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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도곡동 당시 이명박의 변호 팀인 바른에서 변호?

참맛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1-09-01 18:01:55

박명기, 도곡동 당시 이명박의 변호 팀인 바른에서 변호?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5

- 이해하기 어려운 건, 또 한 사람 당사자인 박명기 교수의 처신이다. 박명기 교수가 대형 법무법인 '바른'의 변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을 둘러싼 의혹이 일고 있다. 법무법인 '바른'은 국내 굴지 로펌으로 이명박 집단 정권의 법률 전담이라 여겨질 정도로 현 정권 출범 전부터 최근까지 이명박과 여권이 관련된 소송 거의를 전담해왔다.

특히 2007년 대선 때 불거진 '도곡동 땅 실소유주 논란' 당시 이명박 측의 변호를 담당한 건 대표적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와 관련 박연차의 변론을 맡은 곳도 '바른'이며 노 전 대통령 수사를 맡았던 이인규 중수부장이 억대의 돈을 받기로 하고 퇴임 후 선택한 곳도 '바른'이다. 박 교수는 이명박 집단 정권의 교육정책에 반기를 들어 선거에 나왔다고 했고, 또 재정적으로 궁핍한 것으로 알려진 박 교수가 기본 착수금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바른'을 왜? 어떻게? 선택하거나 선택당할 수 있었는지는 큰 의혹이다. 이는 사실상 MB가 대표하는 기득권의 입장에 박명기가 갑자기 놓인 것과 같다. 기득권자들에겐 눈엣가시인 곽노현을 내치기 위한 연합전선이 구축됐다는 얘기가 이래서 돈다.-

거 참, 이런 이면도 있군요.
IP : 121.151.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호
    '11.9.1 7:08 PM (147.46.xxx.47)

    알면 알수록 구린 우리 기명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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