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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이 다른카페들 보다 연령이 높은편인가요..??

...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7-06-17 13:32:32

네이버에 레테 이런데 자주 가는편이거든요.. 근데 글들 읽다보면요..

82쿡이 그런 카페들 보다 연령이 높은것 같아서요..

전 옛날글들 재미있어 하는데 제가 태어나지 않아서 경험하지 않았던

70년대 이야기 뭐 이런것도 재미있게 읽을때가 많아요..

근데 종종 그런글들 보면.. ㅋㅋ 생각보다 연령이 높은것 같다는 생각도 한번씩 들어서요

뭐 저같이 30대도 많은것 같고 다양한 연령대인것 같아요..ㅋㅋ



IP : 175.113.xxx.10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7 1:34 PM (72.53.xxx.91)

    저 20대인데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특별히
    세대차이난다거나 그런건 잘 못느껴요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대다수 글들과 그에 따른
    댓글들의 방향은 상식적이에요

  • 2. ....
    '17.6.17 1:37 PM (59.15.xxx.86)

    네...저 40대에 가입해서
    60문턱에 들러선 초기 가입자입니다.
    주인장과 선후배 사이죠.
    사이트의 연륜과 함께
    유저의 나이도 들어가네요.

  • 3. 연령
    '17.6.17 1:40 PM (175.223.xxx.249)

    나 높음
    40대초반에 82쿡 알게되서
    지금50대 초반 됨

  • 4. ....
    '17.6.17 1:42 PM (59.15.xxx.86)

    '일하면서 밥해먹기' 후속 A/S로 시작한 사이트에요.
    그 때 일하면서 밥 해먹어야 하는
    30- 40대 직장맘들이 주로 가입했지요.
    그때 50대는 70이 되었을.것이고...
    그때 20대 어린 새댁들도 이젠 40대가 되었네요.

  • 5. 여기
    '17.6.17 1:44 PM (118.44.xxx.239)

    연령대 높은 거 같아요
    글속에서 보면 지혜도 보이고 연륜도 보이지만
    나이들어가는 사람들 (본인들은 아니라고 우길지라도)
    아집도 보여요 그래서 걸러 읽어요

  • 6. 정말
    '17.6.17 1:47 PM (210.96.xxx.161)

    여자로서 주부로서 엄마로서 깊고,익은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고 있어요.
    전 레텐는 너무 깊은맛이 없어서..

  • 7. ...
    '17.6.17 1:49 PM (175.113.xxx.105)

    전 레테는 딱 제또래 친구들이 많은것 같아서 거기도 재미있어요..ㅋㅋ 심심할때 자주 놀러가는곳이예요.

  • 8. 맞아요
    '17.6.17 1:50 PM (223.62.xxx.62)

    40대 중반. 여기 안지 십년 넘었어요.

  • 9. 연령
    '17.6.17 1:50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꽤 높은분들이 많다고 느껴져요.
    저는 40대 후반인데도 세대차이 느껴질때가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나이든 사람들의 꼰대와
    아집이 보일때가 많아요.
    그러나 경험에서 우러난 좋은 글 또한 많아서
    이곳을 좋아합니다.

  • 10. ..
    '17.6.17 1:50 PM (61.82.xxx.67)

    지난번 무슨댓글에서 78세라는분도 있지않았나요?
    완전 깜놀..
    멋있으세요 ㅎㅎ

  • 11.
    '17.6.17 1:5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연령대 높으거 맞을거에요.
    듣기로는 80대 할머니도 오셔서
    눈팅하고 댓글 다신다고 해요.
    개저씨 할저씨들도 엄청 많고요.

  • 12.
    '17.6.17 1:52 PM (222.236.xxx.145)

    그래서 좋음

  • 13. ..
    '17.6.17 1:57 PM (49.170.xxx.24)

    네. 여기 연령층이 넓은데, 다른 사이트랑 다르게 50대, 60대 분들이 많아요. 제일 많은 나이대가 50대 같아요.

  • 14. ,나이가
    '17.6.17 2:00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애들 키우면서 집 꾸미면서 레떼를 최고로 많이 다녔을때가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부터는 82가 더 맞더라구요.
    연륜있는 분들이 있어서 하나의 글에 많이 선동을 안당하는 느낌도 좋고....
    내가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때 부모님들이 하신 말씀들 다 구닥다리라 생각했는데 그 나잇대가 되다보니 어른들 말씀이 많이 맞았구나 생각도 들고...그래서 나이든 사람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싶고요...
    요리레시피들이 많이 안올라와서 서운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82만한 곳이 없네요.

    레떼에서 배운 살림 기술들은 여러모로 많이 써먹었어요. 집 구매하고 집 세줄때도 다 레떼에서 배워서 루트 찾아서 했거든요.

  • 15. ..
    '17.6.17 2:02 PM (223.33.xxx.122)

    지금 30중반인데 결혼을 빨리해서 20중반부터 왔죠.
    제또래 카페들은 너무 내용없는글,
    친목다지는 글이 많아 별로 흥미 없었는데
    여긴 지혜를 얻을만한 글도 꽤 있어 자주 오게 됐죠.
    또래들은 유부녀가 없어서^^

    주부가 밤에 돌아다니는(?) 문제,
    이성교제 스킨십, 여행 등은 매~~우 보수적이라
    (한80년대 사고방식^^) 생각해요.
    그래서 한때 끊었다가
    그냥 또 오게되고
    저도 나이들어가며 아이도 크고
    이젠 공감가는 글들이 더 늘어가네요.

  • 16. 아기들 같이 기르던 그 주동 엄마들이
    '17.6.17 2:10 PM (1.224.xxx.99)

    하이텔, 유니텔 주동이 고사 되면서...이쪽으로 단체로 몰려왔어요. 그당시 원글님처럼 꽃다운 30초반의 엄마들이었으니 지금 40후반에서 50중반 되었겠지요...

  • 17. .....
    '17.6.17 2:11 PM (211.177.xxx.221) - 삭제된댓글

    그냥 거기는 살림 갓 시작한 엄마들이 잠깐 왔다 가는 곳이잖아요. 한 십년 전 라떼면 몰라도 요즘 라떼는.. 차라리 동네 지역맘 카페가 소식도 많고 정보도 많죠~

  • 18. .....
    '17.6.17 2:12 PM (211.177.xxx.221)

    그냥 거기는 살림 갓 시작한 엄마들이 잠깐 왔다 가는 곳이잖아요.. 차라리 동네 지역맘 카페가 소식도 많고 정보도 많죠~

  • 19. ......
    '17.6.17 2:13 PM (58.237.xxx.205)

    저도 40세에 가입해서
    지금 50넘었어요. 십년이 훌쩍 지났네요~
    이러다 곧 60 될 듯..

  • 20. 일하면서 밥해먹기
    '17.6.17 2:22 PM (222.237.xxx.10)

    우리집에 아직 그 일하면서 밥해먹기 초판이 있답니다~ 직장다니면서 발 동동 구르는 저한테 그 책을 사다주더라구요. 집안일을 도와주지 왜 그런책을 안겨주나 처음엔 섭섭했는데 눈이 확~트였닥고 해야하나요? 아 그래 내몸이 먼저다 인스턴트도 적당히 사용하고 식기세척기도 쓰자. 저 그래서 세척기며 롬보며 다 질렀잖아요
    초창기에 정말 주옥같은 글에 따뜻한 댓글이 넘치던 곳이었죠. 요즘같은 험한 비방과 욕설이 오갈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

  • 21. 저도 50 바라봅니다.
    '17.6.17 2:26 PM (124.54.xxx.63)

    30대 때는 레테했고요.
    40초에 82로 옮겼네요.

  • 22. 나이불문~
    '17.6.17 2:47 PM (121.162.xxx.155)

    저도 처음에는 레테했었어요. 그런데 거기 인테리어 감각이 이제와 고백하건데... 초창기 프로방스 풍 유행할때는 진심 정신사나왔어요. 그런데 82를 오니 아우 세련된 그릇이며, 정갈한 수예품이며, 미적감각 제대로 탑제된 상차림까지.. 비교하면 안되는데, 전 좀 비교가 되었네요.

  • 23. 나이불문님~
    '17.6.17 2:49 PM (124.54.xxx.63)

    저도요. ㅎㅎ

  • 24. ㅊㅊㅊ
    '17.6.17 2:57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가끔 조선시대 시어머니분도 댓글 다는 거 같아요

  • 25. ㅇㅇ
    '17.6.17 3:00 PM (175.115.xxx.92)

    걸러 들어야하지만 82쿡이 깊이가 확실이 있어요.
    아닌척하지만 나잇대가 있으신 댓글들이 많은듯요.
    나이에서 나오는 경륜이 무시 할수없는 지혜가 있는거 같아요.

  • 26. 저도
    '17.6.17 3:04 PM (59.15.xxx.87)

    30대때 입문하고 현재는 50대..
    남편 퇴직하고는 남편도 같이 82해요.
    맨날 뭘 혼자 재미있게 보냐고 궁금하더니
    저보다 더 열심히... ㅎㅎ

  • 27. 흠흠
    '17.6.17 3:04 PM (125.179.xxx.41)

    82쿡 주인장님부터가 나이있으시죠
    쌍둥이 손녀?를 두신...ㅋㅋㅋ
    대략 그나이대가 82쿡의 주요나이대인거같아요
    저는 20대에 들어와 올해 40이되었네요

  • 28. ^^
    '17.6.17 3:13 PM (222.102.xxx.236) - 삭제된댓글

    40대에 가입해서 지금 50중반입니다.^^
    한 곳에 이렇게 오래 있어본것도 82네요...

  • 29. 저위에
    '17.6.17 3:30 PM (61.76.xxx.234)

    하이텔 유니텔 천리안 주동에서 와우~~ 유니텔 동호회 시삽모임이런것도 기억나네요

    하이텔 go jubu 해서 가던게 기억나네요
    그러니 벌써 20년 인테넷 한지 그쯤 된것 같네요
    30대 초반에서 50대 초 중반이니까요

  • 30. 회원분들과
    '17.6.17 3:34 PM (125.177.xxx.11)

    같이 나이들어가는 느낌이예요.
    제가 처음 가입했을 때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었는데
    그때 게시판에 초등 학습 관련 이야기,
    특히 수학 문제 풀어달라는 글들 많았어요.
    이제는 그런 글이 거의 없죠.

  • 31. ..
    '17.6.17 4:54 PM (217.84.xxx.212) - 삭제된댓글

    레테 맘스는 2말 30대가 대세, 여긴 50대 이상? 60대 시어머니들도 많다고 느꼈음 ㅎ

  • 32. 안녕
    '17.6.17 5:50 PM (1.11.xxx.125)

    그래서 좋음22

  • 33. 레떼
    '17.6.17 6:07 PM (222.152.xxx.83) - 삭제된댓글

    링크 좀 걸어주세요. 구글해봤는데 나오는것들이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요.
    레떼가서 좀 젊어져가지고 오게.

  • 34. ....
    '17.6.17 6:46 PM (223.32.xxx.253) - 삭제된댓글

    어머 레테... 거기 좀 엉뚱한 답변 해주는 사람들 많던데... 레테와 82를 비교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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