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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보고싶어요

하루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1-09-01 18:51:37

외국에 살아서...

2년동안 나가보질 못했어요 한국에.

지금 만삭인데 여기서 다음주에 아기를 낳아요.

 

그냥... 매일 통화하고 해서 괜찮았는데.

또 결혼전에 그닥 살갑고 다정한 모녀사이도 아니었는데 ^^

괜히 출산때가 다가와서 그런지

엄마랑 아빠랑 많이 보고싶어요...

 

엄마가 해주는 음식도 그립고

엄마 냄새도 그립고 그렇네요.

부모님 마음아프실까봐 괜히 여기서 어리광 한번 부려봅니다.

IP : 202.156.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 8:08 PM (220.78.xxx.171)

    엄마 한번 오라고 하심 안되나요?
    다른것도 아니고 아기 낳는건데요..
    저도 자취생인데 가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같이 살때는 자주 싸우는 모녀였는데도 말이죠 ㅋㅋ
    비행기 값때문에 그러면 남편하고 상의해 보세요

  • 2. 토닥토닥
    '11.9.1 9:33 PM (211.208.xxx.201)

    에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객지에서...
    원래 여자들은 아기 낳을 때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몸도 무거워 먹는것도 제대로 못해드실텐데...
    부디 출산 잘 하시고 이쁜 아가 낳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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