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나간 성인자녀가 부모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이용할때...

dma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7-06-17 17:56:56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글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IP : 175.196.xxx.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7 6:00 PM (116.127.xxx.143)

    은행에서 온게 고지서가 맞나요?
    대출일 했었는데....

    요즘 본인 아니면 대출안돼요.
    대출조회도 본인이어야 되구요.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은행에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일이냐고.
    확실히 안후에 애를 잡아도 잡아야죠

  • 2. -_-;
    '17.6.17 6:03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가 노답이네요

  • 3. ㅇㅇ
    '17.6.17 6:04 PM (49.142.xxx.181)

    어쨌든 주민등록증 상의 정보만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안심하세요..
    대출이든 뭐든 당사자가 가서 하지 않는이상 할수가 없을겁니다.
    개인 정보만으로 뭐가 된다면 신분증만 분실해도 난리 날겁니다..
    당사자가 직접 가서 하지 않는한 개인정보만으로 어떤 심각한 일이 일어날수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 4. 못해요
    '17.6.17 6:05 PM (223.62.xxx.220)

    심지어 신용카드땜에 고객센터 전화해도 본인인증
    여러번 해요

  • 5. 원글잉
    '17.6.17 6:05 PM (175.196.xxx.8)

    지금 확인해 보니 '금융거래정보 등의 제공 사실 통보서'라고 쓰여 있어요. 정보 제공인에 저희 애 이름이 적혀 있구요. 애를 잡을 생각도 없어요. 저는 그냥 포기고 이제 애와 말을 섞기도 싫을 정도로...그 동안 저희애가 한 짓은 정말 도를 넘겨든요.
    저는 그냥 부모의 개인정보를 사용하지 말라. 이 사실만 말하고 싶은거에요.

  • 6.
    '17.6.17 6:07 PM (116.127.xxx.143)

    긍까요...
    그러니까 은행에 이게 뭐냐고 물어봐야죠.
    모르고 애한테 개인정보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웃기는 엄마 되는거잖아요.

    애가 지꺼 확인해본걸수도 있으니까요
    에구구......

  • 7. 원글이
    '17.6.17 6:07 PM (175.196.xxx.8)

    아, 그럼 걱정할 필요는 없겠군요. 다행입니다. 저는 정말 너무 걱정이 되어서 최근 며칠간 정말 잠도 못 이뤘어요 ㅠㅠ 사춘기만 지나면 어떻게든 다시 화목한 가정 이루겠지 했던 생각들이 정말 다 꿈이고...너무 허무해요.
    다들 감사합니다.

  • 8. ..
    '17.6.17 6:11 PM (1.241.xxx.6)

    아드님이 신용카드 만든건 아닐까요?

  • 9. 닉네임안됨
    '17.6.17 6:15 PM (119.69.xxx.60)

    요즘은 휴대폰 인증 으로 거의 되던데 남편 앞으로 휴대폰
    개통 되어 있는 것 더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 것도 확인해 보시구요.
    제발 아드님이 정신 차리기를 빌겠습니다.

  • 10. 님아
    '17.6.17 6:21 PM (121.187.xxx.84)

    자식 둔 부모가 인연 끊겠다 소린 하지마요 그자식 부모가 낳았잖아요 자식은 자식입장대로 갸도 할말이 있쎄요

    집안에서 충족될 수 없는 답답함에 자식도 오죽하면 집을 나가고 연락두절하며?
    님이 말하는 사치품이란게 뭔지 몰겠으나 애들 자랄때 신발이며 지가 선호하는 브랜드 옷이며 요구할수 있는거고 그게 님형편에 혹 사치품에 해당되더라도 그건 부모 사정이잖아요

    애한테 문자 하나 보내세요~~ 힘들면 들어와라 기다린다

  • 11. ㅇㅇ
    '17.6.17 6:27 PM (117.111.xxx.186)

    아... 그래도 자식인데..
    윗님 말대로 아들은 아드나름 힘든게 있었을거에요
    그상황에서 원할한 대화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거같은데 자세한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본인부터 심리치료같은거 받아보시고
    마음에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시구요
    자식이랑 연끊겠다고 매몰차게 하지는 말아요
    그래도 부모인데
    부모마저 받아주지 않는 자식..
    지금 대학생인데
    사회나가면 더 삐뚤어지지 않을까 생각드는데요

  • 12. 국가장학금
    '17.6.17 6:33 PM (175.124.xxx.167)

    국가장학금 신청하려면 부모정보 동의가 필요한데 그래서 신청한것 아닐까요?

  • 13. ...
    '17.6.17 6:40 PM (58.127.xxx.36)

    요즘 동사무소 가면 사정 이야기하면 주민번호 바꿔줘요. 빨리가서 하세요.

  • 14.
    '17.6.17 6:42 PM (1.227.xxx.212) - 삭제된댓글

    혹시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었거나 협박 당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걱정해봐야 할 것 같아요.
    사이비종교나 다단계 등등.
    학교는 잘 다니고 있는지 학교에 가보세요.
    과사무실에 찾아가면 아이 시간표 알 수 있을테니
    수업시간에 맞춰 강의실로 가보시던가..
    자식이 인연 끊는다고 끊어지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건 알고 지내셔야 할 것 같아요.
    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

  • 15. 오직하나뿐
    '17.6.17 6:58 PM (39.118.xxx.43)

    혹시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었거나 협박 당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걱정해봐야 할 것 같아요.
    사이비종교나 다단계 등등.
    학교는 잘 다니고 있는지 학교에 가보세요.
    222222222222222222

  • 16. ㅇㅇ
    '17.6.17 6:59 PM (49.142.xxx.181)

    아아 국가 장학금 신청할때 부모동의가 필요한데 그거때문인것 같기도 하네요.
    무작정 화내고 애 잡지는 마시고 차근차근히 접근해보세요.
    아이가 아무리 그래도 부모싫다고 집 나갈 정도면 걔 입장에서도 할말이 있을겁니다.

  • 17. ss
    '17.6.17 7:08 PM (223.39.xxx.249)

    나쁜일은 안했겠지만
    혹시모르니 부모님 명의로 된 핸폰 카드 있으면 미리 해지하세요
    제가 가족한테 당했어요
    그리고 따뜻하게 한번 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다 사정이있으시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175 치와와 두달된 애 입양했는데 질문요.. 5 떡볶이 2017/06/26 974
702174 비데 필터 1 ㅇㅇ 2017/06/26 581
702173 서울수도권 내에 잘 보는 점집이나 철학관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추천 2017/06/26 1,413
702172 22평 아파트 싱크대 5 ... 2017/06/26 1,515
702171 우리 막내 시누 6 여우 2017/06/26 2,171
702170 인천도 드디어 비가 오네요. 8 와~~비다~.. 2017/06/26 841
702169 쌈 마이웨이 최애라엄마가 빌라주인인가요? 8 ... 2017/06/26 3,207
702168 부모에게 욕하는 사춘기 자식있나요? 39 ㅇㅇ 2017/06/26 24,082
702167 만약 해외에서 이것저것 ... 5 단 한번 2017/06/26 753
702166 신혼 주말부부.. 힘드네요 35 ... 2017/06/26 9,153
702165 엘지 티비 리모컨 구입이요 9 49인치 너.. 2017/06/26 1,334
702164 비밀의 숲 깨알 개그 ㅋㅋ 트와이스 노래 부르는 조승우 4 redan 2017/06/26 2,306
702163 미스터피자 4 ... 2017/06/26 1,167
702162 아파트 59형은 인테리어라고 할만한게 없네요.. 8 홍콩할매 2017/06/26 7,536
702161 바당 대표 이헤훈이 됐네요. 20 ㅁㅁ 2017/06/26 2,153
702160 중1 딸이 담배를 피는데 17 고민 2017/06/26 8,659
702159 신용카드 처음 만드는데요. 카드사랑 설계사신청이랑 2 급질 2017/06/26 516
702158 시술하는 남자 어찌여기시나요 17 미망스 2017/06/26 2,053
702157 김치 담그는 스탠 양푼이 7 양푼이 2017/06/26 996
702156 앞으로 손주가 생긴다면 13 사랑 2017/06/26 1,364
702155 자꾸 무기력한데.. 재밌는 영화 뭐 없을까요? 10 삶의 의욕 2017/06/26 2,461
702154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8 . . . .. 2017/06/26 872
702153 요즘 감자 5키로면 얼마 하나요- 4 ^^* 2017/06/26 1,245
702152 한국인의 영어는 발성이 다른가요? 8 강경화영어 2017/06/26 2,038
702151 품위있는 그녀에 나오는 고양이 15 해피트리 2017/06/26 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