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 수술.. 제일 간단하고 아프지 않은 방법으로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ㅊㅈ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7-06-17 06:12:05
제가 쓰고도 단순무식한 질문이네요.ㅎㅎ
제목 그대로인데요.
찾아보면 은근 여러가지인거 같인 최신 소식.. 알짜 소식을 찾기 힘드네요.
잘못 같다가 구식으로 고생할까봐요.
요즘도 입원하는 수술인가요?
보호자 필요한가요?
좀 알려주세요. 엉엉.
IP : 210.57.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병원에서
    '17.6.17 6:54 AM (121.154.xxx.40)

    해도 아프고 며칠은 고생해요

  • 2. ...
    '17.6.17 8:07 AM (183.98.xxx.95)

    전문병원에서 해도 아프다고 하던데요
    기쁨병원이 전문병원입니다

  • 3. 명일동
    '17.6.17 8:09 AM (218.50.xxx.191)

    동인당 한의원이 치질 잘 고치기로 유명합니다.

  • 4. 오직하나뿐
    '17.6.17 8:34 AM (39.118.xxx.43)

    위에 한의원 추천하신분.... 함부러 한의원 추천하지 마세요.
    치질은 양방에서 외과적 수술로만 치료할 수 있어요.
    전 지인 소개로 괜히 한의원 갔다가 더 심해지고 부작용와서 고생했어요,

  • 5. 썸머스노우
    '17.6.17 8:35 AM (49.168.xxx.199)

    대구까지 원정오실수있어요?
    지역에선 입소문난곳인데..
    입원없고 당일수술 퇴원..통증도 적어요
    저 수술하고 일하고 일상생활그대로 했음
    저는 여기원장님 진짜 고수같은 느낌 들엇어요..
    신세계학문외과 가보시길 추천함다

  • 6. 저 치질수술
    '17.6.17 8:38 AM (115.22.xxx.229)

    했는데 그렇게까지 아프고 힘들고 그렇지 않않어요. 저는 터져서 이미 찢어져있을때 했구요. 수술하고 무통 비슷한 주사 맞았던것 같아요. 그 주사 빼면 이틀 정도는 많이 아프죠. 그런데 참을만 했어요.
    저 엄살 엄청 많고 아픈거 못참습니다.
    전 오히려 맹장이 훨씬 더 아프던데. 치질은 맹장에 비하면 양호하던데요

    수술할때 전 남편 없이 갔고요. 혼자서 수술하고 바로 입원실로 옮겼어요..
    치질수술 그렇게까지 힘들고 아프고
    아 물런 살을 째는데 고통은 있지요
    그런데 할만해요..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던데 너무 겁먹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 7. 보호자경험
    '17.6.17 8:45 AM (119.69.xxx.60)

    3월달에 딸 수술 했는데 2박3일 입원했어요.
    보호자 없어도 된다고 하던데 전 갔어요.
    보호자 있어도 물 떠다 주는 것 외에는 아무 할일 없기는 했지만 심리적 안정은 될 것 같아서요.
    무통 달아서 그런지 통증은 거의 없다고 하데요.
    직장인이라 하루 쉬고 출근 했는데 아무래도 좀 아팠데요.
    지금은 만족 하는 것 같아요.

  • 8. 썸머스노우
    '17.6.17 8:56 AM (49.168.xxx.199)

    수술 별로 안아프시다는분은 증상이 심하지않았거나 의사를 잘만났거나 그런경우 일꺼예요..제가 치질수술로 전국 다 알아보고다닐정도로 복합증상이 있엇던사람인데
    이거 중증치질은 정말 말도못하게 고통스러워요..무통기떼고 상처아물때까지 엄청아프고 불편..사람들이 괜히 꺼리는게 아니예요..
    의사기술이 중요하고 통증을 잘 잡는게 중요한 수술입니다..잘 알아보고 수술하세요..

  • 9. 수술은
    '17.6.17 10:05 AM (218.50.xxx.191)

    가급적 하지 않는게 좋아요.
    전 유전인 편도선염도 수술않고 한약으로 고쳤습니다.
    한의사는 실력 차이가 극심하니 명의를 찾아야 합니다.

  • 10. 원글
    '17.6.17 11:58 AM (210.57.xxx.175)

    감사합니다.
    한의원서 고칠 단계는 넘은거 같구요.ㅠㅠ
    저도 사정상 당일 가능한곳 찾아요.
    어느 병원 어느 의사가 어떤 요법으로 하는지 궁금해요.
    대구님 댓글 확 땡기는데 여그가 서울이라..ㅠㅠ

  • 11. 깜박괴물
    '17.6.17 12:30 PM (175.193.xxx.192)

    서울송도 병원에 ebs명의에 출연하셨던 샘 계시구요.
    방배동에 대항병원도 괜찮다고 해요.

  • 12. 대구까지 갈것 없구요
    '17.6.17 12:58 PM (14.34.xxx.54)

    우리남편이 햇어요 오래된 치질인데 잘햇구요 개인병원인데 환자도 많데요
    우리남편은 오전에하고 오후에집에 왓어요 2군대 잘라냇데요
    지금 나이까지 제일 잘한것이 치질수술한거라는데요 우리남편은 4년 되엇네요
    광명 철산동에 7호선 철산역에서 내리면 가까워요 바로옆이에요
    우리도 대구에서 오래살다 왓어요 연세항외과라고 잇으니 전화해서 물어봐요

  • 13. 샬랄라
    '17.6.17 1:46 PM (125.176.xxx.237)

    좌욕 자주하시면 치질 걸릴 가능성 매우 낮아질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027 저도 올린 글 없어졌어요. 33 중3맘 2017/06/17 2,057
699026 고작 240년된 국가.. 미국의 전쟁기간은 무려 469년 3 전쟁의신미국.. 2017/06/17 772
699025 둘째 있으면 좋은 이유 좀 얘기해주세요. 18 ㅜㅜ 2017/06/17 3,108
699024 박경철 이야기 원글 좀 올려주세요.. 18 제발 2017/06/17 10,197
699023 임플란트 보험문의 1 ㅇㅇ 2017/06/17 534
699022 맞벌이하면.. 10년후 여유가 생길까요.. 20 어느 2017/06/17 4,680
699021 샐러드 야채종류와 관리 4 .. 2017/06/17 4,796
699020 82쿡이 다른카페들 보다 연령이 높은편인가요..?? 26 ... 2017/06/17 2,195
699019 알쓸신잡 3회 감상기 52 강릉편 2017/06/17 8,055
699018 도둑질한 딸때문에 괴로워요 14 00 2017/06/17 6,275
699017 고2) 현 상황에서 효과적인 국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교육 2017/06/17 1,096
699016 이 소개팅 조건이 서로 안맞나요? 30 ..... 2017/06/17 5,301
699015 박경철 안철수에 대한 6년 전 글 27 ㅎㅎㅎㅎ 2017/06/17 7,348
699014 백남기 사망원인 변경사건은 완전 코미디죠 29 독재국가 2017/06/17 1,853
699013 엄마 노릇 힘드네요.. 2 아휴 2017/06/17 942
699012 회계사가 공무원 시험 이냐고 묻는 거 2 . 2017/06/17 1,563
699011 마원피스 샀는데 입질 못하겠어요 22 이렇땐어떻게.. 2017/06/17 7,170
699010 어느 감동적인 사용후기(펌) 연분홍 2017/06/17 1,352
699009 더러웠던 윗물이 맑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9 문통기준 2017/06/17 759
699008 여자나이 60넘으면 23 2017/06/17 7,779
699007 이것도 노화증상인가요? 8 ㅇㅇ 2017/06/17 2,532
699006 젊은 남자에게 이상형이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 어떠신가요? 21 ㅇㅇ 2017/06/17 3,470
699005 매실청 담갔는데 언제부터 뒤섞어 줘야 하나요? 6 ... 2017/06/17 1,159
699004 난임클리닉 대기실에서. 4 한방에생겨라.. 2017/06/17 2,291
699003 청년실업문제라니까 5 ㅇ0 2017/06/17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