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해준다...아이 낳아준다...참 천박해요

... 조회수 : 7,665
작성일 : 2017-06-17 16:45:36
베스트 글보니 돈을 중점에 뒀던데요.


일단 돈 많은 능력남은 인기가 많아 선택자의 입장에 있지 일반 평범한 여자가 돈많은 남자를 선택하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결혼을 해준다...은근 여자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듯하지만,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은게 아니라 무슨 남자를 노예부리려고 결혼하나요?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서 하는 결혼이 아니라 돈 많은 남자를 찾아서 해주라니...화대 많이 받고 몸파는 창녀가 되라는건지 참...



아이를 낳아준다...무슨 씨받이도 아니고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와 같이 사랑으로 생기는 새생명의 결실을 가지고 낳아준다니...

거기에 돈많은 남자라는 전제가 있으니 애낳아주고 돈받는 씨받이가 되라는 말 아닌가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준다니...천박해요.




네이트 판에서 퍼왔다는데 거기엔 메갈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이런거는 양성평등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오히려 결혼에 대해 왜곡된 시각만 만드는거 같아서 읽고나니 불편하더군요.
IP : 221.165.xxx.16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17.6.17 4:48 PM (223.33.xxx.52)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결혼의 어두운 면이 분명히 있잖아요.
    원치않은 결혼...잘못 판단한 결혼...의외의 변수 등등

  • 2. 어차피
    '17.6.17 4:48 PM (223.62.xxx.220)

    돈 많고 직업 좋고 집안 좋은 남자들은 비슷한 여자
    만나려고 해요

    아무리 예뻐도 아무리 착해도
    스펙 평범하면 그런 결혼 요즘 시대에서는 쉽지 않아요

    냉수 먹고 정신차리고 자기 스펙 끌어올리면서
    열심히 사는게 빠름

  • 3. 동감이에요
    '17.6.17 4:49 PM (114.204.xxx.4)

    메갈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에 글 좀 안 퍼왔으면 좋겠어요

  • 4. oo
    '17.6.17 4:49 PM (218.38.xxx.15)

    그럼 "돈 벌어다 준다"는요?

  • 5. . . .
    '17.6.17 4:51 PM (58.141.xxx.60)

    스스로를 비천하게 만드는거죠. . . 무능력과 의존성에서 못벗어났으면서 그게 자존심인줄 아는. .

  • 6. ,,
    '17.6.17 4:52 PM (59.7.xxx.116) - 삭제된댓글

    결혼도 거래라는 생각에
    손해보기 싫어서 그런듯~

    저런 생각 할 시간에
    자기 스펙이나 올려
    남자 골라가세요..

    울 나라 양성 평등은 한참 멀었네요...
    에구야~~

  • 7. ..
    '17.6.17 4:52 PM (223.62.xxx.139)

    틀린말도있고 맞는말도있던데요

  • 8. . .
    '17.6.17 4:54 PM (211.36.xxx.70)

    다른건 모르겠고 애 낳아준다는 말이 제일 병신같아요
    주긴 누굴 줘

  • 9. 에혀
    '17.6.17 4:56 PM (218.237.xxx.156)

    이게 포인트인가요? 글 전체를 봐야지 에혀....

  • 10. 공감
    '17.6.17 4:58 PM (183.109.xxx.87)

    격하게 공감 합니다

  • 11.
    '17.6.17 5:00 PM (175.223.xxx.35)

    낳아준다는 말 진짜 병신같음 222

  • 12. 원글
    '17.6.17 5:04 PM (221.165.xxx.160)

    결혼 해준다, 애 낳아준다...무슨 상거래 하는것도 아니고요. 스스로를 상품화 하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여자가 있으니 참...

  • 13. 말꼬투리
    '17.6.17 5:04 PM (121.138.xxx.77)

    이게 포인트인가요? 글 전체를 봐야지 에혀.... 222222

  • 14. 결혼이 장사니까
    '17.6.17 5:15 PM (119.198.xxx.11)

    성상품화가 자랑스럽고, 당연한 거겠죠
    이왕 팔려가는거
    높은 가격이면 다홍치마 아니겠어요?
    그러니 돈이라도 많아야죠
    현대판 전지전능한 신이 돈인데, 그게 뭐 어때서 그래요
    뒤로 호박씨 안까고 앞에다 모조리 까발려서 주판알 튕기는게 뭐 어때서요 ?
    솔직하고 화끈해서 좋네요

  • 15. 어허!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
    '17.6.17 5:18 PM (175.205.xxx.51)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하는
    돈많은 남자가 결혼여부의 선택권을 쥐고 있다면..말이오
    돈없고 빽없는 여자는 그냥 무개념으로 이끌려가도 된다 생각하오?
    그게 불지옥이 될지라도?
    그게 말이오 범벅이오.

    제일 중요한 것 하나가 빠졌구료.
    모든 것을 가진 남자라 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즉 여자의 온마음과 영혼을 갖기는 하늘에 별따기오.

    원글님이.. 결혼선택권자가 남자라네요..하하하.
    그러니 여자들은 쥐죽은 듯이 끌려가는 결혼을 하라네..
    이거야..원.
    천지개벽을 치겠네..그려.

  • 16. 윗님 뭔헛소리를 이리길게
    '17.6.17 5:21 PM (122.38.xxx.145)

    보쌈돼서 강제결혼아니면
    성인남녀 합의하에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뭘 해주고 말고해요?
    스스로를 노예취급하는데
    뭐가 포인트를 보라니 마니;;;

  • 17. ...
    '17.6.17 5:21 PM (223.38.xxx.5)

    메갈글은 메갈들이나 보라구요.

  • 18. 원글
    '17.6.17 5:25 PM (221.165.xxx.160)

    175.205님...
    베스트글에 돈많은 남자만 만나라하니 돈 많은 남자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 남자가 선택권이 있다는 말인데 무슨 난독증인지...
    제글 어디에 여자가 무개념으로 불지옥에 이끌려간다는 말이 있는지요??

  • 19. 그러니까
    '17.6.17 5:26 PM (116.45.xxx.121)

    그 사랑의 결실을 돌보지 않을, 혹은 돌볼 능력이 없는놈과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그 글의 요지였죠.
    그게 왜 화대로 넘어가나요?
    하이텔시절 김완섭 생각나게 하는 전개.. 년식이 그쯤 되시나봐요.

  • 20. ㅇㅇ
    '17.6.17 5:29 PM (175.205.xxx.51) - 삭제된댓글

    결혼 선택권자는...
    돈많은 남자가 쥐고 있는게 아니라
    사람 마음대로 입니다.

    여자들이 결혼해준다..애를 낳아준다..하는 것도
    다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조건이 되지요.

    결혼이란 인생의 최고 중대사인데
    그럼 돈많은 남자가 여자를 맘대로 취급해도 된다 생각하는지..
    나 돈 많은 남자니 여자들은 당장 수청(결혼)을 들라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남자들이 애보기는 싫어도
    여자가 애를 낳아주면 좋아하는 게 남자들 입장.
    동서고금을 떠나
    여자가 애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은
    여자의 가장 큰 무기가 되는 것은 현실이죠.


    인생사에서는
    상대가 원하는 합당한 조건이 되어야 거래가 생기는 거지요.
    그게 애를 낳는 일이든
    남자가 아랫도리 힘이 엄청 강한 병강쇠든
    여자가 미인이든 못생겼든
    남자가 돈이 많든 간에.......

    상대가 투자할 가치가 있을만한 합당한 자격 또는 기준 또는 그 무엇이 있어야
    거래가 되는 법.

    // 결혼도 조건에 순응하는 거래입니다.

  • 21. ㅇㅇ
    '17.6.17 5:30 PM (218.153.xxx.185)

    그 글 별로인데 자꾸 퍼오는 의도를 모르겠어요.
    딱 메갈 논리.

  • 22. 원래
    '17.6.17 5:30 PM (124.58.xxx.221)

    모든 인간관계는 이해관계에 따른 거래인데, 결혼에서는 본인들의 거래를 사랑으로 포장.

  • 23. ㅇㅇㅇ
    '17.6.17 5:32 PM (175.205.xxx.51) - 삭제된댓글

    돈은 없고 늙은 남자가
    결혼 못해 결혼부심하는 글로 보임...^^

  • 24. 동감
    '17.6.17 5:33 PM (119.198.xxx.11)

    모든 인간관계는 이해관계에 따른 거래인데,
    결혼에서는 본인들의 거래를 사랑으로 포장.22222222222222

    -
    애초에 거래니까 끼리끼리 만나지

  • 25. 그글은
    '17.6.17 5:40 PM (211.178.xxx.174)

    팩트폭력임엔 틀림없어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말이죠.
    충격적이고 파격적이게 써서 다들 연약한 멘탈이
    맛이간것처럼 어머.어머. 이러는것 같은데요.
    왜이러세요.알거 다 아시는 분들이,...
    우리나라 남자들의 어둡고 더러운 측면
    82에서도 늘 보잖아요.
    이미 결혼한 분은 어쩔수없다 해도
    미혼들에게는 현실직시되는 글이죠.

  • 26. . .
    '17.6.17 5:44 PM (121.88.xxx.224)

    솔직히 결혼만큼 계산기두들기는 인간관계가 있나요?
    현실은 가부장제라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그 글은 성평등외치다가 막심한 "손해" 보는 여자들에게 보내는 경고죠.

  • 27. 제목자체가 틀렸음
    '17.6.17 5:46 PM (175.205.xxx.51) - 삭제된댓글

    ## 결혼 해준다...아이 낳아준다...참 천박해요 ##


    여자가 결혼해서 애 낳아주는 일이 천박해요?
    그건 가장 숭고한 업적이고 남자에겐 최고의 선물입니다.
    애를 낳아주는 여자야 말로 /숭/고/한/여/신/ 입니다.

    이런 찬란한 업적을 강판에 새기고 기려서 후손대대로 물려줄 생각은 안하고
    비천하다고 손짓하는 양이 과히 님의 존재가 의심스럽소.

    아니 어쩌다가 원글님은 그런 천박한 일을 하셨을까나?
    결혼 하셨수? 애는 낳으셨수?
    그 아이는 지금 어느 성씨의 적에 올라갔수?
    남편의 적에 올라갔으면..
    님도 애를 낳아준 거네..뭘...^^
    그댓가로 결국 남편이 죽기살기로 아둥바둥 만들어놓은 따뜻한 둥지속에서
    하루종일 편안히 누워 맛있는 밥도 먹고 치킨과 과자도 먹고 배달음식도 시켜먹고
    그거 다 님의 돈은 아닐 건데 말이지오...ㅋㅋㅋㅋ

    나도 너도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면
    말부터 조심하게 되던데...
    모두 상대의 공덕과 배려와 정성으로 살고 있는데
    그게 조건이 아닌 것처럼 포장을 하고 사랑이라고 해서 그렇지
    사실은 그게 다 조건이고 결혼생활 유지의 관건이었어.

  • 28. 다른건몰라도
    '17.6.17 5:48 PM (110.70.xxx.208)

    숭고한 여신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역대급 정신승리다

  • 29. 아마즈
    '17.6.17 5:55 PM (1.231.xxx.198)

    메갈들은 메갈로 돌아갔으면 왜 여기까지 와서 행패를 부리는건지

  • 30. 아이 셋 남자입니다
    '17.6.17 6:03 PM (175.205.xxx.51) - 삭제된댓글

    여자가 나의 애를 낳아주는 일은 두고두고 얼마나 감사한데....-.-
    여자들은 그걸 천박하다고 하면..

    결혼할 때 돈을 조금 줘서 그런가요?
    아니면 결혼신접살림 때 3천만원으로 결혼해서 그런가요?

    10억 집을 해달라 소리보다 더 험하네.
    완전 벙쪄요...-.-

    예쁜 여자는 천박이란 말을 안 쓰는데..
    원글님 남자죠?
    그것도 세상물정 통 모르는....

    결혼은 말이지요..
    내가 넓고 깊은 호수에 던진 낚시랍니다.
    월척이 걸려들면 재수 좋다하고
    송사리가 걸려들면 운나쁘다고 하는 게 바로 결혼입니다.

    난 중척이 걸려들었는데..
    우리집 사람 예쁘지 않고 친정이 가난해도 마음이 참 따뜻해요.
    남자 마음을 스르르 녹여주네요.

    그리고 우리집 사람 결혼할 때 말이지요.
    나에게 확실한 조건을 내 걸더이다.
    아이를 낳아주고 이쁘게 생활 할테니 함께 살 각오는 다 되어 있냐구?
    그래서 내가 그랬죠.. 물론이라구.
    당신과 함께라면 100억인들 뭐가 아깝겠냐고..내가 그랬죠..하하.

  • 31. . . 아고
    '17.6.17 6:05 PM (58.141.xxx.60)

    이해력 딸리는 사람들
    결혼해준다가 아니라 결혼한다
    아이 낳아준다가 아니라 아이 낳는다
    이혼해준다가 아니라 이혼한다

  • 32. 맞는말
    '17.6.17 6:0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그 원글 동의
    이글도 동의

  • 33. 175.205
    '17.6.17 6:11 PM (58.141.xxx.60)

    같은 남자들이랑 결혼하면 불행. ..낳아줬대. . 별 미칀. .부인이 씨받이?

  • 34. 아이낳아주는 게 맞아
    '17.6.17 6:12 PM (175.205.xxx.51) - 삭제된댓글

    왜냐면?
    세상이 남자의 입장에서 보는 관점이거든

    물론 여자가 애를 낳지.
    그런데 마누라가
    나의 아이를 낳아서 주는 거야.

    비록 나의 씨앗이더라 하더라도
    사랑하는 울 마누라 몸에 심고 또 그 씨앗을 잘 키워서 아이를 안주면
    난 그냥 덜~렁 합바지야.

    왜? 이치가 아니라고 그래들..
    남자인 나도 이런 이치를 아는데..

    내가 바가지 긁는 아내에게 쩔쩔매며 굴복하는 단 한가지 이유?
    내가 아이만 낳을 줄 알면 절대 굴복 안한다야.
    그거 분명 내 씨인데..
    마누라가 엄청 힘이 센 것도 아닌데..
    난 결혼 후 평생 아내에게 죄지은 것처럼 살아.. 그렇지만 참 행복해.^^
    바로 이런 게 결혼생활의 묘미야.

    남자인 내가 애를 낳을 줄만 안다면..낳을 수만 있다면
    절대 여자랑 결혼 안 해.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난 내 씨앗을 번식시키기 위해 여자를 선택했고 사랑도 했고
    이제 어엿한 내 씨앗을 줬다가 되찾았어.
    물론 마눌에게 그만한 사례는 충분히 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해야쥐...암...^^

    내 씨앗을 잘 키워서 나에게 준 사람인데...
    너무 고마운 나의 마눌님...^^
    사랑해..마눌아.
    여기 글은 절대 보지마. 눈 버려. 마눌아 나만 봐.

  • 35. 그글은
    '17.6.17 6:16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결혼만하면 여자는 개고생 남자는 엄청난 호강한다고 생각하는 듯.
    그리고 돈많은 남자 선택은 아무나 하나?

  • 36. 낳아줬단표현은
    '17.6.17 6:17 PM (110.70.xxx.208)

    거슬릴지 몰라도 실제로 아이 낳으면 남자 성씨로 올리잖아요. 성씨로만 보면 낳아준다는 표현이 무리가 없죠.

  • 37. ...
    '17.6.17 6:21 PM (223.62.xxx.139)

    숭고한여신ㅋㅋㅋ

  • 38. 성씨는
    '17.6.17 6:28 PM (39.7.xxx.219)

    몸 찢어가며 낳은 아이인데 남편 성에 올려버려, 애는 저절로 크는 줄 아는 아빠들이 아직도 많은게 현실이라 여기서도 결혼 추천 안한다는 글 전부터 많이 봐와서 새삼스러운데 유독 날선 댓글이 보이네요 ㅎㅎ

  • 39. ㅡㅡ
    '17.6.17 6:29 PM (180.66.xxx.83) - 삭제된댓글

    그 글 전채를 안보고
    그 표현에 집착하고
    전체 내용도 돈많은 남자 물어라로 이해하는 분들
    평소 책읽으면 내용 겉핥기식으로 이해하고
    수능 언어영역 지지리도 못나온 사람들일듯...
    하긴 1~2등급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이상한 일도 아니지..

  • 40. ㅡㅡ
    '17.6.17 6:29 PM (180.66.xxx.83)

    그 글 전체를 안보고
    그 표현에 집착하고
    전체 내용도 돈많은 남자 물어라.로 이해하는 분들
    평소 책읽으면 내용 겉핥기식으로 자기식으로 이해하고
    수능 언어영역 지지리도 못나온 사람들일듯...
    하긴 1~2등급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이상한 일도 아니지..

  • 41. ...
    '17.6.17 6:30 PM (223.33.xxx.252)

    낳아주다니~
    낳기 싫은데 누가 시켜서 억지로 낳았나요?
    그정도 주체성도 없나요?
    나도 여자지만 군대랑 출산 비교글이랑 이런말 들을때 너무 싫어요

  • 42. dd
    '17.6.17 6:41 PM (222.104.xxx.5)

    이래서 우리나라에 난독증이 많은가봐요. 저 쉬운 글도 못 이해 못하는 거 보니. ㅋㅋㅋㅋㅋㅋㅋ

  • 43. 최종정리 합니다
    '17.6.17 6:41 PM (175.205.xxx.51) - 삭제된댓글

    자자자... 다음 글귀를 모두 주목합시다.

    아버님이 날 낳으시고 어머님이 나를 기르시니
    부모님이 아니셨더라면
    이 몸이 없었을 것이다
    이 덕을 갚고자 하니 하늘같이 끝이 없구나...


    씨앗.. 즉 남자의 정자는 한개의 생명(영혼)이 깃들어 있고 살아숨쉬는 독립된 개체입니다.
    허나 여자의 난자는 정자를 위한 영양덩어리입니다. 아직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러나 난자의 미토콘드리아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한 아주 대단대단한 유전물질이 있습니다.
    난자의 난모세포는 융합된 정자 즉 정모세포를 키우면서
    다음 세대로 유전되는 지대한 특이성을 갖고 있지요.
    그렇다고 해도 난자는 정자를 위한 영양덩어리에 불과 할뿐
    정자처럼 독립적인 운동을 하고 영혼(정신)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바로 위의 옛글귀처럼 아바님 날 낳으시고...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의 씨앗을 잘 키워서 낳은 후 남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분들 대거 우르르르 광분하겠지만..
    틀린 말이 아니랍니다..
    여자분들이
    아이를 배고 길러서
    다시 남자에게 낳아주는 거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원하는 건 너무도 너무도 당연한 겁니다.

    그거에 대해 남자들은 그냥 숙연할 뿐입니다.
    왜? 남자는 자신의 씨앗을 절대 뱃속에 기를 수도 없고
    자신의 몸으로도 출산할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으니까요.

    뭐...먼 미래에는 성능좋은 인큐베이터가 출산을 대신해줄 날이 오겠지만요.
    그때까지는 여자의 몸을 빌려야 안 겠는지요.
    그 댓가가 남자의 재산과 목숨을 담보하는 일일지라도....^^
    사랑은 논외로 치더라도....ㅋㅋㅋ

    두뇌가 뛰어난 인간 역시나 환경에 지배받는 동물일 뿐입니다.
    조건에 따른 결혼거래라 할지라도 제발 악담은 맙시다.
    모두 그들이 필요해서 하는 일인데..요 뭘.

  • 44. 시크릿
    '17.6.17 6:4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글진짜 밥맛없더군요
    결혼하라고 누가 칼들고협박했냐고
    능력있음돈많은남자잡던지말던진데
    지금남편이 능력없는것도
    다자기선택이었던거지
    자꾸 누굴탓하는건지

  • 45. 시크릿
    '17.6.17 6:4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결혼도 출산도 강요하는사회아닙니다
    노예도아니고
    지금도 안하고사는여자들천지구요
    누구탓하지말고 주체적으로사세요

  • 46. 재미난 부동산 논리
    '17.6.17 7:08 PM (175.205.xxx.51) - 삭제된댓글

    원글에 반박하는 게 아니라
    인생사는 참 재밌는 현상이죠.
    부동산 법판례를 보십시다들....


    김씨가 과일씨앗 남(박씨)의 땅에 몰래 심고 가꾸었습니다.
    그 씨앗은 무럭무럭 잘 자라나 훌륭한 나무가 과일되었지요.
    어느 날 김씨가 과일나무에서 과일을 따려고 하자
    박씨가 찾아와서 '내 땅에 심었으니 내 것이다'라고 엄포를 놓습니댜.
    그래서 김씨가 법에 하소연 하니..

    법은 '김씨가 비록 자신의 땅이 아닌 박씨의 땅에 몰래 심었으나,
    그 씨앗은 본래 김씨의 소유이므로.. 당연히 성장한 과일나무도 김씨의 것이다'
    라고 판결이 납니다.

    씨앗을 잃어버리든, 심든, 남의 배에 몰래 집어넣든 간에...
    그 씨앗의 원 주인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대가 용인하지 않으면 도둑놈 소리 듣고 영창 가는 겁니다.

  • 47. ^^
    '17.6.17 7:09 PM (211.110.xxx.188)

    결혼도 출산도 강요하는 사회아닙니다2222 아들가진 부모들도 결혼안한다면 그러려니 하고요 그리고 딸가진 엄마들 직업없으면 결혼시킬생각도 안해요 주체적으로 삽시다 내밥벌이가 먼저고요 씨받인가요 아기낳아주게

  • 48. aa
    '17.6.17 7:21 PM (175.205.xxx.51) - 삭제된댓글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을 빌리면
    사용료를 내는 게
    바로 당당하게 주체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남자의 씨앗을 잘 기른 후 낳아서
    남자에게 되돌려 줄 생각이 없다면
    자꾸 내 아이를 왜 힘들게 낳아서 남자에게 줘 한다면...

    남자에게 씨앗을 빌려간 임대료를 다만 얼마라도 내셔야 해요..
    그렇게들 악다구니로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고 하니...ㅋㅋㅋ
    원래 그 씨앗 남자거니까..요.

  • 49. 175님...
    '17.6.17 7:45 PM (59.26.xxx.197)

    씨앗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생물시간 안배우셨어요?

    무슨 정자만 가지고 아이가 태어나나요?

    난자도 있어야 아이가 태어나죠. 즉 아이는 낳아주는게 아니라 내가 낳는다는 거죠.

    남편하고 이혼은 해도 아이는 못버리죠. 내아이니까요.

    부인한테 왜 죄지은 듯이 사나요? 뭘 잘못해서 아이 낳아줬다고요?

    죄지은 듯 살필요 없이 가사분담이나 제대로 하시기나 하면 되요.

    꼭 댁같은 사람이 밖에서나 글에서는 죄지은 듯이 살면서 집에 오면 손하나 까딱 안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그냥 자기랑 살아주는 것만 해도 고맙다고 하면서 온갖 반찬 투정 다하는 사람들 있어요. ㅋㅋㅋ

    그렇게 아내에게 죄스럽다고 할 시간에 거실청소라도 하면 진짜 아내가 고마워 할거에요.

  • 50. 175님...
    '17.6.17 7:46 PM (59.26.xxx.197)

    아니다........ 고마워 하는게 아니라 이제 철들었다고 할까나?

  • 51. ..
    '17.6.17 9:37 PM (211.177.xxx.35)

    천하고 경박스런 표현이죠

    씨받이도 아닌데
    내 아이를 낳아 왜 줘요
    내 아이 내가 낳은 거고


    결혼해주다니...뭐 거지에게 적선하듯 내 인생 던지는 건지
    그냥 내가 남편이랑 결혼한 거죠

  • 52. 그게...
    '17.6.17 9:59 PM (175.223.xxx.191)

    위에 어떤분이 남자도 비슷한수준의 경제력 여자 원한다하셨는데
    맞는것같아요
    좀 산다하는 남자들 친구도 없는애 추려내고 있는애들끼리
    만나는판에
    친구모임이라도 할라치면 와이프스펙 비교도되고
    자연스럽게 융화되기도 힘든가보더라구요

  • 53.
    '17.6.17 10:01 PM (122.40.xxx.201)

    씨앗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 54.
    '17.6.17 10:09 PM (118.34.xxx.205)

    정자만으로 애기가 만들어지면
    아이가 엄마를 왜 닮나요
    무식하긴
    수정란이 되잖아요. 둘이 만나서,

    내아기기도하지만
    공식적으로 남자성씨붙이는 게 함정.

  • 55. 175.205
    '17.6.17 10:48 PM (175.223.xxx.35)

    저 병신은 또뭐야

  • 56. pp
    '17.6.18 12:28 AM (110.70.xxx.117)

    그글에 뭐 주제가 있긴 했건가요
    디테일이 너무 거지같아서 끝까지 읽지도 못했어요

    같은말이라고 야이새끼야공부해 보다는
    같이 책보자가 더 설득력있죠

    디테일도 중요해요
    팩트폭력도 폭력이에요
    사랑의 매는 매가 아니고 애무인가요

    아무튼 ㅎㅎ 그 글은 정말 너무 거지같아서 설득력도 없고 주제도 모호하고 그냥 너무 폭력적인 글 이에요
    그런 글은 일반인의 호응을 얻기 어려워요

    그게 만약 메갈의 글이라면
    그건 페미니스트가 아니가 페미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936 세탁 고수님들 지혜를 주세요 5 ... 2017/06/21 844
699935 쌈마이웨이 리뷰)쓰다보니 야자인데, 그래도 키스하면 1일 10 쑥과마눌 2017/06/21 2,424
699934 이런 사람도 있는게 말이 되나요? 5 ........ 2017/06/21 1,681
699933 30대도 징코민 먹나요? 3 음? 2017/06/21 1,757
699932 9월 초 북인도 여행 ㅡ날씨 어떤가요? 2 인도 2017/06/21 1,730
699931 고층아파트에는 모기가 없나요? 14 .. 2017/06/21 7,813
699930 학교생활기록부 발급신청문의 7 ㅇㅇ 2017/06/21 1,335
699929 육아휴직중인데 빨리복귀하라고 윽박지르는 직장... 7 라벤더 2017/06/21 2,081
699928 설사로 10키로가 빠졌어요 18 귀여니 2017/06/21 8,151
699927 관리안됐던 집으로 이사가는데요. 습도 관련해서... 2 2017/06/21 667
699926 육아와 일, 양립은 불가능한 걸까요 16 고민중 2017/06/21 1,886
699925 집고칠때 위아래층 이랑 앞집 동의서만 받으면 되나요? 21 헌집새집 2017/06/21 3,550
699924 산을 끼고있는 아파트는 미세먼지가 덜 들어오나요? 11 궁금 2017/06/21 3,398
699923 정신과치료 약먹는다고.. 3 2017/06/21 1,692
699922 집안 일 중 '이건 내가 정말 잘한다' 하는 거 있으세요? 18 주부님들~ 2017/06/21 4,254
699921 北 거부에도 민간단체 대북접촉 승인 계속…총 35건 1 ........ 2017/06/21 670
699920 직장다니다 출산후 그만두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6 ... 2017/06/21 1,308
699919 인천 여고생 살인마 셀카를 봤는데 8 ... 2017/06/21 7,700
699918 일본영화 고백이 인천 여고생 살인마랑 비슷해요 ... 2017/06/21 2,212
699917 56조 시장 날릴 판…원전수출 '스톱' 47 ........ 2017/06/21 5,792
699916 미국대학생 웜비어 사망했다는데 ... 8 북한방문 2017/06/21 2,438
699915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데 왜이럴까요 5 abc 2017/06/21 2,567
699914 식탁 위에 뭔가 있나요? 16 식탁까지 2017/06/21 4,143
699913 사이코패스들이 주로 키운 동물 뭔지아세요? 80 .... 2017/06/21 27,050
699912 급)편의점에 후시딘같은거 파나요? 2 아파요ㅠ 2017/06/21 1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