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소아과입원중..간병인?베이비시터? 누굴구해야하나요?

동산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1-09-01 18:18:03
둘째가 갑자기 입원하게됐어요. 문제는 첫째 봐줄 사람이 없어서요. 아니 정확히말하면 첫째 성질 받아줄 이가 거의 없어서 제가 병원으로 데려와서 같이 있고 간병인이나 베이비시터를 구해서 둘째를 맡길까해요. 전적으로 맡기는 게 아니라 같이 둘째 간호도 하고 첫째도 챙기고 할까하구요. 원래 다니시는 베이비시터 이모님은 가정이 있으셔서 병원으로까지 못오셔서요(출퇴근이심)이럴 경우 간병인을 구해야하나요 아님 베이비시터를 구해야 하나요? 참 세돌,한돌짜리 애들이예요.
IP : 211.226.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9.1 7:02 PM (211.63.xxx.199)

    아무리 첫째 성질이 그렇다해도 이건 아닌듯 싶어요.
    아이들 연령대가 어떤지 몰라도 원글님이 둘째를 간병하시고 큰아이를 베이비 시터에게 맡기는게 정석인듯 싶어요.
    의사와 상담도 하셔야하고 주의 사항도 평소 아이에 대해 얘기해야하고 엄마가 해야할일이 많아요.
    아님 평소 둘째를 돌보시던분이 간병해주시든가요.
    혹시, 넘 큰아이 위주로 생활하시는거 아닌가요? 큰 아이에게 가족이 힘들땐 서로 돕고 인내하고 참아야 한다고 잘 타일러보세요.

  • 2. ...
    '11.9.1 7:21 PM (125.177.xxx.148)

    저도 큰애들이 동생때문에 힘들어하는걸 많이 봐서 웬만하면 큰애 위주로 해주라고 하지만, 이 경우에는 엄마가 아픈 아이 곁에 있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둘째가 폐렴으로 입원했었는데, 평소보다 짜증도 엄청 많아지도 엄마도 많이 찾습니다. 또 아침 저녁 의사 회진 돌떄도 엄마가 있어줘야 아이의 상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치료 방법도 의논하구요.

    엄마가 직장을 다니시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간병을 못할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가 아플떄만이라도 둘째와 함꼐 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첫쨰가 아직 세돌이면 웬만하면 병실에서 같이 돌보는것은 아무래도 감염 때문에 좀 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은 폐렴,장염 등 전염성 질병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감염되는 경우가 종종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네 살 정도면 그래도 설명하면 알아들을수 있는 나이이니, 며칠만이라도 큰아이에게 동생이 아파서 엄마가 가야 한다고 잘 설명해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 3. ..
    '11.9.1 9:10 PM (1.225.xxx.71)

    저도 첫애를 병균 드글드글한 병원에 두는게 맘이 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5 기름에 안재워진 김.관리 어떻게 할까요? 3 리자 2011/09/05 1,411
11634 살이너무 쪄서 입고갈 옷이 5 없어요 2011/09/05 1,992
11633 대기업월급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그런김에 여쭤봐요. 4 ... 2011/09/05 2,411
11632 `위탄` 셰인, 소니뮤직과 계약 체결 "신승훈 형님 감사해요" sandra.. 2011/09/05 1,914
11631 급질이요! 가지 쪄서 무쳤는데 맛이 없어요.. 방법 없을까요? 6 어려워 2011/09/05 1,748
11630 부평에 본사, 구미에 공장이 있는 자동차 회사? 3 자동차 2011/09/05 1,741
11629 고대 성추행 의대생 3명 모두 출교 79 세우실 2011/09/05 10,897
11628 명절앞두고 쌓아둔 제 불만 여기에다 속 시원히 털어놓으려구요. 7 명절싫다 2011/09/05 2,234
11627 가을이 된다니 이 노래를 한번.. 뜬금없지만. 1 9월 2011/09/05 1,230
11626 남편과 싸우고 냉전인데 남편 생일이네요. 16 2011/09/05 5,776
11625 시부모님한테 섭섭한 제가 참 답답해요 3 -- 2011/09/05 2,088
11624 현금주면서 옮기라는거 왜 그래요??? 1 인터넷..... 2011/09/05 1,913
11623 삼성전자 월급이 그리도 많나요? 57 ... 2011/09/05 47,588
11622 이회창 "안철수, 간이 배 밖에 나오고 있다" 2 세우실 2011/09/05 2,343
11621 시댁...맘이 정말 불편해여ㅜㅜ 밝은내일 2011/09/05 1,589
11620 집에서 송편해먹기 2 송편 2011/09/05 1,404
11619 유시민님 라디오 올려주신분 질문좀할게요 4 2011/09/05 1,317
11618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속내 2011/09/05 1,326
11617 토끼 키우시는분들 봐주세요 3 붕어아들 2011/09/05 1,368
11616 콜롬비아나 보고왔어요. 1 uknow 2011/09/05 1,360
11615 토할것 같습니다. 7 죄송 2011/09/05 1,962
11614 21개월 첫째가 24일된 신생아 동생을 때려요... 4 ㅠ.ㅠ 2011/09/05 2,881
11613 50살 며느리의 추석 38 아줌마 2011/09/05 13,542
11612 다리미 추천바랍니다(급) 2 준스맘 2011/09/05 2,073
11611 기아 2011뉴 카렌스 타시는분 어떤가요? 매장에 차가 없어서.. 2 2011/09/05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