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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윗층에 살며 관리하는 원룸 VS 멀리 사는 원룸

딸기좋아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17-06-16 23:49:04
안녕하세요?

제가 부동산을 통해서 A원룸과 B원룸을 가봤는데요..

A원룸은 은퇴하고 집에서 쉬고 계시는 할아버지신데요...들어갈 원룸 바로 윗집에 거주하십니다...

예전에도 집주인 할아버지가 윗집에 거주하셨는데요..저 뿐만이 아닌 여러세입자들에게

간섭하고 잔소리를 많이 하기 일쑤였습니다...제 방에 직접 문따고 들어오시기까지 했구요..

이번에 집주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 분과 나이대도 비슷하고

은퇴하고 직업이 없는 것도 예전주인과 흡사하네요....ㅡ_ㅡ;;;

B원룸 같은경우는 노부부가 멀리 시골에서 살면서 농장을 운영하시는관계로

관리실에 직접 위탁하셨더라구요...그래서 관리실에서 관리하구요...

전자와 후자 원룸 중에 어느게 더 좋을까요?
IP : 115.90.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갠적으로
    '17.6.16 11:54 PM (110.70.xxx.4) - 삭제된댓글

    같은 건물에 살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2. ㅓㅓ
    '17.6.17 12:05 AM (220.78.xxx.36)

    맞아요 같은 건물에 안사는게 좋아요 세입자 입장에서는

  • 3. ....
    '17.6.17 12:08 AM (118.46.xxx.63)

    전 같은 건물 사는 경우가 금전문제 생길일이 적다고 들엇어요. 경매 같은 문제는 꼭 따로사는 경우가 많다고...

  • 4. 둘다
    '17.6.17 12:31 AM (59.22.xxx.3) - 삭제된댓글

    살아봤었는데 후자가 백번낫죠

  • 5. ......
    '17.6.17 12:40 AM (175.223.xxx.219)

    저는 부부주인이.다 거주하는 집이좋아요.
    집보러가서 주인 만나보세요 어떤가.
    집주인이먼 경우 아무리 관리 위탁한 회사가.있어도
    엉망이더라고요.
    주인이멀리있으니 뭐 청소도잘안되어있고
    음식물쓰레기통 엉망..ㅜㅜ
    분리수거도 엉망이었어요.
    저는 주인이.있는집이나았어요.

  • 6. dd
    '17.6.17 1:51 AM (202.156.xxx.123)

    제친구가 신혼때 전세살았는데, 주인이 윗집에 살았어요. 친구가 맞벌이 부부였는데, 친구느낌에 낮에 집주인이 자기네 집에 오는거 같다고... 화장품이라든지 물건이 위치가 자주 바뀐다고.. 그래서 친구가 1년만 살다 다른집으로 이사갔어요. 기분나쁘다고.

  • 7. . .
    '17.6.17 6:52 AM (121.88.xxx.102)

    집주인 있는 집이 훨씬 나아요

  • 8. ...
    '17.6.17 8:15 AM (211.178.xxx.31)

    혼자살때는 주인이 윗집에 사는 경우가 좋을수도 있어요
    물론 주인 나름일수도 있겠지만요
    전 주인분한테 보호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 9. 모모
    '17.6.17 10:34 AM (223.62.xxx.100)

    제가 원룸 주인인데요
    주인이 가까우면 훨 좋습니다
    하다못해 수도꼭지가 망가져도
    하수구가 막혀도 금방 수리됩니다
    멀리있으면 여기 고쳐봐라

    저기 건드려봐라
    세입자에게 바로바로 손봐줄수없으니
    일단 세입자에게 스스로 좀고쳐보기를 윈하죠

  • 10. 모모
    '17.6.17 10:36 AM (223.62.xxx.100)

    그러연 하루이틀지체되고
    답답합니다
    계단청소도 주인이 자주 드나드니
    자주 정소하구요
    전단지도 신속히 제거되고요

  • 11. 제 경험으론
    '17.6.17 12:24 PM (58.237.xxx.87)

    집주인이 있는게 더 나아요 없으면 세금 문제도 수도 같은 경우는 분할로 내는게 쪼개기도 글코 받으러 다는는것도 있고 주인이 있으면 주인이 하겠죠 또 관리측면도 쓰레기 같은 경우 주인없으면 막 버리고 파리 날고 그런경우있는데 얘기 하기도 뭐하고 그런데 집주인있으면 집에 관해서는 신경 안써도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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