될까요
    여유도 좋지만 적당히 해야죠

  • 6.
    '17.6.18 10:14 AM (121.128.xxx.51)

    천성은 어쩌질 못 해요
    각자 자기 능력대로 눈치껏 알아서 하면 돼지요
    계신대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꾸물럭 대는것도 답답하고
    재빠르게 밀고 들어 오는것도 예의 없어 보이고요
    저는 계산할때 바코드 찍은 물건을카트에 다시 담아요
    그러면 뒷사람에게 피해 줄일 없어요

  • 7. 원글
    '17.6.18 10:15 AM (14.41.xxx.80)

    최근에 겪은일은 제 앞사람 가고 제가 들어가 바코드 찍기시작하는데 옆으로 오더라구요. 특별히 제가 늦어서라기 보다는 습관인것같었어요.

  • 8. 원글
    '17.6.18 10:18 AM (14.41.xxx.80)

    맞어요. 너무 느린 사람들도있죠. 제것 계산 시작해도 담지도 않고 비키지 않어서 황당한 경우죠. 제가 겪었을땐 연세 있으신 분이라 조금 이해하려고 했어요.^^;;;

  • 9. 원글님
    '17.6.18 10:30 AM (112.187.xxx.214)

    예민한 거 아니예요.
    상대가 무경우인거죠.

  • 10. 성격
    '17.6.18 11:00 AM (14.32.xxx.118)

    성격이 급한 사람이 그래요.
    그냥 아따 성격하번 급하네 하고 말죠

  • 11. 저도
    '17.6.18 11:23 AM (121.191.xxx.158)

    평소에 그거 정말 싫더라구요
    그래서 앞사람 아직 안 끝났으면 저는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막 카트 밀고 들어오는 사람은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고 있는 눈치예요.
    좀 한 단계씩 숨고르고 그렇게 남 재촉하지 않아도 될듯.

  • 12.
    '17.6.18 11:55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저 굉장히 빠릇하고 느릿하게 민폐 주는 거 싫어해서 착착착 진행하는 사람임에도 뒤에서 카트 밀면서 미리 나와있는 사람들 많던데요?
    저도 성격 급해도 앞 사람 다 끝날때까진 당연하게 뒤에서 기다리거든요 솔직히 성격이 아닌 개인 교양 문제 같아요

  • 13. 어우
    '17.6.18 12:01 PM (220.125.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싫어요. 딱 캐셔분이 얼마입니다~하는 순간부터 ㅈ이미 계산대 옆에 제쪽에 와있는 사람도 보고요.

    카트로 허리 툭툭 밀고오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보통은 이런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행동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카트가 몸에 닿을 정도로 밀고오면 다시 밀어요. 그때서야 알고 카트 뒤로 빼더라고요. 무의식적으로 그러는거죠.

    진짜 이해안가는 행동이에요. 저도 앞사람이 영수증 다 받고 캐셔분이 제 물건 바코드 찍을때까지 기다려요.

  • 14. 000
    '17.6.18 1:56 PM (124.199.xxx.212)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이 사는 사람이 저래요.
    낯뜨거워요. 본인은 빠릿빠릿하고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뒤에 서있는 저를 타박합니다. 순서 되면 어련히 해줄까
    카트만 지나가는 곳으로 카트 먼저 밀고 가기도 하고요. 하지 말라고 해도 안들으니 싸우게 돼서 이젠 말 안해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498 김용민 브리핑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5 고딩맘 2017/06/19 634
699497 40-50대 분들, 만약 자식이 스몰웨딩 하겠다고 하면?? 38 궁금 2017/06/19 8,405
699496 스탠드 에어컨만 사는데 작은 에어컨 끼워주기도 하나요? 9 에어컨 2017/06/19 1,631
699495 서류상 남편, 법원 6.7%만 상속 판결 3 보세요 2017/06/19 1,148
699494 ct 검사 시 물 먹어도 되나요? 6 ct 2017/06/19 9,635
699493 최강욱이 말하는 사법시험 폐지, 로스쿨의 의의 27 midnig.. 2017/06/19 3,816
699492 그알 애청자인데, 2 그알 2017/06/19 1,560
699491 사춘기 여학생 여드름때문에 피부과 많이 다니나요? 4 질문 2017/06/19 1,430
699490 고등학생 체험학습 신청서 내는 법 알려주세요 5 ... 2017/06/19 3,434
699489 분당에서 강남 세브란스 병원까지 가는 빠른 방법 4 부탁드려요 .. 2017/06/19 706
699488 남자 40대 중반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 6 ..... 2017/06/19 1,118
699487 폭염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 닫고 있어요. 4 폭염이라니 2017/06/19 2,215
699486 심장이 너무 뛰어요 ㅠㅠ 심장 명의 알려주세요 13 해피 2017/06/19 3,027
699485 곰과 여우가 결혼생활에는 최고의 궁합인 거 같아요 17 궁합 2017/06/19 7,762
699484 품위있는 여자 드라마 영풍제지 스토리에서 영감얻은듯요. 3 2017/06/19 7,578
699483 주비디오보시는분들~~ 야동사진 안 뜨시나요? 4 세상에 2017/06/19 1,475
699482 이혼해요... 56 ... 2017/06/19 20,578
699481 배쪽에 갑자기 연갈색 반점같은게 생기는데요 5 fr 2017/06/19 3,082
699480 오늘 운전중 ㄸㄹㅇ를 만났는데 화가나네요. 11 ..... 2017/06/19 2,694
699479 세면대 팝업은 수동 or 자동? 2 O1O 2017/06/19 948
699478 올레 환금급받기 pp 2017/06/19 740
699477 자궁근종은 아무 증상이 없을수도 있나요 7 ..... 2017/06/19 2,785
699476 김정은 말할 때 왜 딱 딱 소리가 나죠? 6 궁금 2017/06/19 3,170
699475 갑자기 이뻐 질 수 있을까요? 6 아줌마 2017/06/19 2,847
699474 결혼은 왜 하는지 23 ㅈㅈ 2017/06/19 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