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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불안해질때..

.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7-06-17 10:15:34

싸우고 만나고 하면서 저도 점점 이 관계에 집착하는것같고..
연애가 끝까지 갈수있을까
계속 고민하게되요..

잠수를 타볼까
홀가분해지고 싶어요ㅜ
IP : 223.62.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6.17 10:28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연애가 불한하다~느끼는것은
    상대방이 내 생각만큼 , 내가 좋아하는 만큼 안해주는거 같으니까 불안한거죠.
    즉 내가 더 좋아한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그럴때는
    조금 한숨 고르기를 하는것이 좋아요.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관심사를 가진다든지, 운동을 더 한다든지.
    친구들과 자주 만난다든지 하면서
    집중할 다른것을 찾는거죠.

    남자도 만나고 집중할 다른것도 같이 하다보면
    뭐랄까 연애가 좀더 여유롭게 되더라구요.

    물론 원글님은 다른것에 집중이 안될꺼예요.
    이미 남자한테 집중이 다~되버렸거든요.
    바꾸기 힘들어요.

    그럴때는 남자 전화를 기다리면서 안절부절할때
    얼른 밖으로 나가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전화 기다리는 마음을 약간이라도 다른곳에 돌리도록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하면서
    남자에게 집중된 시간을 조금이라도 분산 시켜보세요.
    1시간이라도

    아니면 목욕탕에가서 목욕하든지, 네일을 한다든지
    이런식으로 작은 시간이라도 남자 생각을 덜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두번 카톡할꺼 한번 하도록 말이죠.

  • 2. ..
    '17.6.17 10:30 AM (211.36.xxx.71)

    나 자신, 내 인생의 가치를 생각하세요.

  • 3. 싸우면서
    '17.6.17 6:04 PM (119.69.xxx.101)

    헤어지자 말하고 후회하고 몇날을 고민하다 다시 연락해서 만나보지만 역시 상대는 예전같지 않고. 그래서 또 시험하듯이 헤어지자 먼저 말해놓고 또 연락하고.. 이런 패턴이라면 헤어지시라고 권고드립니다.
    님의 집착은 점점 더해질거고 상대는 그럴수록 님을 질려합니다.
    님이 이 굴레를 벗어나고 싶다면 과감히 연락을 그냥 끊으세요. 님을 더 소중하게 여기시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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