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소아과입원중..간병인?베이비시터? 누굴구해야하나요?

동산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1-09-01 18:18:03
둘째가 갑자기 입원하게됐어요. 문제는 첫째 봐줄 사람이 없어서요. 아니 정확히말하면 첫째 성질 받아줄 이가 거의 없어서 제가 병원으로 데려와서 같이 있고 간병인이나 베이비시터를 구해서 둘째를 맡길까해요. 전적으로 맡기는 게 아니라 같이 둘째 간호도 하고 첫째도 챙기고 할까하구요. 원래 다니시는 베이비시터 이모님은 가정이 있으셔서 병원으로까지 못오셔서요(출퇴근이심)이럴 경우 간병인을 구해야하나요 아님 베이비시터를 구해야 하나요? 참 세돌,한돌짜리 애들이예요.
IP : 211.226.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9.1 7:02 PM (211.63.xxx.199)

    아무리 첫째 성질이 그렇다해도 이건 아닌듯 싶어요.
    아이들 연령대가 어떤지 몰라도 원글님이 둘째를 간병하시고 큰아이를 베이비 시터에게 맡기는게 정석인듯 싶어요.
    의사와 상담도 하셔야하고 주의 사항도 평소 아이에 대해 얘기해야하고 엄마가 해야할일이 많아요.
    아님 평소 둘째를 돌보시던분이 간병해주시든가요.
    혹시, 넘 큰아이 위주로 생활하시는거 아닌가요? 큰 아이에게 가족이 힘들땐 서로 돕고 인내하고 참아야 한다고 잘 타일러보세요.

  • 2. ...
    '11.9.1 7:21 PM (125.177.xxx.148)

    저도 큰애들이 동생때문에 힘들어하는걸 많이 봐서 웬만하면 큰애 위주로 해주라고 하지만, 이 경우에는 엄마가 아픈 아이 곁에 있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둘째가 폐렴으로 입원했었는데, 평소보다 짜증도 엄청 많아지도 엄마도 많이 찾습니다. 또 아침 저녁 의사 회진 돌떄도 엄마가 있어줘야 아이의 상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치료 방법도 의논하구요.

    엄마가 직장을 다니시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간병을 못할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가 아플떄만이라도 둘째와 함꼐 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첫쨰가 아직 세돌이면 웬만하면 병실에서 같이 돌보는것은 아무래도 감염 때문에 좀 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은 폐렴,장염 등 전염성 질병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감염되는 경우가 종종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네 살 정도면 그래도 설명하면 알아들을수 있는 나이이니, 며칠만이라도 큰아이에게 동생이 아파서 엄마가 가야 한다고 잘 설명해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 3. ..
    '11.9.1 9:10 PM (1.225.xxx.71)

    저도 첫애를 병균 드글드글한 병원에 두는게 맘이 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06 장사로 내놓는 물건 방울이 2011/11/20 1,154
38505 조중동의 나꼼수 죽이기 21 오잉 2011/11/20 3,546
38504 자고나니 왼쪽옆구리가 아파서 구부리지를 못해요 4 ,,, 2011/11/20 1,371
38503 나꼼수 대전공연 모금액 결과!!! 44 오잉 2011/11/20 7,841
38502 이상한 야한 사이트가 안 없어져요..... 2 퍼니퍼니 2011/11/20 1,571
38501 에스프레소 머신 살건데요.. 커피 가는기계는 또 따로 사야하나요.. 10 .. 2011/11/20 2,545
38500 명품 가방 로고 있고 없고의 차이 7 ... 2011/11/20 3,402
38499 장혜진 12 나가수 2011/11/20 9,805
38498 내일 한나라당14주년맞이 파워블로거들과 만난다네요 4 쭉정이와알곡.. 2011/11/20 1,612
38497 2MB!! 호주 총리가 그리도 못생겼더냐!! 6 추억만이 2011/11/20 1,808
38496 남자들 술을 많이 먹으면 배가..엄청 나게 나오는군요.. 6 ... 2011/11/20 2,362
38495 깍두기 해보고 있어요 9 스뎅 2011/11/20 1,739
38494 전자 체중계가 원래 이렇게 몸무게가 들쑥날쑥 한가요? 5 -_- 2011/11/20 2,819
38493 남편 출퇴근용 점퍼 색상좀 골라주세요. 3 점퍼 2011/11/20 870
38492 간수치가 높다고 하는데 한약 먹으면 안되죠? 8 간수치 2011/11/20 7,171
38491 헤라 설화수 방판이요..20%까지 할인 해준다는데 사실인가요? 6 허걱이당 2011/11/20 5,054
38490 아이두고 직장다니는문제. 6 topy 2011/11/20 1,453
38489 7세 여아 겨울 코트랑 다운파카 사면 보통 얼마 정도 드나요? 6 아기엄마 2011/11/20 1,844
38488 워커나 앵클 부츠 신으면 종아리가 더 굵어 보일까요? 5 ??? 2011/11/20 4,068
38487 게을러지게 하는 거실소파. 팔아버리고 카페처럼 테이블 놓고 싶어.. 6 고민고민 2011/11/20 2,900
38486 한방성형으로 주름 없애보신 분 계신가요? 5 공감 2011/11/20 2,070
38485 여러분 우리도 이렇게 해보아요.. 4 듣보잡 2011/11/20 1,472
38484 버버리 목도리 살까요? 15 똘똘이 2011/11/20 5,202
38483 김장김치에 군냄새가 너무 나는데요.. 3 작년김장김치.. 2011/11/20 3,353
38482 올해 대학합격 최종 결과... 3 딸기엄마 2011/11/20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