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윗층에 살며 관리하는 원룸 VS 멀리 사는 원룸

딸기좋아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17-06-16 23:49:04
안녕하세요?

제가 부동산을 통해서 A원룸과 B원룸을 가봤는데요..

A원룸은 은퇴하고 집에서 쉬고 계시는 할아버지신데요...들어갈 원룸 바로 윗집에 거주하십니다...

예전에도 집주인 할아버지가 윗집에 거주하셨는데요..저 뿐만이 아닌 여러세입자들에게

간섭하고 잔소리를 많이 하기 일쑤였습니다...제 방에 직접 문따고 들어오시기까지 했구요..

이번에 집주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 분과 나이대도 비슷하고

은퇴하고 직업이 없는 것도 예전주인과 흡사하네요....ㅡ_ㅡ;;;

B원룸 같은경우는 노부부가 멀리 시골에서 살면서 농장을 운영하시는관계로

관리실에 직접 위탁하셨더라구요...그래서 관리실에서 관리하구요...

전자와 후자 원룸 중에 어느게 더 좋을까요?
IP : 115.90.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갠적으로
    '17.6.16 11:54 PM (110.70.xxx.4) - 삭제된댓글

    같은 건물에 살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2. ㅓㅓ
    '17.6.17 12:05 AM (220.78.xxx.36)

    맞아요 같은 건물에 안사는게 좋아요 세입자 입장에서는

  • 3. ....
    '17.6.17 12:08 AM (118.46.xxx.63)

    전 같은 건물 사는 경우가 금전문제 생길일이 적다고 들엇어요. 경매 같은 문제는 꼭 따로사는 경우가 많다고...

  • 4. 둘다
    '17.6.17 12:31 AM (59.22.xxx.3) - 삭제된댓글

    살아봤었는데 후자가 백번낫죠

  • 5. ......
    '17.6.17 12:40 AM (175.223.xxx.219)

    저는 부부주인이.다 거주하는 집이좋아요.
    집보러가서 주인 만나보세요 어떤가.
    집주인이먼 경우 아무리 관리 위탁한 회사가.있어도
    엉망이더라고요.
    주인이멀리있으니 뭐 청소도잘안되어있고
    음식물쓰레기통 엉망..ㅜㅜ
    분리수거도 엉망이었어요.
    저는 주인이.있는집이나았어요.

  • 6. dd
    '17.6.17 1:51 AM (202.156.xxx.123)

    제친구가 신혼때 전세살았는데, 주인이 윗집에 살았어요. 친구가 맞벌이 부부였는데, 친구느낌에 낮에 집주인이 자기네 집에 오는거 같다고... 화장품이라든지 물건이 위치가 자주 바뀐다고.. 그래서 친구가 1년만 살다 다른집으로 이사갔어요. 기분나쁘다고.

  • 7. . .
    '17.6.17 6:52 AM (121.88.xxx.102)

    집주인 있는 집이 훨씬 나아요

  • 8. ...
    '17.6.17 8:15 AM (211.178.xxx.31)

    혼자살때는 주인이 윗집에 사는 경우가 좋을수도 있어요
    물론 주인 나름일수도 있겠지만요
    전 주인분한테 보호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 9. 모모
    '17.6.17 10:34 AM (223.62.xxx.100)

    제가 원룸 주인인데요
    주인이 가까우면 훨 좋습니다
    하다못해 수도꼭지가 망가져도
    하수구가 막혀도 금방 수리됩니다
    멀리있으면 여기 고쳐봐라

    저기 건드려봐라
    세입자에게 바로바로 손봐줄수없으니
    일단 세입자에게 스스로 좀고쳐보기를 윈하죠

  • 10. 모모
    '17.6.17 10:36 AM (223.62.xxx.100)

    그러연 하루이틀지체되고
    답답합니다
    계단청소도 주인이 자주 드나드니
    자주 정소하구요
    전단지도 신속히 제거되고요

  • 11. 제 경험으론
    '17.6.17 12:24 PM (58.237.xxx.87)

    집주인이 있는게 더 나아요 없으면 세금 문제도 수도 같은 경우는 분할로 내는게 쪼개기도 글코 받으러 다는는것도 있고 주인이 있으면 주인이 하겠죠 또 관리측면도 쓰레기 같은 경우 주인없으면 막 버리고 파리 날고 그런경우있는데 얘기 하기도 뭐하고 그런데 집주인있으면 집에 관해서는 신경 안써도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971 Kbs여행에 나오는 유럽리버크루즈 다녀오신 분 계시나요? 지금 2017/06/17 507
698970 고등학교전학되나요? 6 ㅇㅇ 2017/06/17 896
698969 우울증있으면 면허따는건 신중해야겠죠? 13 ㅜㅜ 2017/06/17 1,419
698968 롤렉스 사신다면 뭐 사시겠어요? 26짜리랑 28 중에서 4 KKR 2017/06/17 1,690
698967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시민 방송' NewBC 를 소개합니.. 12 깨어있는 시.. 2017/06/17 1,725
698966 허수경 한복 생각보다 비싸네요 9 .. 2017/06/17 20,054
698965 아파트영어교실에서 강아지키워요 1 2017/06/17 754
698964 여러분 저 좀 격려해주시렵니까? 8 뚱70 2017/06/17 1,000
69896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16(금) 7 이니 2017/06/17 681
698962 그 아나운서 6 ... 2017/06/17 3,581
698961 윤동주 잡은 그 법 아베가 되살린다 1 ........ 2017/06/17 566
698960 임파선염... 2 ㅠㅠ 2017/06/17 1,402
698959 주광덕이 김기춘 똘마니였네요. 12 ... 2017/06/17 2,775
698958 자게인생 딱 2년후 이곳에 흘리는 댓글.. 10 ,,, 2017/06/17 3,209
698957 노현정, 한복대신 시스루 원피스 입고 정남이 이사 결혼식 참석 18 cnga 2017/06/17 20,652
698956 한우 불고기 거리 사다가 한 몇달 냉동실에 뒀더니 냄새가 3 한우였는데ㅠ.. 2017/06/17 1,521
698955 쓰레기 봉지와 재활용 쓰레기 날파리가 꼬여요 3 ... 2017/06/17 1,518
698954 야당놈들때문에 담 법무장관도 쉽지않겠네요. 57 나라의 해충.. 2017/06/17 2,721
698953 잠 못자면 ... 2017/06/17 417
698952 교통사고?처리좀 봐주세요...ㅜ.ㅜ제발도와주세요.. 6 소송? 2017/06/17 1,500
698951 똑똑한 여자들이 의외로 불륜을... 12 777 2017/06/17 12,054
698950 순간 식은땀 나는거 왜 그런가요? 3 걱정 2017/06/17 1,456
698949 유시민의 자기 반성 ,교만한 표현이었다 2 고딩맘 2017/06/17 1,512
698948 전자사전, 이북 추천 부탁드려요 1 이북과전자사.. 2017/06/17 422
698947 (매실) 짱아찌가 셔요. 다시 올려봐요 7 ... 2017/06/17 985