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던킨도너츠 나오기 전에는 어떤 도넛츠 가게가 있었어요..??

...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7-06-17 07:06:54

저는 어릴때 기억에.. 저희 동네 사거리에 던킨도너츠 말고  하겐도너츠라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말고  도넛츠가게가 있었거든요 ..

던킨도너츠 처럼 커피도 팔고 도너츠도 팔고 그런 형태로요..

이게 진짜 하겐도너츠라는 체인점이 있는지 아니면 짝퉁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간판 이름이 그랬어요..ㅋㅋ

근데 거기앞에만 지나가면 왜그렇게 커피 향이 좋았는지

그게 80년대 완전 어릴때였는데  지금도 그 향이 기억이 나거든요...

그가게에도 요즘 던킨도너츠에서 나오는 딸기잼에 발린 도너츠도 팔고 그랬는데

80년대에도 그런 도너츠 가게들이 많이  있었나요..???

던킨도너츠가 80년대에 한국에 안들어 왔던것 같은데.. 그전에도 그런 도넛츠 가게들이 많았는지

싶어서요.




IP : 175.113.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윈첼
    '17.6.17 7:19 AM (67.40.xxx.102)

    80년대인지 90년대 초인지 던킨 잠깐 들어왔다가 철수했었고요, 80년대에 윈첼 도넛이라는 미국 도넛 가게 있었는데 정작 미국에선 거의 못 봤어요. 시애틀에 윈첼 도넛 있긴 잇어요. 한국에서 봤던거랑 똑같은 간판이에요.

  • 2. 던킨
    '17.6.17 7:44 AM (67.40.xxx.102)

    저 어릴때 기억에 던킨도넛 분명히 있었는데 94년에 진출했다고 해서 찾아보니 80년대에 진출했다가 91년에 철수하고 94년에 샤니가 다시 들여왔네요.

    http://mnews.joins.com/article/2957285#home

  • 3. 80
    '17.6.17 8:33 AM (221.148.xxx.8)

    80년대에 코엑스 (로 예상해요, 제가 아주 어렸을 때라) 에 던킨이 생겼고
    거기에 크림 든 도넛을 먹고 세상에 이런 맛이 있구나 이렇게 폭신하고 이렇게 달콤할 수 있구나 라며 엄청 감동 받았던 기억ㅇ 있어요
    그 후에 그게 없어졌고 다시 진출이 90년대
    95학번인데 97,8년쯤에 학교 내에 던킨 들어와서 후리터 맛에 감동 받았구요 ㅋㅋ

  • 4. 나는나
    '17.6.17 9:55 AM (14.32.xxx.244) - 삭제된댓글

    이대 지하철 입구에 윈첼 도넛

  • 5.
    '17.6.17 10:2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도넛 절대로 먹지하세요.
    몸에 가장 해로운거에요.
    그거 만드는 과정을 보면 더더욱 못먹을거에요.

  • 6. 도나쓰
    '17.6.17 3:27 PM (121.160.xxx.14)

    저희 아버지가 80년대 중반에 모 은행 방배동 지점에서 근무하셨는데 어느 날 예쁜 컵과
    정말 신기한 맛의 노랑색 크림 빵을 사오셨는데 그게 던킨 도너츠 였습니다

    빵 맛도 맛이지만 그 컵이 어린 나이에도 너무 예뻐서 한동안 잘 간직하면서 가끔 왜 이제
    이 빵을 안 사오시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012 백남기 사망원인 변경사건은 완전 코미디죠 29 독재국가 2017/06/17 1,853
699011 엄마 노릇 힘드네요.. 2 아휴 2017/06/17 942
699010 회계사가 공무원 시험 이냐고 묻는 거 2 . 2017/06/17 1,563
699009 마원피스 샀는데 입질 못하겠어요 22 이렇땐어떻게.. 2017/06/17 7,170
699008 어느 감동적인 사용후기(펌) 연분홍 2017/06/17 1,352
699007 더러웠던 윗물이 맑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9 문통기준 2017/06/17 761
699006 여자나이 60넘으면 23 2017/06/17 7,780
699005 이것도 노화증상인가요? 8 ㅇㅇ 2017/06/17 2,532
699004 젊은 남자에게 이상형이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 어떠신가요? 21 ㅇㅇ 2017/06/17 3,470
699003 매실청 담갔는데 언제부터 뒤섞어 줘야 하나요? 6 ... 2017/06/17 1,161
699002 난임클리닉 대기실에서. 4 한방에생겨라.. 2017/06/17 2,291
699001 청년실업문제라니까 5 ㅇ0 2017/06/17 452
699000 (펌) 안경환 교수 사퇴 관련 ...민병두 의원, 이정렬 전 판.. 17 원칙대로 2017/06/17 2,599
698999 양재 하이브랜드나 가든파이브 현대아울렛 가볼까하는데 3 tyvld 2017/06/17 1,117
698998 불어를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밀려와요 4 봉쥬르 2017/06/17 1,589
698997 여름 아우터 추천 좀 해주세요. 2 에어컨 2017/06/17 661
698996 치과 ㅡ금니로 떼운거 팔면 얼마 받을수있나요? 7 오로라리 2017/06/17 10,007
698995 7살 안경써야할까요 4 바다 2017/06/17 699
698994 뇌 MRI 찍으려는데 어느 병원이 좋은가요? 13 ... 2017/06/17 2,885
698993 "6.9 이한열 열사 추모식 보도 KBS, MBC 0건.. 2 샬랄라 2017/06/17 585
698992 선천적으로 에너지(체력)가 유난히 적은 사람이 정말 있나요? 26 똑똑 2017/06/17 11,211
698991 주광덕 거짓말 했나 보네요 34 하늘 2017/06/17 4,576
698990 첫아이 낳고 아이 나이 비슷한 엄마들과 친해졌는데 5 허허참 2017/06/17 1,822
698989 조현병일까요? 치매일까요? 21 친정엄마 2017/06/17 4,669
698988 오늘 여의도에서 이런 집회하네요 14 화이팅 2017/06/17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