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아서...
2년동안 나가보질 못했어요 한국에.
지금 만삭인데 여기서 다음주에 아기를 낳아요.
그냥... 매일 통화하고 해서 괜찮았는데.
또 결혼전에 그닥 살갑고 다정한 모녀사이도 아니었는데 ^^
괜히 출산때가 다가와서 그런지
엄마랑 아빠랑 많이 보고싶어요...
엄마가 해주는 음식도 그립고
엄마 냄새도 그립고 그렇네요.
부모님 마음아프실까봐 괜히 여기서 어리광 한번 부려봅니다.
외국에 살아서...
2년동안 나가보질 못했어요 한국에.
지금 만삭인데 여기서 다음주에 아기를 낳아요.
그냥... 매일 통화하고 해서 괜찮았는데.
또 결혼전에 그닥 살갑고 다정한 모녀사이도 아니었는데 ^^
괜히 출산때가 다가와서 그런지
엄마랑 아빠랑 많이 보고싶어요...
엄마가 해주는 음식도 그립고
엄마 냄새도 그립고 그렇네요.
부모님 마음아프실까봐 괜히 여기서 어리광 한번 부려봅니다.
엄마 한번 오라고 하심 안되나요?
다른것도 아니고 아기 낳는건데요..
저도 자취생인데 가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같이 살때는 자주 싸우는 모녀였는데도 말이죠 ㅋㅋ
비행기 값때문에 그러면 남편하고 상의해 보세요
에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객지에서...
원래 여자들은 아기 낳을 때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몸도 무거워 먹는것도 제대로 못해드실텐데...
부디 출산 잘 하시고 이쁜 아가 낳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