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가 불안해질때..

.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7-06-17 10:15:34

싸우고 만나고 하면서 저도 점점 이 관계에 집착하는것같고..
연애가 끝까지 갈수있을까
계속 고민하게되요..

잠수를 타볼까
홀가분해지고 싶어요ㅜ
IP : 223.62.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6.17 10:28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연애가 불한하다~느끼는것은
    상대방이 내 생각만큼 , 내가 좋아하는 만큼 안해주는거 같으니까 불안한거죠.
    즉 내가 더 좋아한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그럴때는
    조금 한숨 고르기를 하는것이 좋아요.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관심사를 가진다든지, 운동을 더 한다든지.
    친구들과 자주 만난다든지 하면서
    집중할 다른것을 찾는거죠.

    남자도 만나고 집중할 다른것도 같이 하다보면
    뭐랄까 연애가 좀더 여유롭게 되더라구요.

    물론 원글님은 다른것에 집중이 안될꺼예요.
    이미 남자한테 집중이 다~되버렸거든요.
    바꾸기 힘들어요.

    그럴때는 남자 전화를 기다리면서 안절부절할때
    얼른 밖으로 나가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전화 기다리는 마음을 약간이라도 다른곳에 돌리도록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하면서
    남자에게 집중된 시간을 조금이라도 분산 시켜보세요.
    1시간이라도

    아니면 목욕탕에가서 목욕하든지, 네일을 한다든지
    이런식으로 작은 시간이라도 남자 생각을 덜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두번 카톡할꺼 한번 하도록 말이죠.

  • 2. ..
    '17.6.17 10:30 AM (211.36.xxx.71)

    나 자신, 내 인생의 가치를 생각하세요.

  • 3. 싸우면서
    '17.6.17 6:04 PM (119.69.xxx.101)

    헤어지자 말하고 후회하고 몇날을 고민하다 다시 연락해서 만나보지만 역시 상대는 예전같지 않고. 그래서 또 시험하듯이 헤어지자 먼저 말해놓고 또 연락하고.. 이런 패턴이라면 헤어지시라고 권고드립니다.
    님의 집착은 점점 더해질거고 상대는 그럴수록 님을 질려합니다.
    님이 이 굴레를 벗어나고 싶다면 과감히 연락을 그냥 끊으세요. 님을 더 소중하게 여기시라는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426 단백질 쉐이크 미지근하게 먹어도 되나요? ㅇㅇ 18:58:03 7
1645425 학종에서 최종등급이요 .... 18:56:35 43
1645424 경우에 안맞거나 몰상식한 사람보면 못견디겠아요.... 2 에휴 18:54:15 81
1645423 남편의 이런 변화 우울증일수도있을까요? 2 ㅇㅇ 18:52:56 136
1645422 걍 쑈 같지 않아요? 어차피 공화당 확정인데 ㄴㅇㄱ 18:52:32 161
1645421 인터넷선 외부에서 자를 수 있나요? 1 18:52:10 46
1645420 고2딸에게 학원을 바꿔보라고 조언했더니 ... 1 ... 18:44:40 346
1645419 40대 후반 50대분들도 과자 드시나요? 14 40대 후반.. 18:42:28 747
1645418 민주당도 선택과 집중으로 탄핵을 외쳐야지 4 ... 18:41:49 240
1645417 집 내놓을때요~ 1 이사 18:41:14 142
1645416 이해 안 되는 동네맘 5 황당 18:38:43 657
1645415 일본인만 갖고 있다는 신기한 유전자 6 메타인지안되.. 18:37:16 968
1645414 쓱배송에 얼마나 지출 하셨어요? 5 ... 18:36:47 420
1645413 안방 내주기 (반대상황) .. 18:33:29 383
1645412 둘마트 쓱배송 다들 잘 오나요? 4 .. 18:31:28 388
1645411 우리 반려동물 자랑 하나씩만 해봐요 5 팔불출 18:31:14 220
1645410 이런 트럭들 왜그러는 걸까요 6 .... 18:28:31 327
1645409 친구반박글 2 ㅇㅇ 18:28:02 319
1645408 주진우 탄핵해야 하지 않아요? 4 .... 18:27:24 804
1645407 육아 훈수 두는 오빠들 ㅋㅋㅋ 18:27:24 163
1645406 82에 글을 쓰는 날은 하루가 빨리 가요 1 그렉 18:23:07 100
1645405 "양수 터졌는데 병원서 거절"…분만실 찾아 '.. 1 ........ 18:20:52 732
1645404 공장형 피부과 다니시는 분들 7 ㅇㅇ 18:20:42 1,003
1645403 Threads 는 비공개면 다른 사람글에 댓글 못다나요? ........ 18:19:31 121
1645402 저녁준비 안하니까 시간이 남아요 2 ,,, 18:18:47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