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저 좀 격려해주시렵니까?

뚱70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7-06-17 09:24:53
저 키 158에 74나가는 뚱녀에요. 다이어트 시작해서 지금 4개월차 61키로로 만들었어요. 근데 지금 정체기인가봐요. 이번 주말 지치지말고 잘해서 60밑으로 찍어보라고 격려좀 해주세요. 52가 목표에요. 할 수 있겠지요?
이제 검정 옷 그만 입고 밝고 화사한 옷 입고 싶어요. 허리 잘록한 원피스, 펜슬스커트 입는게 소원이에요.
IP : 125.131.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체기 잘 보내시면
    '17.6.17 9:31 AM (100.2.xxx.156)

    그 뒤로 가속도 붙어서 빠지거든요.
    근데 대개들 그 정체기때 포기를 해요.

    잘 버티세요.
    모든 음식을 수십번 씹어 먹고... (죽을 만드는 수준으로)
    절대로 저녁 늦게는 물 말고는 마시지도, 먹지도 말고요.

    화이팅!

  • 2. ㅎㅎ
    '17.6.17 9:37 AM (119.70.xxx.159)

    화이팅!
    그정도 결심이면 충분히 이룰 수 있어요.
    정체기때 명상도 해 가며 스스로를 다독여보세요.
    이쁜 그대가 기대됩니다.

  • 3. ..
    '17.6.17 9:40 AM (211.36.xxx.71)

    어떻게 빼셨어요? 꼭 알려주세요. 요즘 헬스 하고 있긴 한데요.. 저 갑자기 몸무게가 불어서 158에 70이에요. 제 인생에서 듣도 보도 못한 몸무게에요

  • 4. 우와~
    '17.6.17 9:42 AM (221.149.xxx.212)

    격려!!격려!!격하게 격려해요~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잖아요!
    고지가 곧 보이네요!좀만 더 힘내고 후기 써주세요
    그때 다짐들이랑~

  • 5. ㄹㄹ
    '17.6.17 9:45 AM (175.113.xxx.150)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 6. 정체기가
    '17.6.17 9:53 AM (14.47.xxx.244)

    정체기가 최고 2달까지도 간데요
    포기하지 말고 홧팅이에요~

  • 7. 포기하지마세요
    '17.6.17 9:58 AM (113.199.xxx.66) - 삭제된댓글

    한번 시작하면 십킬로 이상은 넘겨야 요요가
    안 넘본대요
    님은 일단 일단계 통과네요

    이단계를 위해 끝장을 내세요 홧팅~~!!!
    기다려라 허리 잘록 원피스~~~

  • 8. 음..
    '17.6.17 10:07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잘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허리잘록한 원피스와 펜슬스커트? 에 대한 환상? 미련?은 버리실것을 권합니다.
    이걸 목표로 삼고 살을 빼다보면
    한도 끝도 없이 빼야할꺼예요.

    저는 지금이라도 화사한 옷 한두개씩 사서 입으면서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더 살을 빼기를 권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검정옷 말고 화사한 옷 입을 수 있어요.
    미루지 마세요.

    하나씩 사서 입으면서 느끼는 그 즐거움으로 살을 더 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목표치 될때까지는 안입을꺼야~하다가
    목표치가 혹 늦어지고 늦어지고 하다보면 지치고 짜증나고 하다가
    무너질 수 있으니까
    지금 이쁜 모습일때 하나 사입고 또 그 힘으로 살빼고
    또 하나 사입고 그 힘으로 살빼고

  • 9. 와~~
    '17.6.17 10:25 AM (24.246.xxx.215)

    52로 가셔서 인간승리 이루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929 가슴 안쪽 정도에 쇠~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 그런걸까요? 4 왜 그럴까요.. 2017/08/07 981
715928 제주 4박5일 어떨까요? 6 원글이 2017/08/07 1,657
715927 태어나서 엄마한테 칭찬을 한번도 못받고 자랐어요.. 10 맘이 2017/08/07 2,644
715926 남자연기의 신 송강호님. 그럼 여자배우는? 20 영화 2017/08/07 3,277
715925 휴가 여독을 풀고 싶지 않아요 4 .... 2017/08/07 1,438
715924 이거 더위먹은걸까요 3 2017/08/07 1,249
715923 새집에서 바뀌가 5 덥다 2017/08/07 1,005
715922 압구정동에는 모닝 파마 할인 해주는 미용실 없나요? 1 질문 2017/08/07 757
715921 변호인 영화도 좋았나요? 23 아쉬운대로 2017/08/07 1,525
715920 좋아하는 노래 어디서 다운하세요? 2 노래 2017/08/07 499
715919 휴가 다녀오시거나 휴가중이신 분 11 아더워~ 2017/08/07 1,343
715918 라면 유통기한 6 .... 2017/08/07 929
715917 3일다이어트 5 ... 2017/08/07 1,625
715916 가계부 어플 아이폰에서는 어떤걸 쓰세요? 4 절약 2017/08/07 1,265
715915 오늘 하루단식 중이에요~ 2 휴가 2017/08/07 1,255
715914 이엠 1 종로댁 2017/08/07 403
715913 32도에서 떨어지질 않아요 ㅠㅠ 8 폭염 2017/08/07 2,891
715912 여성맞춤 정장이요. 5 레드 2017/08/07 1,349
715911 중부시장 건어물 상인 소개 시켜주세요 9 건어물 2017/08/07 1,781
715910 전세 사는 분들은 13 무무 2017/08/07 4,032
715909 잔돈을 틀리게 주는,, 7 날이 너무 .. 2017/08/07 1,820
715908 안철수 진짜 조작의 달인이네요. 16 서명 109.. 2017/08/07 3,645
715907 방학ᆢ주변 모든게 더워서 더 힘든건지 7 채움 2017/08/07 1,510
715906 맞벌이를 해야할까요? 6 2017/08/07 1,792
715905 에휴 초등아들친구 2 Szzz 2017/08/07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