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남자에게 이상형이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 어떠신가요?
1. ㅇㅇ
'17.6.17 12:29 PM (58.140.xxx.213)남자가 영업하거나 내 도움이 필요하거나 아님 할소리 없어 아이스 브레이킹한거거나..
듣고 돌아서면 기억도 안날 소리정도.2. ㅇㅇ
'17.6.17 12:31 PM (61.106.xxx.183)그냥 하는소리죠 립써비스
3. 마르샤
'17.6.17 12:33 PM (180.66.xxx.14)보험?영업?
4. 오
'17.6.17 12:42 PM (125.186.xxx.161)아이고~ 이 청년 사람 기분좋게 칭찬하는 법도 알고
순진하진 않지만 세상 사는 요령이 있네! 하겠는데요5. 그생각
'17.6.17 12:44 PM (121.170.xxx.93)뭐야~~~나 돈없는데!!
6. 흠
'17.6.17 12:47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그래도 할저씨들보단 젊은사람이 낫죠.
7. 그냥 기분좋죠
'17.6.17 12:50 PM (125.178.xxx.203)뭔가 인정받는 느낌 들고
더 잘살아야 겠다 정도^^8. ...
'17.6.17 12:59 PM (1.227.xxx.251)이기 사기꾼이가
9. ㅇㅇ
'17.6.17 1:00 PM (114.200.xxx.216)이상적인 엄마스탈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가심됩니다..
10. ㅇㅇ
'17.6.17 1:03 PM (114.200.xxx.216)현재 예쁘다고 아니고 젊었을때 예뻤을것같다는 소리에 설마 설레는건 아니시겠죠??/
11. 젊었을때
'17.6.17 1:03 PM (59.6.xxx.151)이뻤겠단 얘기만 팩트고
지금 이쁘다, 지금 젊다
가 아닌데 뭐 어떨리가? ㅎㅎㅎ12. ㅋㅋㅋㅋㅋ
'17.6.17 1:08 PM (223.62.xxx.19)이 놈이 돈이 궁한가
아랫도리가 궁한가
그럴거 같음.13. ㅎㅎㅎ
'17.6.17 1:18 PM (125.138.xxx.165)기분 좋은 소리죠,,
진심인지 댓글들처럼 영업용 멘트인지는
대충 감이 오지 않나요
실제로 머스마들은
얼굴이 이쁘면 나이 굳이 안따지고
무조건 매력느끼는걸로 알아요14. 진짜면
'17.6.17 1:21 PM (110.70.xxx.191)진짜면 바로 대쉬하져. 하지만 그냥 말로그치는건 립서비스라는 얘기죠.
그래도 예쁘다는데 기분나쁠사람 어딨나요?15. 음?
'17.6.17 1:21 PM (175.196.xxx.8)물어보나 당연히 기분 좋지 않아요?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잖아요. 전 많이 들었는데 별 다른 생각은 들지 않던데요. 그냥 대화하다 하는 소리잖아요. 실제로 뭐 정말 이상형 이겠어요? 그냥 내 나이대 다른 여자들 보다 조금 더 이뻐보인다 그 정도겠지요.
아무튼 빈말이라도 듣기는 좋지요.16. oooo
'17.6.17 1:25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반대로 젊은 여직원이 남자 상사한테 그리
말한다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남자 상사가 으쓱해서 이런 글 올렸다 생각하고 여작원이 그 글 읽으면 뭐라 친구들한테 생각해보세요.
ㅋㅋㅋ 미쳤나봐 저말을 믿냐 나이차가 몇살인데
변태같애
그러게 야 조심해 진짜 남자로도 안보이는 늙은것들이 별 주접을 다 떠니 절대 밥같은거 먹자해고 먹으면 안돼
당연 립서비스죠!!!!17. 어부바
'17.6.17 1:26 PM (115.90.xxx.227)그냥 하는 소리죠 지딴엔 칭찬이랍시고... 늙긴 했지만 고우시네요 이거랑 다른게 뭔지
18. ----
'17.6.17 1:42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남초가면 진짜
주책 미친거같은 남자들 많거든요
편의점 여자가 자기한테 웃어줬다는등
진짜 정신차리라고 중년남이 젊은 여자애한테
남자로 안보인다 사회생활 스킬이다라고 말하고싶은데
여기보니 똑같은 진상 여자들이 널려있네요;;;;
냉수드세요19. ...
'17.6.17 1:50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남초에서 그러는거 장난도 많아요. 카페에서 라떼 사켰더니 하트를 그려주네요. 결혼해야 할까요?
20. 그땐 이렇게 말하세요.
'17.6.17 2:0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간나쌔기야 수작부리지 말라우~
21. 기분 좋죠
'17.6.17 2:32 PM (121.176.xxx.62)이런저런 칭찬 중에 하나죠
예쁘다 아름답다 도대체 나이가 몇살이냐
칭찬 한마디에 무슨 큰일 날것 같은 노파심을
보이는 댓글들은 좀 오버 같습니다
칭찬이 쏟아질 때 마음껏 즐기세요
머지않아 없어질 때 한번씩 추억 속에서 꺼내면
행복해진답니다~22. ??
'17.6.17 3:17 PM (110.11.xxx.60) - 삭제된댓글닳고 닳은, 그러나 21세기형 신박한 멘트 만들 머리는 없는...
짜증~
어디서 그런 소릴하나요?
신기해.23. 입
'17.6.17 3:34 PM (223.62.xxx.102)입 가벼운 사람.
생각없는 사람.24. 고맙고
'17.6.17 3:43 PM (183.96.xxx.122)기분 좋죠. 전 그렇게 봐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요.
25. 예의 바른 거죠
'17.6.17 6:23 PM (119.149.xxx.236)그게 매너에 가까운 겁니다.....
그렇게 말 안해주면 이쪽이 섭섭해할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이걸 호감표시라고 생각하면 안될 듯.....ㅠ26. 수작
'17.6.18 1:20 AM (1.229.xxx.197)저는 바로 뭔 개수작이야? 라고 했어요 큰 의미 두면 더 우스워지는거죠
27. 개수작 두표
'17.6.18 7:17 PM (122.35.xxx.146)너 목적이 뭐냐? 생각들것 같네요
뭐야 나 돈없는데
사기꾼이냐? 이런댓글 와닿네요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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