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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그알은 좀 엇나가네요. 살인자는 타고나는 것 같아요

심각한 대한민국 조회수 : 5,784
작성일 : 2017-06-18 00:15:01
저 정도 사체 훼손할 정도면 저건 괴물이죠. 인간이길 포기한 인생이에요.
캐릭터 커뮤니티 천개 만개를 해도 저 정도로 현실에서 살인을 저지른다는 건
설명이 안된다고 봅니다. 소아성애자가 타고나고 교화가 안 되는 게 그 증거죠.
IP : 175.194.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12:19 AM (39.121.xxx.103)

    맞아요..청소년이 살인한 범죄여서 그걸 자꾸 다른 방향으로
    돌리고싶나봐요. 저 악마는 저런거 전혀 안했어도 살인했을거에요.
    미성년자고 뭐고 무조건 사형 또는 무기징역..
    나오면 반드시 또 다른 사람 살인할거에요

  • 2. 방향이 이상해요
    '17.6.18 12:20 AM (159.203.xxx.134)

    범인 잡히고 실시간으로 나온 동창들 증언이 고양이 학대와 해부
    그리고 애가 어릴때 부터 이해 못할 정도로 이상하고 잔인했다고 하던데
    그 부분은 어디에?

  • 3.
    '17.6.18 12:22 AM (39.113.xxx.119)

    그래도 사회 한 구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고
    그게 어떻게 작용했는지는 우리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 4. midnight99
    '17.6.18 12:25 AM (94.5.xxx.162)

    오늘 포커스는 공범의 존재.
    그리고 이상하리만치 그 공범에 대해서 알려진게 없다는 데 무게를 둔 듯.

    그래서 김양과 박양의 연결고리인 캐릭터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취재한 것이고,
    방송에서 드러난 제작진의 의중이란, 박양도 살인에 대해 무거운 책임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듯.

  • 5.
    '17.6.18 12:26 AM (61.74.xxx.54) - 삭제된댓글

    타고난다는건 동의하는데 그알싶 같은 프로에선 저런 방향으로 다룰수밖에 없죠

  • 6. 박양
    '17.6.18 12:28 AM (116.126.xxx.16)

    어떤 집안일까요
    변호사12명

  • 7. 공범
    '17.6.18 12:28 AM (110.70.xxx.50)

    누군지. 변호사가 12명이라구요?
    돈, 권력으로 범죄를 숨기는 사회. 휴......

    범죄가 후천적으로 학습된다고도 했잖아요.
    최소한 그것만이라도 막는 노력은 필요하죠.

  • 8. 부모책임
    '17.6.18 1:42 AM (96.246.xxx.6)

    왜 한국에선 저런 일이 일어나는데도 어린 아이들이 등교와 하교를 부모가 책임지지 않고
    아이 혼자서 집에 오고 아니면 돌아다니게 하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

  • 9.
    '17.6.18 1:47 AM (119.70.xxx.59)

    인천에서 큰 정형외과 원장이래요 돈 걱정은 없겠죠

  • 10. 아마도
    '17.6.18 8:19 AM (175.213.xxx.182)

    타고난 기질도 있었겠지만 가해자 아이들 부모가 일에만 몰두하느라 아이와의 공감대가 전혀 없은채 자라게 한 가정 분위기였고 아이가 외롭게 자라면서 다른곳 (sns)에서 공감대를 찾은게 아닐까....

  • 11. 어린애들
    '17.6.20 6:35 AM (61.76.xxx.17)

    백날 천날 슬래셔 고어 무비 보여줘봐요. 멀쩡하던 애도 충분히 이상해 질 수 있죠.
    사이코패스가 꼭 유전되는 줄만 아세요? 중간에 인터뷰 나왔던 김수정(?)교수님 말씀도 맞아요.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거 무기 못합니다.
    저는 그일이 하고자 했던 말이 충분히 공감가고 중요한 화두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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